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자에게는 구원과 기쁨의 힘이되고 죄인에게 멸망이 되는 주의 길.
잠10:29 주의 길이 정직한 자에게는 힘이나, 죄악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멸망이 되리라.
주님의 길 즉, 하나님의 도(道)라고 말할 수 있는 '계명'을 지켜 순종하는 지혜의 방법(방도, 실천력)은 진실하고 올곧은 성도들에게는 구원의 힘과 기쁨이 힘이 되지만, 방종과 방탕과 사악함의 범죄를 행하는 죄인들에게는 그야말로 멸망이 되는 법규가 된다는 교훈에 대하여 설교해보고자합니다. 진실하고 올곧은 정직한 자들의 행실이란, 다름이 아니라 첫째 속이지 않는 것입니다. 죄의 뿌리는 거짓말쟁이 마귀라 하는 옛뱀이자 용이자 사탄 즉 루시퍼라는 악마에게서 나왔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리고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어도 결코 죽지않고 하나님같이 된다고 속여서 아담과 하와를 살인한 자가 사탄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도 사탄의 정체에 대해 '온 세상을 속이는 자'라고 계12:9에서 말씀하므로, 아무리 겉으로 의롭게 보여도 본질 즉 속 내부가 어떠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속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기에, 표면적으로 아무리 선을 행하더라도, 속마음이 사악한 바리새인들은 잔의 겉은 깨끗하거나 속은 탐욕과 방탕한 과도함으로 가득한 죄악을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책망하셨다고 성경의 복음서는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직하다는 말을 할때 그 정직이란 올곧음을 의미하는게 통상적이지만 무엇보다도, 진실한가 다시말해 속이지않고 양심적인가를 중점적으로 봐야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정직한 자들에게는 주님의 길 즉, 하나님의 말씀의 법도가 힘이되어 그것이 곧 구원과 기쁨이 되지만, 범죄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의 법도가 족쇄와 멍에와 짐이 되기에 내팽개치므로 죄악의 늪에 빠져 방황하다가 회개할 기회조차 없이 죄를 낙으로 여기다가 결국 멸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 기록의 말씀이 의인들에게는 기쁨으로 순종할 수 있겠지만, 악인들에게는 비웃음거리이고 또 순종할 수도 없으며 심지어 읽을 가치도 없이 경멸하여 내버리며 죄를 짓다가 분별력을 잃고 타락의 구덩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정도로 죄악에 중독되어 망하게 되므로, 성경을 읽고 그 말씀들을 영혼의 양식과 치유약으로 먹고마시는 것이 힘이 되는 성도들에게는 복이 있습니다. 성경을 읽고 듣고 지키는 성도들에게는 그 말씀들의 가치와 진면목을 알고, 심지어 감추어진 보물처럼 여기며 꾸준히 선행의 길을 걸어 결국 절대무한 무궁영생으로 열매맺어 결실합니다. 그럼 두단락에 걸쳐 세부설명 이어갑니다.
첫째, 주님의 길은 정직한 자들에게 힘이 됩니다. 정직하다는 것은 바르고 올곧음을 의미합니다. 의로움의 근원이라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진실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죄'란 과녁에서 빗나감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정통으로 화살이 맞지않고 과녁(목표, 타겟)을 맞추지못한 상태이고 보석으로 비유하자면 진품이 아니라는 것이며 논리로 비유하자면 어긋나거나 모순적인 이치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옳지않음을 상징하고 결국 옳지않음이란 진실하지 않음입니다. 그래서 결국 정직한 자들이란 '진실한 자들'을 의미한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한마디로 정직함이란 속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자들에게는 성경에 기록된 진리의 말씀이 영혼에게 기쁨이되고 또 그 기쁨이 자라서 영혼을 구원하고 육체를 건강하게 하여 영과 혼과 육을 살리는 생명의 양식으로 먹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의 가치를 발견한 자들에게는 크게 기뻐하며 소유한 물질적 가치들을 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절대무한의 영존하는 미래의 가치가 있는 영적 보물을 더 귀하게 여겨 결코 멸망하지 않을 내세 즉 미래소망에 마음을 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길 즉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들에게 유익과 영혼의 자유를 주기위함이지, 불이익과 속박으로 통제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에 대해 디모데후서 3장 15-17절에, 또 어릴 때부터 네가 성경을 알았으니, 그 성경은 너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지혜롭게 할 수 있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이 온전하게 되며,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구비되게 하려 함이니라. 라고 한 말씀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 성경이라는 책을 성도들이 읽는 또 한가지 중요한 목적과 이유는, 절대무한 무궁영생을 얻기위함이고 그 성경은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증언하여 그 주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책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5장 39절에, 성경을 상고하라. 이는 너희가 성경에 영생이 있다고 생각함이니 그 성경은 나에 관하여 증거하고 있음이라. 라고 기록된 바와 같습니다. 그래서 이 성경을 읽는 정직한 성도들에게는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알아가고 찬양하는 기쁨의 힘이 있고(시8:2), 또한 절대무한 무궁영생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시21:4)
