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맛나

절대영원불멸의 지혜를 얻는 길, 주님의 계명들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가스펠 가디언엔젤(Gee프렌드) 2024. 4. 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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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4:1 너희 자녀들아, 아버지의 훈계를 들으며 주의를 기울여 명철을 알라.

잠4:2 내가 너희에게 선한 교리를 주노니, 나의 법을 버리지 말라.

잠4:3 이는 나도 내 아버지의 아들이었으며 내 어머니의 목전에 유약하고 유일하게 사랑받는 아들이었음이니라.

잠4:4 그가 또 나를 가르쳐 말씀하시기를 "내 말들을 네 마음에 두고 내 계명들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하셨느니라.

잠4:5 지혜를 얻고 명철을 얻으라. 그것을 잊지 말며 내 입의 말들을 외면하지 말라.

잠4:6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를 보호하리라. 지혜를 사랑하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를 지켜 주리라.

잠4:7 지혜는 으뜸가는 것이니 지혜를 얻으라. 또 네가 얻은 모든 것으로 명철을 얻으라.

잠4:8 지혜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를 높이리라. 네가 지혜를 품을 때 그것이 네게 존귀를 가져다 주리라.

잠4:9 지혜가 네 머리에 은혜의 장식을 씌우며 영광의 면류관을 가져다 주리라.

 

 

