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맛나

부지런히 양식(영생의 말씀)을 모으는(쌓고 지키는) 개미(교회)의 교훈.

가스펠 크리에이터 2024. 4. 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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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6:1 내 아들아, 만일 네가 네 친구를 위하여 보증을 서려고 타국인과 더불어 손뼉을 쳤다면

잠6:2 너는 네 입의 말들로 덫에 걸렸으며, 네 입의 말들로 잡힌 것이니라.

잠6:3 네가 네 친구의 손아귀에 들어갔을 때, 내 아들아, 이제 이것을 행하여 스스로를 구하라. 가서, 겸손히 하고 네 친구에게 확실히 해 두라.

잠6:4 네 눈으로 잠들지 않게 하며 네 눈꺼풀로 졸지 않게 하라.

잠6:5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같이 스스로를 구하라.

잠6:6 너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길들을 살펴보고 지혜롭게 되라.

잠6:7 개미는 인도하는 자도, 감독하는 자도, 다스리는 자도 없으나

잠6:8 여름에 먹을 것을 마련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잠6:9 오 게으른 자여, 네가 언제까지 자겠느냐? 언제 잠에서 깨어 일어나겠느냐?

잠6:10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자자 하면

잠6:11 네 빈곤이 여행자같이 올 것이요, 네 빈궁이 강도같이 이르리라.

 

 

이번에 설교할 잠언 본문은, 거짓선지자(음녀)에게 시험받을때(유혹받을때) 음란(우상숭배)의 덫에 빠지지않고 구원받아 풀려나는 법도에 대한것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친구를 위하여 보증을 선다는 것은, 그만큼 친구(동료)를 신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친구가 상징하는 비유란, 자기와 수준이 비슷한 상태의 존재일 수 있는데 교회의 경우 동료 형제자매를 의미하기도 할 것이고, 본문에서 문자적으론 갑을관계 계약관계에서 갑의 입장이 된 어느 사업가나 회사대표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래 신뢰관계에서 맺어질 계약은 신중해야하고 오히려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데, 오늘 본문에서는 친구를 위하여 보증을 서고 타국인을 위해 호응하여 동의하였다면(손뼉을 쳤다면) 덫에 걸렸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또 그 친구가 타국인이라며 단어로 힌트를 주면서, 그 친구가 음녀(타국여인; 거짓선지자)를 상징하기도 함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한계시록의 일곱교회 편지중에 서머나 교회 편지를 보면 마귀(옛뱀,용,사탄-계12:9, 20:2-3 / 루시퍼-사14:12)가 몇몇의 성도들을 옥(감옥, 지옥의 맛보기 버전)에 던져넣어 열흘동안 환난으로 시험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할때 죽기까지 신실하면 생명의 면류관으로 보상받아 이기고 둘째사망의 해(害)를 받지 않는다고 예언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고난과 환난과 재난가운데에 있어도 깨어서 각성된 상태로서 복음을 위하여 힘써 노력하면 진리를 깨닫고 지혜를 얻어서 결코 사라지지않는 영생의 면류관을 얻어서 생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노루가 새 사냥꾼에게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에게서 벗어나는 것 같이, 라는 비유를 써서 성도들이 어떤 역경과 고난에도 희망과 소망을 잃지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동물의 왕국이라는 프로를 보아도, 육식동물이 초식동물을 잡아먹으려고 먹이사냥을 위해 열심히 뛰고 기를 써서 추격해도, 초식동물이 최선을 다해 도망가면 때때로 스스로를 구하여 육식동물의 사냥위협에서 벗어나 목숨을 지킬 수 있는 것처럼, 우리 성도들은 말세의 환난을 두려워하지말고, 지옥과 사망의 열쇠들을 가지시고 죽음의 권능을 이기시고 영원무궁토록 살아계신 곧 전에 죽으셨으나 언제나 살아계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계1:18)만을 경외해야 성경적인 신앙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야말로, 악마사탄의 권세를 십자가로 이기셨다는 바울의 설명대로 주님께서는 이 죽음의 권능을 멸하시러 오셨습니다. 히브리서 2장 12-15절에, 말씀하시기를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교회 가운데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내가 주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보라, 나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라."고 하셨느니라. 자녀들이 피와 살에 참여하는 자인 것같이 그 역시 같은 모양으로 동일한 것에 참여하신 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망시키며 또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 주시려 함이니라. 라는 말씀대로 말입니다. 그래서,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며 영생의 말씀을 지켜 순종하는 성도들에게 구원과 영생의 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생의 말씀인 계명들에 순종하는 수고와 노력을 전혀 하지않는 영적으로 게으른 자들에게 잠언 저자(솔로몬왕)는 말합니다. 개미에게서 지혜를 얻으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개미로 비유되는 교회 성도들에게는 인도자 감독자 통치자가 없는데 이는 성경진리를 가르쳐주는 목사나 전도사나 천주교 신부나 수녀가 없어도 영적 겨울인 종말 환난이 오기 직전인 영적 여름과 추수때까지 먹을 양식인 영생의 말씀(복음)을 마음그릇(영혼)에 쌓고 모아서 지킨다고 합니다. 이것은 말씀에 순종하여 2배의 달란트를 내는 것이고 100배의 결실을 내는 것과 같은 비유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에 순종하기 싫어하는 영적으로 게으른 자가 영적인 잠(어리석음과 사악함)에서 깨어나려면 오늘 잠언 본문을 읽고 깨어나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술마시고 방탕하고 사악하여 다투고 시기하고 간음하고 사기도둑질을 조금더 조금더 악행을 즐기자고 하다가 영적 가난인 멸망이 음녀의 유혹같이 즉 나그네(여행객)처럼 또 군사(무장武裝한 자; Armed man)같이 닥쳐오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8-9절에,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 이는 너희의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 때문이니라. 믿음 안에 굳게 서서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라는 이 성경 기록의 말씀을 읽고 각성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굳게 붙들며 많은 선행의 열매와 재물을 쌓는데에 힘써야 그것이야말로 천국실력(열매/결실)이자 천국재량(달란트/므나)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미와 관련된 우화는 어려서부터 익히 배웠던 그야말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개미와 베짱이'가 유명합니다. 개미는 부지런함을 베짱이는 게으름을 상징합니다. 개미는 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며 부지런히 양식을 쌓는 고된 노동을 하지만, 반대로 베짱이는 여름에 노래부르며 즐겁게 농땡이를 피웁니다. 뺀질거림과 마음대로 놀므로 게으른 방종의 상징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베짱이의 성정은 인격과 도덕성으로 표출될때 무례함과 교만함과 교활한 위선과 버릇없음과 창녀들과 놀아남과 속히 부유한 자가 되고자 하는 탐욕 등등으로 나타납니다. 아무튼 그 유명 우화에서는, 겨울에 개미와 베짱이는 결국 지난 삶을 어떻게 지냈느냐에 따라 삶의 회계보고 정산을 하게되는데, 개미는 겨울에 거처에 모아둔 양식으로 안락한 평안과 쉼을 누리며 노력의 보상을 받는 한편, 베짱이는 게으름의 댓가로서 굶어서 죽어가다가 얼어죽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 있습니다. 영혼의 음식(생수와 밥)인 영생의 말씀은 그냥 주어지는게 아닙니다. 말씀을 듣고 기쁨으로 받아 인내심있게 지켜 순종해야 합니다. 일단 그 말씀을 기쁨으로 받으려면, 성경 말씀의 기록을 읽고 숨겨진 비유와 비사를 해석할 수 있어야 하며, 해석할 수 있는 힘은 죄악을 멀리하는 신앙생활에서 옵니다. 욥기 말씀에도 예언되기를, 주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요 악에서 떠나는 것이 명철이니라(욥28:28)이라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말씀에 귀 기울여 순종하여 깨우쳐 절대영원불멸 천국낙원을 상속받아 영생의 삶과 기쁨을 누리는 저와 성도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참고할 상식, 이솝우화 - 개미와 베짱이>