둘째, 죄악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주 하나님의 법도가 멸망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즉, 잠언 13장 13절에, 누구든지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멸망하려니와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보상을 받으리라, 라는 예언과 같이 그 말씀이란 곧 계명이라고 시문학적 표현을 써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계명이란 성도들 모두가 알다시피 모세의 '십계명'을 의미합니다. 신명기 말씀에는 이 십계명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지혜'와 '명철'을 크게 얻는 법도라고 하였습니다. 다들 문자적으로는 알고있지만, 실천을 어려워할 뿐입니다. 흔히말하듯 (십계명을 글자로는 인식하지만) '알면서도 잘 안되는' 실천인 것입니다.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배우자(남성은 아내, 여성은 남편)가 있어도 바람을 핍니다. 도둑질하지 말라는 계명이 있어도, 횡령이나 착취 등을 하며 부당이익을 챙기거나 절도(竊盜)의 행각 또는 좀도둑질을 합니다. 거짓증언하지 말라는 계명이 있지만,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야말로 현대사회에서 하나님의 계명들은 그야말로 조롱거리와 비웃음거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댓가로 시민들의 생계는 더욱더 고단해졌고 불법이 성행하는 사회가 되었으며, 살아가기가 더 힘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덕적인 선행을 경멸한 댓가를 치르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멸망할 징조 즉 망조이기도 한것입니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바에 따르면 말세의 때에는, 노아때와 같이 먹고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다가 홍수로 다 휩쓸려서 방주에 올라탄 노아가족 8명만 살아남았듯이, 또 롯의 때와 같이 먹고마시고 매매하고 심고(농사하고) 건축하며 부도덕하게 즐기고 생업으로 돈벌고 하는데에 애착을 두다가 유황불로 멸망하였듯이 이러한 멸망이 우리나라 또는 각 세계 국가들에 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노아때와 롯때는 당시 시대적인 멸망에 대한 말씀들이지만, 한편으로는 말세를 살고있는 우리나라가 어떻게 멸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예언(역사적 교훈)이기도 한 것입니다. 흔히 말하듯이 역사는 반복된다고 합니다. 역사는 교훈을 배워서 잘 실천하면 미래를 대비하고 재앙을 피할 수 있지만, 교훈을 경멸하고 비웃으면 미래가 그렇게 또 되리라는 예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선한 교훈을 경멸하고 죄악된 삶에 애착두는 어리석음으로 멸망할 수 밖에 없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제 말씀을 요약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직한 자들에게는 주님의 길(道)이 힘이되지만, 죄악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멸망이 된다는 말씀은 성도들이 귀담아 들어야할 교훈입니다. 즉, 사악한 자들의 결국은 죄악으로 악만 추구하다가 저주받아 망하여 지옥과 함께 유황으로 불타는 못에 들어가고(계21:8), 의로운 자들의 결국은 의로운 길을 따르다가 축복받아 절대무한 무궁영생을 얻고 천국낙원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계22:14) 그리고 그 천국낙원에 들어가는 방법은, 하나님의 계명들을 실천해 행하는 것입니다. 선악과 열매는 '지식' 또는 '과학(science)' 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생명과 열매는 '계명' 또는 '양심(con-science, 반反과학=도덕심)'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지식적으로 많이 아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선한 말씀 즉 건전한 지혜와 지식의 가르침을 얼마나 실천하느냐가 중요하고 또 우리가 성경을 읽어야하는 의미의 본질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말씀들을 정직한 마음으로 읽어야 정직한 선행을 실천할 수 있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기를, 정직하게 손해라고 합니다. 세상에서는 그러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세상은 사도요한이 요한일서 예언한대로 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세상이 아니라 천국 즉 결코 멸망하지않을 영원무궁한 내세를 소망하기에, 가급적이면 정직하게 선행하는게 합당합니다. 뿐만 아니라,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 때문에 세계가 유지되는게 사실이지 않습니까? 세상 사회의 부조리와 악덕을 전부 눈감고 모른채하며 불법을 놔두고 욕심과 악행을 방관하면 세계는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멸망합니다.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될 것입니다. 영화 아수라는 그런 세상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죽고죽이는 아수라세계 "너죽고 나죽자" 즉 다같이 죽어보자~ 이게 영화 결말인데, 짐승의 왕국만도 못한 야만적인 아수라 세계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정직하게 살면 좋은 세상이 오는 것이고, 그 정직함으로 인하여 영혼에 힘을 얻으며 절대무한 무궁영생을 얻는것도 당연한 이치입니다. 영생의 말씀은, 영혼에 생명(영생)과 빛(진리)과 기쁨(힘)을 주지만,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는 불순종의 죄악때문에 930세를 살고 땅의 흙으로 돌아갔습니다. 결코 죽지도 쇠하지도 않는 영원무궁생명의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죄악을 십자가로 제거하셨으므로, 주님믿고 선행하여 천국가는 저와 성도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