오늘 본문의 잠언말씀은, 지혜를 얻기위하여 법과 계명의 훈계들을 지켜 지혜와 명철을 깨닫는다는 가르침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가르침은 솔로몬왕이 아버지가 되어 아들 르호보암에게 가르치는 것 같고, 또 백성들에게 '너희 자녀들아(ye children)'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훈계하고 가르치시는 것을 비유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본문에서도 말합니다. 솔로몬왕 자신도 아버지(상왕 다윗)의 아들이었다고 말입니다. 또한 어머니(밧세바)눈앞에서 유일하게 사랑받는 아들이었다고 합니다. 부모를 하나님으로 자녀를 이스라엘로 비유할 수 있는데, 자녀도 장성하면 부모입장이 되어 다시 또 신앙의 자녀를 낳으며 다음세대 또 그다음세대 이런식으로 신앙의 영적 계대를 이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잠언 말씀에서 자주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자녀에게 너무 자유를 주지말고 꾸짖음과 훈계의 책망으로 키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법과 계명의 교훈은 그야말로 자녀를 올바르게 성장시키는 생명이 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무를 키울때에 좋은 열매맺음으로 수확하기위해 때론 가치치기를 하면 더 생명력있게 결실을 맺게 되며, 운동을 할때에도 열심히 신체를 단련하며 바르게 힘써야 메달과 상금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일을 할때에도 직무에 따라 머리나 몸이 부지런하게 체계적으로 바르게 노력해야 직급이 높아지고 급여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계명들을 지키면 생명(절대영원불멸)을 얻는다고 말하면서 가장 좋은 축복인 결코 죽지않는 생명의 지혜를 얻는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계명들이 무엇인지는 이미 출애굽기 말씀과 신명기 말씀에 나오는 '십계명'이라고 교회 설교시간에 많이들었고, 또 우리 각자 스스로가 성경을 읽어가며 배웠습니다. 문제는 실천하기 어려워서 많이들 난리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근원적인 계명 가장 큰 계명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데, 마태복음 22장 37-40절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주었습니다. 이것이 계명들을 지켜 환난에서 보호하는 '방패'와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하는 '보상'이 되기때문입니다. 창세기 말씀에서도 동일한 내용이 있는데, 전능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는 네 방패요 네가 받을 지극히 큰 보상이니라." 라고 말씀이 기록된바 있는데(창15:1), 방패는 힘이며 보상은 절대불멸의 왕관입니다. 서론은 이정도로 하고, 본론에 들어가 좀더 자세히 설교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지혜를 얻으려면 주님의 법을 버리지말고 주님의 계명을 지켜야 지혜를 얻고 영생합니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제자들에게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훈계하듯이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영생)에 들어가려거든 계명들을 지키라.'(마19:17) 라고 말입니다. 여기서 왜 '지식'이 아닌 '계명'을 강조하셨을까요? 창조주께로부터 오는 지식을 알려면 '계명'을 지켜야 하기때문입니다. 재물에 욕심부리며 사기도둑질하거나 바람피며 불륜하는 등의 세상을 사랑하는 자들의 관심사는 절대영원불멸의 낙원(천국)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잘살고 먹고마시며 노는것일뿐, 복음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깨닫고 천국낙원을 상속유업으로 받아서 절대무한 무궁영생과 기쁨과 평강을 누리려면, 계명들을 지켜 행하라고 말세를 예언한 요한계시록은 말씀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4절에,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생명 나무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또 그 문들을 통하여 도성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니라. 라고 한 기록의 예언은 결국 절대영원불멸의 생명나무에 접근할 권리와 새 예루살렘 성(城)에 입성하려면 결국 '계명들'을 지켜서 실천으로 행하라는 교훈입니다. 부자청년도 가진 재물을 쌓아두고 탐내다가 실족해 떨어져 나갔고, 현대 기독교 성도들도 예배가 타락하여 어느 누구하나 '계명들'의 순종을 강조하는 설교를 하거나 순종으로 실천하는 청년들을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크고적은 위선과 탐욕으로 인하여 이제까지 많은 교인들이 절대영원불멸의 생명을 얻지못하고 짧은인생 그냥 바람피고 사기도둑질하자는 쪽으로 많이들 마음에 두며,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뻐하시는 선행이 아닌, 죄악된 방종의 삶과 부도덕한 행실로서 세상 사회의 악 속에서 세상의 빛으로 선하게 빛나야 할 교회가 오히려 세상 사회보다 더 타락하여, 세상 사회가 기독교의 악행을 비난하고 나무라는 실정에 있습니다. 이것은 그야말로 기독교계의 위기 아니겠습니까? 한편으로는 영혼구원을 받아야 할 성도들 각자의 위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큰 환난에서 구원받고, 생명과 천국을 상속받아 살기위해 개인의 고난에서 구원받으려면, 성경읽고 속뜻을 묵상하며 아버지가 아들에게 잘되라고 꾸지람과 책망을 하듯이, 어떻게하면 하나님의 말씀의 책망과 훈계와 법규와 계명을 기쁨으로 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성찰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외면하지 말고 버리지않으면 지혜를 얻고 대환난때 방패가 됩니다. 신명기 말씀에 보면, 광야에서 40일 금식하셨던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귀(사탄)의 미혹 즉, 돌이 떡이 되게 하라는 거만한 말 등등 마귀가 유혹하여 시험받을때(마4:1-11) 인용하신 신명기 말씀이 있습니다. 즉,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이니라."라고 하신 그 말씀 말입니다. 신명기 8장 3절에, 주께서는 너를 겸손하게 하시고 너를 배고프게 하셨으며, 너도 모르고 네 조상도 모르는 만나로 너를 먹이셨으니, 이는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주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을 너로 알게 하심이니라. 라고 한 것처럼 조상들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만나라는 빵을 먹어도 죽었지만,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절대무한 무궁영생을 얻게하므로 참된 양식이요 근원적인 양식이 되며, 이 양식은 육체의 배고픔과 갈증보다 더 근원적인 영혼의 기갈을 채워주는 양식이 되므로, 진정한 생명과 힘이 됩니다. 육체의 양식인 음식은 노동을 해서 돈을 벌어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그냥 성경책 사서 읽고 깊은뜻을 깨닫기위하여 묵상하며 선행을 실천하면 됩니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그 믿음에서 자라가면 됩니다. 베드로전서 2장 1-3절에, 그러므로 모든 악의와 모든 속임수와 위선과 시기와 온갖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기들로서 순수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 이는 너희가 그것으로 인하여 자라게 하려 함이니라. 그렇게 함으로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느니라. 라고 한 것처럼 여기서 말씀의 순수의 젖을 사모하라 하여 젖(말씀)을 먹으며 초보 신앙(어린아기)에서 장성한 신앙(어른)으로 자라가라고 사도 베드로가 비유를 들어 서신(편지)에서 설명하였습니다. 개역성경에는 순수하고 신령한 젖이라고 번역하여 젖이 '말씀'을 의미하는 비유임을 삭제해, 그 의미를 흐려서 알기 어렵지만 킹제임스성경엔 바르게 기록되어 있어 인용해 보았습니다. 제가 개역성경을 거의 읽지않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런식으로 언어적 의미를 흐리거나 번역이 나쁘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진리의 말씀인 복음의 비밀지식을 깨닫고 순종하여 지식의 열매와 선한 열매를 맺음으로 결실하면 환난때 보호와 주님재림때 보상이 됩니다.

