악인들은 잠시잠깐이면 사그러지나, 의인들은 영원무궁토록 굳건하리라.
잠10:25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듯이 악인은 더이상 있지 아니하겠으나, 의인은 영원한 기반이니라.
오늘은 악인들의 삶은 일시적이지만, 의인들의 생명은 절대무한 영원무궁함을 교훈하는 구절에 대해 설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쉽게 말해서 사악한 자는 그 죄악으로 인해 단명하지만, 의로운 자는 그 의로운 신앙생활 즉 성경말씀에 순종하는 선행으로 인해 절대 죽지않고 영원무궁토록 절대무한천국을 누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십니다. "생명(영생)에 들어가려거든 계명들을 지키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19:17) 그렇다면 영생을 얻게하는 방법인 계명을 지키는 것에 대해 말씀하신 예수님께서 강조한 그 계명들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다들 알다시피 '십계명' 입니다. 살인하지말라, 간음하지말라, 도둑질하지말라, 거짓증언하지말라, 탐내지말라... 입니다.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의 본질은 형제자매들을 미워하지말라는 것이 근원이 되고, 간음하지말라는 계명의 본질은 내 여자도 아닌데도 매력적이고 매혹적인 다른 여자를 보고 간음하고싶다는 불륜의 욕망을 품지말라는 것이 근원이 되며, 도둑질하지말라는 계명의 본질은 남의 물건을 도둑질하고싶다는 절도욕망을 품지말라는 것이 근원이 되고, 거짓증언하지말라는 계명의 본질은 타인을 속여 이익을 빼앗거나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말라는 것이 근원이 되며, 탐내지말라는 계명의 본질은 전반적인 종합적 결론의 계명이기도 한데, 남의 아내와 간음하고싶어하는 탐닉의 욕구와 남의 재산들을 도둑질하고 싶어하는 탐욕의 욕구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탐내지말라는 계명에는 인간의 3대욕구 돈 권력 성적 만족중에 돈과 성에 관련된 금기사항인 타인의 재산 및 타인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는 것이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서론은 이쯤하고 영생얻기위한 교훈을 5단락으로 설명합니다.
첫째, 살인하지말아야 합니다. 여기서 살인이라는 것은 미워하는 감정에서 비롯됩니다. 성경 첫번째 권에 나오는 창세기 말씀에서 보면 최초의 살인자는 누구일까요? 그렇습니다. 옛뱀이라 하는 사탄마귀입니다. 사탄이 피조물을 미워하여 죽이려는 마음을 품었던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창조된 뒤에, 선악과를 먹지말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고, 먹으면 정녕(반드시) 죽으리라 경고하셨습니다. 그 계명이 아담과 하와에게 주어졌지만, 어느때에 옛뱀이 하와를 유혹하여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라고 속이고, 두번째로 또 속여 '먹으면 하나님 같이 되리라' 라고 속였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나서 하나님이 되었습니까? 오히려 영광을 잃고 두려움이 임하여 무화과나무 잎으로 중요부위(생식기)를 가리면서 동산속으로 숨지 않았습니까? 930세까지 살고 죽었다고 합니다. 아담의 첫 아들 가인(Cain)은 동생 아벨을 죽였는데 인간중 첫번째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아벨을 시기하고 미워한 것이 '살인죄'의 뿌리입니다. 그리고, 까닭없이 분노하는 것도 살인하는 것이라고 마태복음에 언급이 되어있습니다. 미워하니까 분노하고 폭력행사하고 살인하고 하는 죄악으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워하는 자는 영생이 없다고 요한일서에 기록된 바와 같습니다. 미워함은 사랑과 정반대입니다. 그리고, 미워하지않으려면 오래참음의 인내로 견디며 지혜를 써서 마음을 써서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이웃사랑의 실천을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다투거나 경쟁하거나 서로 물고뜯으며 싸우지않아야 합니다. 격투기 스포츠라든지 일반 사회생활에서는 경쟁이란 불가피한 필요악일 수 있지만, 그러므로 직업선택을 신중하게 해서 사악한 직업을 피해야 영생의 길에 가까워집니다.
둘째, 간음하지말아야 합니다. 간음이라는 의미는 주로 자기 배우자가 아닌 여성과 잠자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결혼한 유부남 유부녀들은 자기 배우자 이외에 이성과 간통으로 불륜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결혼하였으면서도 남사친이니 여사친이니 두며 이성들과 만남/술자리를 갖는것도 건전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얼굴과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을 도배하는 허영심도 없어야 합니다. 아예 인스타를 끊어야 합니다. 인스타 공간은 자칫 불륜유발의 성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성친구를 사귀는 청년들은 빨리 결혼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합니다. 그래야 문란한 잠자리로 오염되는 것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서신중에 고린도전서 7장 앞구절에 보면, 음행을 피하기위해 남녀가 각각 배우자를 두라는 계명을 주었습니다. 고린도교회에 퍼져있던 가장 심각한 문제중 하나가 '음행문제'였기 때문에, 성욕을 참지못하면 "정욕이 불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찌되었든지 총각처녀들은 서둘러 결혼하는것이 음행을 피할 수 있는 방편이자 수단이 됩니다. 디모데전서 5장 14절에, 그러므로 젊은 여자들은 혼인하여 아이들을 낳고 집안 일을 돌보아서 대적에게 비방받을 기회를 조금도 주지 않기를 바라노라. 라고 하였으므로, 교회에서 청년부에 속한 형제자매님들은 하루라도 빨리 결혼해야 대적(마귀)에게 비난받을 기회의 틈을 주지않을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아무래도 결혼하여 가정이 있으면 내연남 내연녀의 유혹에 있어서 선을 긋고 경계하여 가정순결의 지조를 지키기에 좀더 쉽습니다. 또한 가정이 있으면 돈벌고 아이들키우고 살림하며 바쁘기때문에 불륜을 저지를 시간도 부족합니다.