개미는 한여름 내내 들판을 돌아다니며 겨울을 날 먹이를 마련하기 위해 부지런히 일을했다. 베짱이는 쉴새없이 일만 하고 있는 그런 개미를 가엾게 여기며 종일 노래를 불렀다. 겨울이 오자 먹을 것이 다 떨어진 베짱이가 개미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그러자 개미는 이렇게 대답했다. "네가 노래 대신 일을 좀 했더라면 이렇게 처량한 낯으로 날 찾아오지 않게 되었을거야." (교훈: 평안한때에 환난을 대비해야 한다.)

 

 

살전5:1 그러나 형제들아, 그 때와 시기에 관해서는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으니

살전5:2 이는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라는 것을 너희 자신이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니라.

살전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말할 때에 아이 밴 여인에게 진통이 오듯 갑작스런 멸망이 그들에게 임하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살전5:4 그러나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니 그 날이 너희를 도둑같이 덮치지 못하리라.

살전5:5 너희는 모두 빛의 자녀들이며 낮의 자녀들이라. 우리는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노라.

살전5: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자지 말고 깨어 있어 정신을 차리자.

살전5:7 이는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기 때문이라.

살전5:8 그러나 우리는 낮에 속하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인 투구를 쓰자.

살전5:9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진노를 받도록 정해 놓으신 것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셨기 때문이라.

살전5:10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은 우리가 깨든지 자든지 주와 함께 살게 하시려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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