 

셋째, 지혜의 가치는 금과 은과 루비와 기타 보물과 화려한 저택과 영화로운 옷들과 장식들 그리고 많은 미녀들과 제왕적 권력과 기타 사치품들 보다도 훨씬 더 귀한 절대영원불멸의 생명의 면류관입니다. 전도서 말씀을 보면, 아무리 부귀영화를 크게 누려서 먹고마심과 가지고싶은것을 마음대로 누렸던 솔로몬왕도 결국 허무한 인생을 고백하였습니다. 헛되고 헛되니 바람을 잡는 헛된 것이로다, 라고 하면서 거듭 고백하면서, 인생무상 화무십일홍의 인생에서 가장 좋은 복은, 요한계시록에 기록되어있듯이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잘믿어서 절대무한 무궁영생의 낙원인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는 것임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이신(고전1:24)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혼(마음그릇)에 임하게 하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그분의 복음을 알기위하여 성경읽고 순종을 실천해 명철을 얻어야 하며, 또한 우리 성도들은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즉 하나님을 찬양함으로서(롬9:5, 요일5:20, 딤전6:14-16, 골1:13-20, 계3:14, 계15:) 우리도 왕과 제사장으로 높임을 받습니다. 그래서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여 성령충만을 품었을때 그것이 우리 성도들에게 부와 명예와 절대무한 무궁영생의 낙원으로 보상을 가져다주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래서 지혜이신 로고스(말씀)를 얻는 것은 그야말로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길입니다. 요한계시록 2장 서머나 교회 편지에서, 서머나 교회 성도들이 마귀의 10일 환난을 이기면 생명의 면류관으로 보상을 주겠다고 예언되어 있는데, 이 생명의 면류관이란 절대무한 무궁영생의 왕과 제사장 권세이며 10일환난은 문자적인 열흘이라기 보다는, 상징적인 시험과 고난의 기간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니엘서 1장의 상징적인 시련기간 열흘도 힌트가 되므로 더 분명합니다.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이 이스라엘을 포로삼아 독재를 할때에 다니엘과 세 친구(하나냐, 미사엘, 아사랴)가 인재로 등용되어 각각 벨드사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라는 새이름을 받습니다. 다니엘은 내시들의 통치자에게 다니엘과 세친구를 10일동안 시험하여 콩과 물만 먹게하면서 왕이 지정한 음식과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기로 작정하며 요청하였습니다. 금식은 아니어도 물과 콩만 먹었는데, 오히려 이러한 절식의 계기로 인해 느부갓네살 왕의 총애를 더 많이 입는데다가 지혜도 10배나 뛰어나 영광과 명예가 되었습니다. 

 

이제 말씀을 요약하고 끝맺도록 하겠습니다. 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의 법규와 계명을 지키고 인내심있게 간직하며 그 지혜의 교훈을 높히면 절대무한 무궁영생의 면류관으로 크게 보상받는다는 교훈을 오늘 잠언 말씀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잠언 말씀의 교훈이란 이런저런 가르침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핵심은 간단합니다. 실천하여 행하기 싫은 많은 도덕적 가르침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리새인같은 위선적 순종이 아닙니다. 우선, 우리 성도들은 마음 속에 죄가 많음을 인식하고서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긍휼과 자비와 지혜와 명철을 구하는 기도를 하면서 성경을 읽고 성경속에 감춰진 복음의 신비을 깨닫고 지식의 보물을 캐내는 영적인 일을 하면 됩니다. 왜냐면, 신명기 말씀에 기록된 바와 같이, 사람이 빵(양식)으로만 사는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먹고마셔야하며, 말씀을 먹고마심은 곧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과 보혈을 먹고마심입니다. 주님의 육신은 유월절 어린양 고기(희생헌물)와 빵으로 비유할 수 있고, 주님의 보혈은 포도주와 생수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육신과 보혈은 영적 음식이자 영적 음료라고 성경 특히 요한복음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이신 하나님 곧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마심은 다름이 아니라, 말씀을 읽어 알아듣고 순종해 실천함으로서 자기것으로 소화시켜 영혼의 힘과 활력과 생명력이 되어 모든 선한 사역을 위한 찬양의 헌물을 드리는 성도로 거듭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들의 영혼을 변화시킵니다. 히브리서 4장 12-13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양 날이 있는 어떤 칼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그리고 관절과 골수를 찔러 가르고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을 판별하느니라. 그 어떤 피조물도 그분 앞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나니, 오직 만물이 우리가 회계해야 하는 그분의 눈 앞에 벌거벗은 채로 명백히 드러나게 되느니라. 라고한것과 같이, 주님의 말씀은 생명의 빛이요 진리의 빛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불변의 진리(요14:6)이시라고 말씀합니다.(히13:8) 그러므로,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세상적인 부와 명예보다 훨씬 더 좋은 영구적인 복인 절대무한 무궁영생의 면류관을 사모하는 저와 성도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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