하여간 마태복음 5장에 보면,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자마다 마음으로 간음하였느니라' 라고 말씀하셨고, 음욕만 품어도 지옥불에 던져진다고 말씀하셨는데, 현실적으로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지않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TV방송만 봐도 여자가수 걸그룹이 야한의상입고 야한춤추고 음란한 곡조와 노랫가사로 무대를 휘저으며, 중간중간 TV광고만 하더라도 아름다운 여성이 광고모델로 출연하여 아름다운 얼굴 또는 야한 몸매를 과시하며 제품의 상품성을 높히는데 활용되는 그야말로 '광고판 미인계'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리고 길거리 돌아다녀 보십시오. 야한 옷차림으로 몸매를 과시하는 젊은 여대생들과 30대 여성 등등이 넘쳐납니다. 이렇게 세상은 음란으로 넘쳐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랑 사귀면서도 다른 여자들과 바람나는 경우도 많이 보지않습니까? 양다리 연애 심지어 문어발 연애로 문란하게 놀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룻밤 여자랑 자고나서 헤어지는 가벼운 잠자리 엔조이 만남인 원나잇도 많이 있습니다. 젊어서 클럽을 한번도 안가본 청년들은 거의없을 것입니다. 클럽에 가는 목적이 무엇이겠습니까? 당연히 거의99% 원나잇 아니겠습니까? 춤만추고 나가는 클럽아가씨들은 거의없습니다. 그저 잠자리할 남자 잘 물어서 잠자리하려는 목적이고, 인터넷 좀 사용하다보면 몇몇 광고에 무슨 그렇게 음란한 이미지가 많은지 그야말로 성을 상품화시켜 광고를 보는 사람들을 유혹하기위해 몇몇종류 광고는 미인계를 잘 씁니다. 그리고 PC온라인 남녀채팅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어플중에도 남녀만남을 이어주는 어플이 있기에, 가벼운 엔조이문화가 퍼져 한국도 죽음의 소돔과 고모라 화化가 진행중입니다.
셋째, 도둑질하지말아야 합니다. 도둑질이란 남의 재산을 훔쳐서 절도죄를 짓는 도둑질도 있지만, 정육점에서 저울을 속여 고깃값을 바가지씌우는 것 등등 역시 도둑질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동자들을 고용한 사업주가 노동력을 착취하는 것 역시 일종의 도둑질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야고보서 5장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야고보서 5장 1-5절에, 이제 오라, 너희 부자들이여, 너희에게 닥칠 재난으로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의 재물은 썩었고, 너희의 의복은 좀먹었으며 너희의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것들의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어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마지막 날들을 위한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서 추수한 일꾼들에게 속임수로 주지 않은 품삯이 소리지르며, 추수꾼들의 울부짖음이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너희는 땅에서 방탕하고 사치스럽게 살았도다. 너희가 살륙의 날처럼 너희 마음을 살지게 하였도다. 라고 말씀한 바와 같이, 사기쳐서 모은 품삯을 도둑질 한 부자들을 향한 비판을 야고보 사도가 강한 어조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세의 율법에도 도둑질한 자는 도둑질한 양의 2배 또는 5배 등등으로 보상하라는 법규가 있는데, 이는 사악한 죄악에는 반드시 댓가를 치른다는 이치를 교훈한 것이고, 요한계시록 말씀에도 큰 바벨론 즉 큰 음녀가 땅에서 호화롭게 사치하고 음행으로 방탕하게 부귀영화를 부도덕하게 누렸으니 2배의 죄악으로 보응을 받아서 큰 바벨론이 처참하게 무너지는 광경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옛 속담에 도둑이 제(자기)발 저린다고 도둑질로 죄를 범하면 안식을 누리지못하며 도둑질한 재산도 편하게 누리지 못하며 도둑질한 값을 치른다는 교훈입니다.
