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도마복음 3절.

가스펠 크리에이터 2023. 8. 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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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Jesus said, "If those who lead you say to you, 'See, the Kingdom is in the sky,' then the birds of the sky will precede you. If they say to you, 'It is in the sea,' then the fish will precede you. Rather, the kingdom is inside of  you and it is outside of you.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만약 너희 인도자들이 너희에게, '보라 천국이 하늘에 있노라'고 말한다면 공중의 새들이 너희를 앞설 것이요, 만일 그들이 '천국이 바다에 있노라'고 한다면 물고기들이 너희를 앞설 것이니라. 오히려 천국은 너희 안에도 있으며 너희 바깥에도  있느니라." 




When you come to know yourselves, then you will become known, and you will realize that it is you who are the sons of the living Father. But if you will not know yourselves,  you dwell in poverty, and it is you who are that poverty." 

"너희가 네 자신을 알게 되면 너희는 알려질 것이요 살아계신 아버지의 자녀가 자신임을 깨닫게 되리라. 그러나 자신을 모른다면 빈곤 가운데 사는 것이며 빈곤 그 자체이니라." 

 

 

 

113 His disciples said to him, "When will the kingdom come?" 

"It will not come by waiting for it. It will not be a matter of saying 'here it is' or 'there it is.' Rather, the kingdom of the father is spread out upon the earth, and men do not see it." 

제자들이 예수께 묻기를, "언제 하느님의 왕국이 오겠습니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너희가 기다린다고 오지 않을 것이다.  '보라, 여기에 하늘나라가 있다' 혹은 '보라, 저기에 하늘나라가 있다' 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라. 오히려 아버지 왕국은 이 땅위에 펼쳐져 있으나 사람이 보지 않을 뿐이니라.“ 

 

 

눅17:20 주께서 언제 하나님의 나라가 오겠느냐는 바리새인들의 질문을 받고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오는 것이 아니니라.

눅17:21 또 사람들이 '보라, 여기 있다!' 또는 '보라, 저기 있다!'고도 말하지 못하리니, 보라, 이는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안에 있기 때문이라."고 하시더라.

 

 

이번 설교는 도마복음 3절을 설교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하나님의 왕국) 즉 천국(하늘왕국)이란, 어떤 장소적인 개념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하늘과 땅 어디에나 존재함을 설명하는 구절이 오늘 설교하는 구절인 것입니다. 즉, 다시말해서 천국이 하늘에 있다면 새들이 앞서 입성했을 것이요, 천국이 바다에 있다면 물고기들이 앞서 입성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이 이 땅에 있다면 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이 우리 성도들의 몸(성전)에 임함이 바로 천국이고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리다, 라는 주기도문 말씀이 연상되기도 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곳은 천상이든 지상이든 어디든지 천국이고 하나님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굳이 하늘 위의 천상왕국만이 천국이라고 인식할 것이 아니라, 이 땅에 하나님의 성령이 풍성하게 임하면 그것이야말로 천국복음이 임함으로서 지상에서의 하나님의 왕국이 임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나라는 하늘/바다/땅 어디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을 선물로받은 성도들의 몸(성전)안이 바로 천국입니다. 그럼, 서론은 이쯤하고 그렇다면 천국의 존재를 발견하려면 어떻게 신앙생활해야 하는지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천국은 하늘 어디에서 찾으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하늘에 천국이 있다면 새들이 먼저 입성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하늘은 새들의 활동구역입니다. 그런데 하늘에 대기권 바깥에는 물로 차 있다고 합니다. 창세기 말씀의 천지만물 창조 이야기를 보면, 궁창위 물들은 과학자들이 우주라고 부르는 그 공간(space)의 물이며, 궁창 아래 물들은 바다가 있으며 물 가운데서 땅(육지)이 드러나 생성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선지자 이사야의 이야기를 다룬 외경을 보면, 하늘 위 둘째하늘 셋째하늘 등등이 언급됩니다만, 아무튼 천국에 대한 개념을 말할때에 하늘이라는 공간에 특정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어디에 천국이 아니라, 지금 살아있는 현재에서, 조물주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고 말씀대로 잘 순종하며 경건하게 신앙생활하면 그 성도들에겐 언제 어디서든 천국입니다. 그래서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은 너희안에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령받은 성도들은 이미 천국을 선물로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하여 둘째셋째하늘의 존재를 부정하는 건 아니며, 특히 에녹과 엘리야의 휴거가 창세기 말씀과 열왕기 말씀에 기록되었기 때문에, 천상왕국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모든 곳이 천국입니다.

