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도마복음 48절.

가스펠 크리에이터 2023. 11. 18. 16:27
반응형

48 Jesus said, "If two make peace with each other in this one house, they will say to the mountain, 'Move Away,' and it will move away."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만약 두 사람이 한 집안에서 서로 평화롭게 지낼 수 있다면 그들이 산더러 '여기서 움직여라' 하면 산이 움직이리라." 

 

 

마21: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에게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않으면 이 무화과나무에 일어났던 일을 할 뿐만 아니라 이 산더러 '옮겨져 바다에 빠지라.'고 말하여도 그렇게 되리라.

마21:22 또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너희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고 하시더라.

 

 

마17: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믿지 않기 때문이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다면, 너희가 이 산에게 말하여 '여기서 저리로 옮겨져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에게 불가능한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니라.

마17:21 그러나 이런 종류는 기도와 금식에 의하지 않고는 나가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시더라.

 

 

막11:22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을 믿으라.

막11:23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옮겨져 바다에 빠지라.'고 말하고, 그의 마음에 의심하지 않으며 그가 말한 것들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면 말한 것은 무엇이든지 이루어지리라.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기도할 때에 바라는 것들은 무엇이나 받은 것으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 것이 되리라.

막11:25 너희가 서서 기도할 때에 만일 어떤 사람과 적대 관계에 있다면 그를 용서하라. 그러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들을 용서하시리라.

막11:26 그러나 만일 너희가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들를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고 하시더라.

 

 

도마48절 설교시작합니다. 두사람이 한집안에서 평화로울수 있다면 산을 옮길만한 믿음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즉, 이말씀은 적대관계에 있는 원수된 집안식구(구약예언서와 예수님의 구약예언인용에 의하면, 사람의 원수가 자기집안 식구니라, 라고 한것처럼)를 용서하여 죄사함받고 그 신앙심에서 나오는 사랑의 힘으로 말미암아 산을 옮기고 강력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것입니다. 그야말로 초인(超人)적인 능력을 갖추게 되므로 모든 선한일에 능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그런 초인능력을 가진자들이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온유함이 식어가고 사랑이 매말라가는 부도덕함의 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오로지 물질의 힘과 권력의 힘에 의지하여 밑에 사람들을 노예부리듯이 지배하고 착취하는 시대가 바로 이 시대입니다. 이것이 바로 공멸로 향하는 수순의 한 모습이고, 그와는 반대로써 사랑과 화평으로 서로를 섬긴다면 이것이 바로 강자(갑)든 약자(을)든 서로 윈윈하는 상생으로 향하는 길인 것입니다. 새롭고 이로운 세상의 창조는 상생관계에서 생성됩니다. 동물의 왕국같은 세속적 경쟁은 결국 창조보다는 파괴하는 아귀다툼 밥그릇싸움이 본질입니다. 인간의 신성하고 강력한 잠재능력을 좀먹고 오로지 짐승적인 본능과 관능적인 권력욕과 탐욕으로 충만한 세속적 경쟁사회의 욕망을 멀리해야 영혼이 깨어나 각성할 수 있으며, 기독교 교리인 사랑을 실천함으로서 산을 옮길 수 있는 강력한 신앙심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 오늘 설교의 요약입니다. 그렇다면 좀더 상세하게 설교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본질이 아니라, 지식과 능력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은혜받아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본질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 사랑의 찬가 교리는,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어도 천사들의 언어를 말해도 모든 신비를 이해하는 지식이 있어도 방언들을 말해도 예언을 말해도 등등.. 이런 은사(선물)들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바울 사도가 말하면서, 사랑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방언도 지식도 폐한다고 하였습니다. 비록 도마복음이 깨달음을 많이 강조하지만, 우리 성도들이 읽는 성경(특히 더더욱 신약성경)은 도덕적인 선행의 실천인 '사랑'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이 사랑이야말로 능력의 근원이며 이것이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베푸시는 은덕(恩德)이며 은사(달란트/카리스마)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능력이 있어도 그 능력은 악마의 아수라장의 꼴이 나고야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웃에게 선행하는 사랑과 도덕적 신앙심은 모든 잠재능력의 근원입니다. 덕(德)은 영어로 Virtue라고 하며 잠재능력이라는 뜻도 있고, 영어권 밖에서는 용기, 역량, 기백, 힘 등의 의미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랑을 실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웃에게 폭력을 행사하지말고, 성매춘 성폭력 성추행 등을 금하며, 착취와 횡령과 도둑질 절도 탈취 등을 하지말고, 거짓증언 곧 위증을 하지말며, 이웃의 모든 물질적/무형적 소유와 배우자를 탐내지말고,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죄악을 범하지 않으면 산을 옮길만한 믿음의 영력을 갖추게 되어 강력한 능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금식과 기도도 필수입니다.

 

조물주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믿음으로 인하여 중풍병자와 손이 오그라든 자와 기타 모든 병자들을 치유하시는 은사가 있으셨는데, 이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믿었기 때문에' 가능하였습니다. 병을 앓는 자들을 자연치유하는 간단하고 상식적인 비결은 다들 알듯이 '플라시보(위약) 효과'입니다. 비록 위약(가짜약)이지만, 약의 효능을 믿는 '믿음'으로 인하여 마법같은 효능을 발휘에 병이 낫고 치유되는 효과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치유의 은사는 하나님의 선지자들 뿐만 아니라 마법사들도 있으므로 구별을 해야합니다. 모세와 아론의 지팡이가 변한 뱀이 마술사들의 지팡이들이 변한 뱀들을 다 잡아먹었기 때문입니다. 뱀같이 지혜로우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마귀들을 삼키는 권세가 있음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이 산을 옮길만한 믿음을 갖추려면, 조물주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믿으면 믿으면 됩니다. 산업경제대통령이었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명언이 '하면된다' 이지만, 기독교인들의 명언은 "믿으면된다!" 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독생하신 아들; Begotten Son)을 주셨으니 이는 저(그리스도 예수)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영원무궁한 생명; 절대불멸불사)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즉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히브리서 12:2)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사랑의 실천이야말로 능력의 근원이며, 마법을 능가하는 신법(神法)을 발휘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도마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마복음 50절.  (0) 2023.11.18
도마복음 49절.  (1) 2023.11.18
도마복음 47절.  (0) 2023.11.10
도마복음 46절.  (0) 2023.11.10
도마복음 45절.  (0) 202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