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도마복음 45절.

가스펠 크리에이터 2023. 11. 1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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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Jesus said, "Grapes are not harvested from thorns, nor are figs gathered from thistles, for they do not produce fruit. A good man brings forth good from his storehouse; an evil man brings forth evil things from his evil storehouse, which is in his heart, and says evil things. For out of the abundance of the heart he brings forth evil things."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수확하지 못하느니라.  이는 이들이 과실을 산출하지 못하기 때문이니라. 

선한 자들은 자신의 창고에서 좋은 것을 가져오고 악한 자는 그들 마음속의 악한 창고에서 악한 것을 가져오고 악한 것을 말하느니라. 이는 그 마음에 넘쳐나는 악으로부터 그들이 나쁜 것을 가져옴이라." 

 

 

 

마7:15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은 약탈하는 이리들이라.

마7:16 너희는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게 되리니, 사람이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거둘 수 있겠느냐?

마7: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느니라.

마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으며,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마7:19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마다 찍혀서 불에 던져지리라.

마7:20 그러므로 너희는 그 열매들을 보고 나무들을 알게 되리라.

 

 

마12:33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고 하든지, 나무도 나쁘고 열매도 나쁘다고 하든지 하라. 이는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알기 때문이라.

마12:34 오 독사들의 세대야, 악한 너희가 어떻게 선한 것을 말할 수 있겠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이 말함이라.

마12:3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한 보화에서 선한 것들을 내고, 악한 사람은 쌓은 악한 보화에서 악한 것들을 내느니라.

 

 

눅6:39 그리고 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눅6:40 제자가 자기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온전한 자는 누구나 자기 선생과 같이 되리라.

눅6:41 어찌하여 너는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눅6:42 네가 네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네 형제에게 '형제여, 내가 네 눈 속에 티를 빼내 주겠노라.'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여, 먼저 네 자신의 눈에서 들보를 뽑아내라. 그러면 네가 명확히 보고서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리라.

눅6:43 이는 썩은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도 없고 좋은 열매를 맺는 썩은 나무도 없기 때문이라.

눅6:44 이는 나무마다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얻지 못하며 찔레나무에서 포도를 얻지 못하느니라.

눅6: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한 보화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악한 보화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이는 마음에서 넘쳐나는 것을 그 입이 말하기 때문이라.

 

 

오늘은 도마45절부터 시작합니다.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수확하지못하고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수확하지 못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사악한 나무에서 선한 열매를 결실할 수 없다는 비유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한 보고에서 선한 것들을 내고, 악한 사람은 쌓은 악한 보고에서 악한 것들을 내느니라. 라고 한 비유의 말씀처럼 처럼 마음속 창고에서 쌓은 것대로 행동으로 열매를 맺는다고 언급한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영혼)과 행실은 따로가 아니라 본질적으로는 일치합니다. 행동은 마음에서 우러나와 몸으로 행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행동을 '행실'이라고 표현합니다. 행실도 일종의 열매입니다. 행동의 열매를 행실이라고 간략히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45절에 대하여 성경 복음서인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부연설명과 함께 좀더 심도있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수확하지못하고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수확하지못하는 것은 그 나무에 그 열매라는 의미이며, 거짓선지자를 분별할때, 말의 지혜에 속지말고 그 행실(행동의 열매)을 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실이 사악하여 이웃을 미워하고 시기하며 온갖 간교하고 교활한 속임수와 폭력으로 추종자들을 지배하여 추종자들에게서 헌금을 착취하고 위선으로 교만한 권위를 행사해 돈과 권력으로 부귀를 누린다면 그는 이미 악한 열매를 맺는 거짓선지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여러분들이 거짓선지자를 구별할때에는 말의 지혜의 현란한 말솜씨에 주목하지말고, 진실함과 겸손함을 위주로 보십시오. 그리고 불교계 유명인물이 죽기전에 이런말을 남기지 않았습니까? "내 말(언어)에 속지말라 이 말이여.." 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참 말이라는게 단어라는게 기만적일 수 있기에 말보다는 행동의 열매로서 나무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나쁘고 열매도 나쁘다 하라는 것입니다. 둘중 하나가 본질이 다를수는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마음에 악독함으로 가득하기에 아무리 지식과 도덕을 과시하면서 말의 지혜로 미혹하더라도, 결국 마음속에 악한것을 머지않아 말로 표현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창고(보고)안에 선한것이 쌓여있으면 선한 말을, 악한것이 쌓여있으면 악한말을 결국 꺼내게 되기 때문이라고 복음서와 도마복음 둘다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열매를 맺지못하는 바리새인들은 도끼에 찍히게되어 지옥불에 던져져 불살라진다고 복음서에서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나무는 바리새인을, 악한 열매는 바리새인의 행실을, 도끼는 그리스도의 말씀의 검(판단력)을, 지옥불은 멸망의 유황불못을, 불살라짐은 유황불못에 받을 고통을 상징합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의 격언처럼 주님믿어 구원받습니다.

 

그리고 바리새인은 (지혜를)본다고 자부하나 여전히 눈먼 소경들입니다. 그래서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결국 구덩이의 지옥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우리모두는 조물주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왜냐면 그분만이 목자이시고 선생이시고 스승이시고 랍비이시며 이스라엘의 왕(군주; The Prince)이라고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내(구주 예수 그리스도)가 곧 길(道)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하나님)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라고 한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잘믿으면 위선의 베일이 벗겨지고, 진리의 복음을 밝히 볼 수 있게 됨으로서, 기만적이고 가식적이며 냉혹한 선행이 아닌 사랑과 섬김과 친절과 진실함과 이타적인 선행을 하게 되며 이것이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조하신 큰 영생계명 즉, 진리의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우리 성도들 모두는 성경을 더욱 읽고 묵상에 힘써 언행일치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즉 겉으로 보여지는 말의 지혜의 나무와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생명력의 결실인 행동의 열매가 모두 선해야 진정한 성도입니다. 말의 지혜에 미혹되지말고, 설교자들의 내면과 행실이 선한가 악한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위선적인지를 잘 봐야 합니다. 거짓말하기 좋아하고 헌금을 도둑질해 부귀와 사치를 누린다면 거짓선지자로 의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물욕과 허영과 세상사랑과 폭력적 권위와 뉴에이지신학 등의 열매를 맺는다면 일단 그 교회는 반성경적인 교회라고 생각하고 슬슬 엑소더스(탈출/출애굽)할 준비를 하고 하루빨리 빠져나와야 합니다. 결단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99%그럴싸한 언변을 자랑하는 거짓선지자는, 나무가 아니라 열매를 보고 분별하기에 열매를 알면 나무도 곧 알게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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