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도마복음 29절.

가스펠 가디언엔젤(Gee프렌드) 2023. 10. 19. 19:06
반응형

29 Jesus said, "If the flesh came into being because of spirit, it is a wonder. But if spirit came into being because of the body, it is a wonder of wonders. Indeed, I am amazed at how this great wealth has made its home in this poverty."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영혼 때문에 육체가 생겨났다면 이것은 경이로운 일이로다. 그러나 육체 때문에 영혼이 생겨났다면 이것은 경이 중의 경이로다. 이 위대한 부가 이처럼 가난 속에 자신의 거소를 만들었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도다. 

 

 

눅16:1 또 주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어떤 부자가 한 청지기를 두었는데 그 청지기가 주인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비난이 그에게 들린지라.

눅16:2 주인이 그를 불러 말하기를 '내가 너에 대하여 이런 소문을 들었는데 어찌된 일이냐? 네가 청지기를 더이상 못하리니 네 청지기직을 청산하라.'고 하더라.

눅16:3 그러자 그 청지기가 속으로 말하기를 '주인이 내게서 청지기직을 박탈하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일굴 수도 없고 구걸을 하자니 부끄럽도다.

눅16:4 내가 무엇을 해야 될는지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내가 청지기직에서 해고된 후에도 사람들은 나를 자기들의 집으로 맞아 주리라.'고 하고

눅16:5 자기 주인에게 빚진 자들을 모두 불러 첫 번째 온 사람에게 말하기를 '내 주인에게 빚진 것이 얼마나 되느냐?'고 하자

눅16:6 그가 말하기를 '기름 일백 말이라.'고 하니, 빚진 자에게 말하기를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서 오십이라 쓰라.'고 하니라.

눅16:7 또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를 '너는 빚진 것이 얼마나 되느냐?'고 하자, 그가 말하기를 '밀 일백 말이라.'고 하니 그에게 말하기를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고 하니라.

눅16:8 이에 그 주인이 그 불의한 청지기가 현명하게 처리하므로 칭찬하였으니 이는 이 세상의 자녀들이 그들 세대에 있어서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현명하기 때문이라.

눅16: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러면 너희가 죽을 때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거처들로 영접하리라.

눅16:10 지극히 작은 일에 신실한 사람은 큰 일에도 신실하며, 또 지극히 작은 일에 부정한 사람은 큰 일에도 부정하니라.

눅16:11 그러므로 너희가 불의한 재물로도 신실하지 못하다면 누가 참된 재물을 너희 신용에 맡기겠느냐?

눅16:12 또 너희가 남의 것에 신실하지 못하다면 누가 너희에게 너희 자신의 몫을 주겠느냐?

눅16:13 어떤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그가 한 편은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한 편은 존경하고 다른 편을 경시하게 됨이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느니라."고 하시더라.


47 Jesus said, "It is impossible for a man to mount two horses or to stretch two bows. And it is impossible for a servant to serve two masters; otherwise, he will honor the one and treat the other contemptuously. No man drinks old wine and immediately desires to drink new wine. And new wine is not put into old wineskins, lest they burst; nor is old wine put into a new wineskin, lest it spoil it. An old patch is not sewn onto a new garment, because a tear would result."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한 사람이 두 말을 탈 수 없고 두 활을 구부릴 수 없느니라. 그리고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두 주인을 섬긴다면  한 주인을 공경하고 다른 주인을 얕잡아 보는 것이 되느니라. 오래된 포도주를 마시고 즉시 새 포도주를 마시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나니. 새 포도주는 오래된 포대에 넣지 않으니 이는 포대가 찢어질 수 있기 때문이요, 오래된 포도주를 새 포대에 넣지 않으니 이는 새 포대가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니라. 낡은 헝겊으로 새 옷을 기우지 않으니 이는 새 옷이 찢어질 수 있기 때문이니라." 

 

61 Jesus said, "Two will rest on a bed: the one will die, and the other will live." 

Salome said, "Who are you, man, that you ... have come up on my couch and eaten from my table?" 

Jesus said to her, "I am he who exists from the undivided. I was given some of the things of my father." 

<...> "I am your disciple." 

<...> "Therefore I say, if he is destroyed, he will be filled with light, but if he is divided, he will be filled with darkness."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두 사람이 한 침대에서 쉬고 있는데, 한 사람은 죽고 다른 한 사람은 살 것이니라." 살로메가 묻기를 "당신은 누구시기에 저의 침상에 올라와 식탁에서 식사를 하셨나이까?"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길, 

"나는 나누어지지 않은 분으로부터 온 자이니라. 나에게 아버지 일의 일부가 주어졌노라." 

(살로메) "저는 당신의 제자입니다." 

(예수)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가 파괴되지 않는다면 빛으로 채워질 것이나 그가 나누어진다면 어둠으로 채워질 것이니라." 