넷째, 거짓말하지말아야 합니다. 거짓말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기위해 속이고 기만하고 사기치는 것을 의미하며, 뿐만 아니라 법적으로 위증(거짓증언)을 하는 것 역시 거짓말에 해당됩니다. 그런데, 현대사회를 살면서 거짓말을 아예 하지않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성경에도 하나님의 자녀들조차 거짓말을 하지않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뱀같은 거짓말을 한 인물들의 삶을 보면 산전수전 고난과 역경을 많이 겪는것(예> 야곱의 고난)으로 하나님의 보응을 받았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도덕수준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살면서 죄한번 안지어본 사람이 없는것은 당연하고 거짓말 한번 안해본 사람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치지않는 것을 전제로한 '선의의 거짓말' 정도는 허용되기도 합니다. 모든 죄악이 영혼을 피폐하게 하지만, 특히 거짓말은 하면 할수록 영혼을 피폐하게 합니다. 나중에 말기에 이르면, 자기를 속이는 거짓말로 거짓과 속임 그 자체에 자기영혼이 먹혀들어가는 현상에까지 이를 수 있어 경계해야 하는 것입니다. 술 한잔을 먹을땐 사람이 술을 먹고, 더 마시면 술이 술을 먹고, 진탕 취하도록 마시면 술이 사람을 먹듯이 거짓말도 이런 술의 속성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또 생각나는게,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음행의 포도주란 바로 속임수(마법/마술)를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내 마법에 모든 민족들이 속아 넘어갔도다 라고 하였는데 그 마법이 바로 음행의 포도주라고 요한계시록 18장은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잠언 20장 1절에, 술은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속는 자마다 지혜롭지 못하니라. 라는 잠언 말씀대로 입니다. 술취함은 음행의 포도주의 속임수입니다.
다섯째, 탐내지 말아야 합니다. 탐내지 말아야 할 것의 범위는 광범위합니다. 모세율법에는, 타인의 아내와 타인의 재산을 탐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타인이 가진 소유들을 탐닉하고자 하는 욕구는 정상적인 욕구가 아닙니다. 북한 속담에 제떡보다 남의떡이 더 커보인다고 하였는데, 실제로 남의 아내와 불륜(간음)을 저지르는 경우를 보면, 남의 아내가 더 아름답고 매력적이라 그런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그냥 순간의 욕정이 불타올라 저지르는 불장난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의 집에 인테리어나 핸드백이나 구두가 더 탐나는 여성들도 정상적인 욕구가 아니라, 헛된 사치욕입니다. 그리고 허영심때문에 TV에서 걸그룹 아이돌이나 여배우의 늘씬한 몸매를 보고서, 극단적으로 마른몸매로 다이어트를 하는것도 일종의 탐심입니다. 여성들은 여자연예인들의 아름다운 몸매를 너무 탐내지말고, 내면의 아름다움 즉 신앙심을 더욱 탐내야 하지않겠습니까? 디모데전서 2장 9-10절에, 이와 같이 여자들도 검소한 옷차림으로 스스로를 단장하되 수줍음과 정숙하게 하며 땋은 머리나 금이나 진주나 비싼 옷으로 하지 말고 오직 선행으로 (경건함을 고백하는 여자들이 되어야 하느니라.) 라고 하였고, 또 베드로전서 3장 3-5절에, 너희는 머리를 땋고 금으로 치장하거나 옷을 입는 외모로 단장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겨진 사람을 썩지 아니하는 것 곧 온유하고 고요한 영으로 단장할지니 그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매우 값진 것이니라. 예전에 하나님을 신뢰했던 거룩한 여인들도 이와 같이 자기의 남편들에게 순종함으로써 자신들을 단장하였느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타인의 물질재산은 영원무궁하지 않기에 낡고 삭고 썩고 닳지만, 신앙재산은 영원무궁합니다.
이제 글을 마무리를 짓고 요약하고자 합니다. 의인들은 모세의 십계명의 말씀을 지켜서 순종을 실천함으로써 절대무한 무궁영생을 얻어 천국에 들어가 생명나무 열매를 먹고 결코 죽지않음의 절대불멸불노불사를 누리고 또한 새 예루살렘 성(城)의 아름다운 보석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4절에,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생명 나무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또 그 문들을 통하여 도성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니라. 라는 말씀처럼 말입니다. 개역성경은 그의 계명들(하나님의 계명들)을 행하는 자를, 두루마기(옷)을 빠는자(세탁하는 자)라고 해석하여 본 의미를 퇴색시켜 번역되었는데, 킹제임스성경은 절대무한영생천국에 들어가는 방법을 아주 명쾌하고 쉽게 설명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계명'들을 지켜 행하라고 직설적으로 알려줍니다. 성도들이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계명이면서도 한편으론 어느 누구도 쉽게 실천하여 순종하기 어려운 그 계명 말입니다. 모세의 십계명에 순종하려면 그래서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하고 올바르게 믿으면 성령을 선물(은사/은혜)로 받고 선을 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 하였습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함을 실천하여서, 이웃에게 해악을 끼치지말고 오히려 이웃에게 덕담으로 위로와 기쁨을 주고, 또한 이웃에게 심리적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도록 힘씁시다. 부자 청년은 그 많은 돈으로 가난한 불우이웃들에게 주는 것을 싫어하고 재산을 탐냈기 때문에, 결국 근심하여 주님을 떠나서 자기 갈길로 갔지만, 저와 성도여러분은 계명들을 지켜 절대무한 무궁영생천국을 얻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