 

둘째, 천국은 바다 어디에서 찾으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바다에 천국이 있다면 물고기들이 먼저 입성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바다는 물고기들의 활동구역입니다. 궁창 아래물이 모여 바다라고 하였고, 물 가운데서 땅이 드러나 생성되었다고 창세기 1장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물은 생명이라고들 합니다. 물고기들에게 물은 특히 더 생명이 되며, 바다는 물고기들에게 천국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에게 천국이란, 다름이 아니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이 임한 성령충만 상태가 바로 천국입니다. 사악한 자들이 폭력으로 왕국을 차지하려 한다고 기록된 복음서 말씀에 의하면, 우리 성도들은 성경말씀에 부지런히 귀 기울여 예수님믿음에 더욱 힘써야 생존하여 천국입성합니다. 오직 예수님믿음. 신명기 말씀과 잠언 말씀에 부면, 성도들의 생명(영생)과 축복은 순종에 의하여, 성도들의 사망(죽음)과 저주는 불순종에 의하여 받는 보응이라고 거듭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조물주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책의 계명들에 부지런히 귀 기울여 순종하도록 힘써야지만이 이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것입니다. 지상낙원과도 같았던 소돔과 고모라가 동성애및 폭력으로인해 유황불못으로 멸망하고 지옥불에 태워진 것을 교훈삼아야 합니다. 천국입성 비결은 예수님믿고 성경을 바르게 아는것입니다.

 

셋째, 천국은 성도들 여러분들의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이것은 눈에 보이도록 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 성도들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물질세계적 천국이 아니라, 내면으로부터 뿜어져나오는 생명력이 천국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갈2:20)는 말씀이 그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곧 천국의 모든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편 말씀에 온 땅이 주님의 선하심으로 가득하도다, 라고 주님찬양을 예언한 것으로 보아서, 우리 성도들이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면 천국의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조물주 하나님)의 권능에 의하여 보호와 보존으로 지켜지는 성도들에게는, 언제나 어디서나 천국을 이미 누리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성경에는 천국비유가 많이 나옵니다. 열처녀비유(지혜로운 다섯처녀와 어리석은 다섯처녀의 신랑맞이) 그리고 농부가 씨 뿌리는 비유(생명의 말씀이 마음밭에 심겨져 듣고 인내하여 30배 100배 결실하라는 교훈) 그리고 달란트 비유(비밀의 말씀의 복음을 듣고 믿음의 생명과 합하여 깨닫고 복음전도의 일을 하여 영혼구원사역으로 결실을 내어 예수님의 칭찬을 받으라는 교훈) 등등.. 천국복음이 여러방면으로 설명되었지만, 결국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 가까이에 있습니다.

 

이제 말씀을 요약하고자 합니다. 천국이 하늘에 있다, 바다에 있다, 땅에 있다, 라고 여기저기에 있다며 속인다고 해서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그 천국이란 성도들 안에 있습니다. 천국 그 자체이신 조물주 하나님의 성령 즉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성도여러분들 안에 계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갈2:20)라고 증언하면서, 재림하실 그리스도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성도들안에 그리스도께서 가까이 와 계심을 계시하였습니다. 물론 그리스도의 재림때는 복음전도사역 찬양사역 등 일한대로의 보상의 축복이 우리 성도들에게 주어지며, 믿지않는 범죄자들에게는 색다른 형벌로 멸망의 보응을 하신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국, 천국을 차지하는 비결은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조물주 하나님)을 차지하는 데 있음을 성경은 말합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자랑할 것은 오직 예수님이 되는 것입니다. 조물주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하는 것으로 인하여 나를 비롯하여 모든 성도들이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복은 성경말씀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로 믿어서 절대불멸의 영생의 삶을 얻고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 삶을 보상으로 받는 것이므로, 이 세상을 사랑하지말고, 오직 하나님과 그분의 뜻과 의로우심을 사모해 천국입성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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