 

 

81 Jesus said, "Let him who has grown rich be king, and let him who possesses power renounce it."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부유하게 된 자가 왕이 되게 하고, 권력을 가진 자는 그것을 버리도록 하라." 

 

 

110 Jesus said, "Whoever finds the world and becomes rich, let him renounce the world."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세상을 발견하여 부유하게 된 자는 세상을 단념 하라." 

 

 

오늘은 29절부터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 영혼때문에 육체가 생겨났다면 신비라 하였습니다. 이는 영적인 하나님(요4:24)께서 먼저이시고, 그분께서 아담을 흙으로 창조하셔서 육체를 만드심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육체때문에 영혼이 생겨났다면 신비중의 신비라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담의 육체가 필요로 하는 생명활동력을 위하여 하나님의 생기(生氣)를 그 육체에 불어넣어주시니 살아있는 혼(Living Soul)이 되었다고 성경이 말씀한 바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육체가 영혼을 위해 있지만, 또 영혼이 육체를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혼이든 육체든 한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이 좋은것이요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것이 없는 피조물임을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디모데전서 4장)에 기록한 바대로 영은 선하고 육은 악하다 라는 식으로 육을 배척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육을 배척하는 사상 곧 마귀(귀신)들의 교리가 바로 영지주의요 불교입니다. 그래서 이 두 종교는 육을 악하게 여기므로 금욕을 하기에 고기를 먹지않고 결혼도 하지않습니다. (반면, 이 두종교의 교파들 중에 우상에게 바친 고기를 먹거나 문란하게 성매수에 참여하여 창녀들과 놀아나기도 하는 등 두 종교의 극단적인 양면성으로 양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영적인 것에 신실한 자는 육적인 것에도 신실하다는 누가복음 16장(위의 구절들 참조.)의 불의한 청지기 비유의 교훈과도 같습니다. 돈과 재물 즉 맘몬우상의 상징인 경제적 풍요는 세속적인 것의 상징입니다. 그러나, 이 경제적 풍요를 오히려 하나님의 왕국의 확장을 위하여 선하게 이용하는 지혜, 즉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무해)하라는 예수님 말씀처럼 재물을 역이용 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영적으로도 부요하고, 육적으로 부요하여 그야말로 위대한 부귀와 풍요를 영육간에 누리게 된다는 것이 오늘 도마복음 29절 말씀의 해석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 서론은 이쯤하고 3가지(챕터)로 나눠서 좀더 세부적인 설명들을 가급적 평이한 수준으로 간략히 요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혼때문에 육체가 생겨났다는 것은, 물질의 탄생은 결국 근원적인 힘(에너지/기氣)이 모여 생성된 형태라는 것입니다. 즉, 근원적인 힘인 원기가 뭉쳐 응결되면 그것이 물질이라는 형태로 드러나는 것이고, 물질의 상태가 활발한 운동성으로 발현되어 에너지를 발산하면 그것이 형태가 없는 무형적인 것 즉 물질의 근원인 원기로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질은 사라지지만 원기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알려져있는데, 사실 물질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형태를 바꿔서(그 물질이 발산되서 무형에너지 형태로) 존재할 뿐입니다. 마치 얼음이 녹아 물이되고 물이 증발하여 수증기가 되지만, 여전히 그 물의 기운은 형태만 얼음 물 수증기를 순환하며 자연 생태계에 존재하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들이 물이나 얼음을 섭취하면 몸에서 수분이라는 형태로 흡수되어 생명유지에 필요한 기능과 작용을 합니다. 특히, 인체는 약 70~75%가 수분으로 이루어졌고 신체의 기초대사 및 육체운동및 노동 등의 활동과 신체구성의 유지에 필요하기 때문에, 물은(특히 미네랄 수의 경우에는) 신체건강 및 컨디션 개선과 또 세포유지에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또한 야고보서는 영혼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육체도 없어선 안되는 완전한 조화를 강조합니다. 영이 없는 몸이 죽은것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것이니라(약2:26), 라고 기록된 말씀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영만 선하고 육은 악하다 이것도 성경진리가 아닙니다. 즉 다시말해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들을 선하게 창조하셨기때문에 모든 피조물들은 소중합니다. 심지어 마귀라 하고 사탄이라고 하는 옛뱀이자 큰 붉은 용 역시, 하나님께서 의도하시고 계획하신대로 선하게 이용하시며, 이 구부러진 뱀이라 하는 리워야단인 사탄은, 성도들의 신앙심을 단련하는데 쓰임받는 존재이며, 모든 교만한 자들의 왕이 바로 이 리워야단(사탄)입니다.(욥기 41장 참조; 개역성경에 리워야단->'악어'로 번역) 그러므로 의인이든 악인이든 다 조물주 하나님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잠언 16장 4절 말씀에, 주님께서는 모든것을 자신을 위해 지으셨나니, 정녕 악한날을 위해 지으신 악인까지니라. 