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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종합예술가의 책을 보니...

가스펠 크리에이터 2023. 10. 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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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종합예술가는 영화배우이기도하고 무술가이기도하고 철학가이기도하면서도, 복합적 예술을 추구하는 자였으며,

 

배우로서의 예술, 무술인으로서의 예술, 철학자로서의 예술을 추구하는 등 그야말로 영혼의 자유를 추구하는 내용으로서,

 

궁극진리연구를 책에 담았다. 그 종합예술가 책 내용중 그사람이 술과 담배를 하지않는 이유가 나와 생각이 거의 일치했다.

 

흡연 담배연기가 좋지않아서이고, 술은 맛 그자체를 싫어한다는 것이었다. 나도 공감하는 바이다. 즉 담배는 백해무익이고,

 

술은 무슨맛으로들 사람들이 그리 마시는건지 신기할 정도이니 말이다. 물론 술담배를 즐기는 자들은

 

담배연기를 흡입할때의 쾌감, 그리고 술을 마시고 알콜에 취할때 쾌감때문에 중독되는 것이다. (골초와 술고래들도 많다.)

 

그래서 담배는 합법적 마약류로 분류되고, 술은 마약류가 아니면서도 술 역시 중독성이 있는 화학물질성 음료이다.

 

그리고 또 책내용에서 그는 도박도 하지않는다고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생각하는게 그의 인생철학이기 때문이란다.

 

사기판 도박이므로 물론 어느정도 맞다. 세상에 공짜가 어딨냐고 흔히 말하듯 날로먹을 수는 없다. 노력을 해서 쟁취한다.

 

분수에 넘치는 댓가는 뭔가 지불해야 할 비용이 있을 수 있다. 도박중독이란, 복권중독 주식중독 등등 하고도 비슷하다.

 

다시말해서 도박으로 부자된다는 것은 말 그대로 꿈에 그친다. 뜬구름잡는 장밋빛 미래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 있다.

 

타짜에서도 보여주지않나. 도박판은 곧 사기조작판으로서 그야말로 소위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는 현실을 말이다. 

 

그리고, 무술을 배웠다는 자이면서도 의외로 폭력을 미화시켜선 안된다고 비판했다. 인격수양의 면모를 보인것이다.

 

그리고 무술을 일종의 예술(=창의성+자유)로 승화시킨 철학도 선보이며 연예오락이든 무술이든 철학이든 장르를 초월한

 

새로운 개념의 예술을 책에 기록하였으며, 심지어 책에 기록된 개념의 지식조차 넘어서라고 조언한다.

 

뿐만 아니라 철학적 사유 등 자기 글은 참고사항이며 답이 아니므로 잔을 비우고, 답은 독자들 스스로 찾으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철학에 대하여는 인생에 대한 고민 즉 나는무엇인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등을 다루었으며,

 

분야의 폭이 좁거나 특정분야에 얽매인 철학스타일이 아닌, 폭넓고 본질적인 통찰로 철학을 사유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그리고 그는 독학을 중요시하므로 그러한 독학으로 배운 자들 중에서 걸출한 위인들이 나온다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교육지도자(스승)는 진리를 주는자가 아니라 진리를 지도하여 방향을 설명하는 자라고 말한다.

 

즉, 진리를 주는자가 아니라 진리를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자라고 해야할까? 실제로 수험생들의 과외선생은,

 

학습이론을 가르쳐주는게 본목적이 아니라, 학습할 분위기를 만들고 학습에 대한 욕구와 동기부여를 하는게

 

근본 목적이라고 과외전문가들은 말한다. 말 그대로 선생이나 스승은 달(진리)을 가리키는 손가락(방향)의 역할이지

 

달(진리)을 직접 보는것(깨닫는것/견문,앎을 얻는것)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서 힌트를 얻어서 직접 달을 보아야한다.

 

즉,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는것이 목표가 아니라 달을 보는게 목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손가락표시를 인식하는데

 

멈추지말고 달을 볼 수 있는 인식의 수준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책 저자는 설명한다. 선생이나 스승에 의존하지말고

 

스스로 노력하고 탐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말씀에서도 랍비(선생)는 한분 그리스도이며 다른이들은 다 형제라하셨고

 

뿐만 아니라, 제자 역시 랍비의 수준까지 성장할 가능성을 설명하시기도 했다고 성경은 말한다. 그래서, 장성함에 이르면

 

이것이 자아실현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책에 보면 꾸준히 노력해 주가(株價) 높이고 퀄리티 높히면 부와 명예는

 

자동적으로 따라온다고 책 저자는 말하고있다. 즉 일(직업)에 대한 열정과 헌신과 진정성을 부와 명예보다 중요시하였다.

 

그러면서 영화배우를 경제적 가치창출의 상품으로서만 취급하는 영화계의 현실에 분노하며 비판하기도 한다.

 

그는 돈보다 일에 대한 열정으로 인간적인 배우를 하고싶었는데, 제작진 측에서는 돈과 흥행에만 집중하니 그럴만 하겠다.

 

이 책의 키워드는 '자유'이다. 배우로서 예술적 감성표현의 자유, 무술가로서 육체의 한계를 넘는 자유, 철학가로서

 

사유의 프레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 등등... 자유에 대한 표현을 강조한다. 성경 요한복음 8장도 예수님의 증언이 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고 말한다.(요8:32) 오늘말하는 책의 저자가 생각하는 진리의 본질이란,

 

'자유'라고 생각한 것이다. 이것은 생명의 속성이기도 하다. 생명은 기계가 아니므로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그야말로 신비의 영역이고 미지의 영역이기때문에 예측이 거의 불가능하다. 언론에서 '정치는 생물'이라는 상징적 표현이

 

나오는것 역시, 정세가 시시때때로 변하며 많은 변수가 작용하므로 이런식의 예측불가능한 미지의 세계야말로 

 

생물처럼 지속적으로 움직이는게 변화하는 정치의 상징임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13:8) 라고 말하고 있다. 불변하는 진리란, 조물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고 바울은 생각한 것이다. 즉, 진리의 근원이시고 지혜의 원천이신 영생 그 자체이신 하나님 곧

 

주님(요일5:20)께서 변함 없으시다고 말이다. 철학은 시대에따라 변하지만 조물주는 영원무궁토록 언제나 변함없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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