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Jesus said, "Where there are three gods, they are gods. Where there are two or one, I am with him."
예수께서 말씀하길, “신이 셋 있는 곳에 신이 있도다. 둘 또는 하나의 신이 있는 곳에 나는 그것과 함께 하노라.”
요일5:7 이는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이가 세 분이시니,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시요, 이 세 분은 하나이시라.
마18:18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묶으면 하늘에서도 묶일 것이요, 또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어지리라.
마18:19 다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무엇이든지 구할 것을 땅에서 합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이루어 주실 것이라.
마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함께 모이는 곳에는 나도 그들 가운데 있느니라." 하시더라.
이어서 30절 설교합니다. 신이 셋 있는 곳에 신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해석은 첫째로 아버지(주 전능자 하나님)와 말씀(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 이 세분이 하나이심을 의미하고(요일5:7, 흠정역성경), 둘째로 두세사람이 함께 모인곳에 조물주 하나님(신)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그 가운데 거하시므로 조물주와 함께 거하는 그들도 신들이라 지칭한 것입니다. 여기서 신들이란, 왕과 제사장의 직위로 높임받은 성도들을 의미하는 것일뿐이지, 창조력이나 전지전능함은 오직 조물주께 속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을 신들이라고 하더라도 이 의미를 오해하여선 안됩니다. 왜냐면, 인간의 형상의 피조물은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세사람 곧 세 신들이 모인곳에 조물주 하나님(신)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과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을 조물주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곧 신들이라고(왕들과 제사장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서론은 이쯤하고 3문단으로 나눠서 간략히 요약해 보겠습니다.
신이 셋 있는 곳에 신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해석하는 성도에 따라, 삼위일체 하나님을 상징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성부(아버지) 성자(말씀) 성령(성령님), 이 세분이 하나이며 이 세분 곧 하나이신 하나님께서 계신 곳에 조물주 하나님께서 계시다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왕들과 제사장들로 부름받은 성도들 셋 있는곳에 신들(그들)이 있다는 것은,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그들)은 곧 신들이며 그들이 합심하여 조물주 하나님의 뜻대로 선한 것을 간구하면 그 소원을 들어자시기 때문에, 이들은 이미 힘과 능력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능력을 주시고 또한 간구하는 기도의 소원을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 우리 조물주께 감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조물주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중 많은 자들이 식사직전에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에겐 강한 능력이 있으므로 빌립보서 4장 13절에, 나를 강하게 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내가 모든것을 할 수 있느니라, 라고 한것처럼 기도가 능력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둘 또는 하나의 신들이 있는곳에 주 예수님께서도 그들과 함께 계신다고 하였습니다. 이 문구는 마태복음 18장 말씀을 인용한 것으로 생각되는 문구입니다. 여기서 신들이란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조물주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각 개인들의 육체(성전)에 모셨으므로 신들입니다. 여기서 신들이란 높은 직위에 앉음을 의미합니다. 모세시대에 왕들과 신들은 비슷한 의미였습니다. 특히, 이 세상 신, 이 세상 통치자(왕)를 말할때 주로 마귀요 옛뱀이라 하는 '사탄'을 지칭합니다. 사탄은 악마의 교만을 상징하면서도 폭력과 속임수로 이웃이 가진 재물을 빼앗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며 매정함과 냉혹함과 미워함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왕과 제사장같은 신들의 직위를 차지하려면 조물주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이웃을 사랑하는 계명을 실천하면 됩니다. 그래서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가까이하면 천국이요 주님을 멀리하면 지옥이라고, 전도자들이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