라고 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육체때문에 영혼이 생겨나기도 하였기에 이것이 신비중의 신비라 하였습니다. 육체라는 집이 있기에 영혼이라는 생명의 실체가 활동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요한복음 말씀도,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나는 있느니라', 라고 말씀하시면서 살과 뼈가 있는 주님의 육체 덕분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보고 만지고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즉, 말씀(로고스)이 육체가 되어 오시어 우리 성도들 가운데 거하시는 예수님은 은혜(은사)와 진리가 충만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으로 그러하다고 요한복음 1장 14절은 말씀한 바대로 말입니다. 또 요한일서 1장 1절 말씀에 태초부터 계셨고(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부터 계셨고), 우리가 들었으며 우리 눈으로 보았고 주목하여 살폈으며 우리 손으로 직접 만졌던 생명의 말씀(로고스이신 에수 그리스도)에 관해서라 라고 한 것처럼, 조물주 하나님이신(요일5:20)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도들과 제자들과 성도들이 복음으로 듣고 눈으로 광경을 보았으며 공생애 사역동안과 그 이후 성령시대에도 기독교의 역사와 영향력을 주목하여 살폈으며 성도들이 손으로 직접 만지며 공생애 사역동안과 부활하신 후 만지신 그 생명의 말씀이 주님이시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이 되어 오시기전에, 동정녀 마리아의 자궁에 성령으로 잉태하시어서 영으로 오셨지만(처녀수태) 모태에서 말씀이 죄없으신 거룩한 육체 곧 성육신(聖肉身)이 되시고, 육체로 오신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는 성령이 부어진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것이 바로, 육체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때문에, 성령강림으로 성도들의 영혼구원의 절대무한 무궁영생을 생성하므로, 신비중의 신비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담(그리스도 상징)에게서 하와(교회 상징)가 생겨났듯이(창세기 2장), 해와 달과 열두별로 단장한 여자(교회 상징)에게서 만국을 철장으로 다스릴 사내아이(그리스도 상징)가 생겨났습니다.(요한계시록 12장) 그러므로, 이것은 결국 도마복음 22절에서, 둘을 하나로 만드는 지식의 진리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위대한 부요함으로 인해 가난속 풍요로운 거처를 생성(창조)함이 참으로 놀라운 일이라고 합니다. 영혼의 부유함은 육적인 부유함(재물 즉 경제)를 창조하고, 육적인 부유함은 영혼의 부유함(복음의 보물)을 창조합니다. 그러므로, 영혼도 육체도 둘다 경멸할 수 없으며, 어느것도 본질적으로는 다 선하고 좋은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 세상은 사악하기 때문에 세상적이고 육적인 것에 대한 가치를 '시체' 또는 '배설물'로 여길것이고 단, 조물주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육체와 세상을 거룩한 것으로 여길 뿐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은 거룩하지만, 세상 통치자 사탄에게 속한것은 저속하고 오직 폭력과 속임수로 성도들을 노략하고 강탈하며 죽이고 빼앗는 일만 할 뿐입니다. 그리고, 마귀요 사탄인 옛 뱀의 지혜로는 진리가 없으므로 거짓말을 하는게 본성이고, 심지어 때로는 성도들을 교묘하게 기만하기위해(속이기위해) 진실과 거짓을 섞어서 교활한 꾀로 유혹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종교적 미혹이고 미신이며 사이비종교가 되는 것입니다. 선과 악에 대하여 이분법적인 논리 또는 이원론으로 판단하지말고, 동양철학에서 말하는 '중용'처럼 균형잡힌 객관적 시각으로 분별하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 잠언 4장 27절에, 오른편이나 왼편으로 돌이키지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할지어다. 라고 한 것처럼 좌로나 우로나 치우지지말고, 극단적인 좌성향 우성향도 버리며, 오직 올곧은 의로움의 분별력을 가지고 건전하게 판단하고 책망함으로서 내 신앙도 지키고 듣는 성도들의 신앙성장에 유익도 끼치도록 도모해야 합니다. 이는 주관적 시각과 내 교만을 부정하고 십자가를 짊어져야 합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짊어짐으로서, 이웃사랑의 계명을 실천함으로서 영혼의 부유함을 누리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3-14절에, 사람(예수 그리스도)이 친구들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내어놓는 것(그리스도의 십자가)보다 더 위대한 사랑은 없나니 내가 명령한 대로(이웃사랑 계명) 너희가 행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들이라. 라고하였고, 사랑에 대한 디테일한 교리는 고린도전서 13장, 마22:37-40을 읽으십시오.

반응형

'도마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마복음 31절.  (1) 2023.10.21
도마복음 30절.  (1) 2023.10.19
도마복음 28절.  (1) 2023.10.15
도마복음 27절.  (0) 2023.10.12
도마복음 26절.  (0) 202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