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도마복음 102절.

가스펠 크리에이터 2024. 3. 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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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Jesus said, "Woe to the pharisees, for they are like a dog sleeping in the manger of oxen, for neither does he eat nor does he let the oxen eat."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바리새인들에게 화가 있을지니, 그들은 소 여물통 안에서 잠자는 개와 같으니 그는 자신이 먹지도 않으면서 다른 소도 먹지 못하게 하느니라." 

 

 

마23:13 그러나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사람들에게 천국을 닫아 버려서 너희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라.

 

눅11:52 율법사들이여,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치워 버려서 너희 자신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들어가려고 하는 다른 사람들도 막았기 때문이라."고 하시더라.

 

 

도마102절 설교 시작합니다. 바리새인들이 천국을 닫아버린 것을 소 여물통 안에서 잠자는 개와 같다는 비유를써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공관복음서에서는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는데 지식의 열쇠를 치워버리고 자기들도 천국에 들어가지 않고 다른 사람들도 막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식의 열쇠는 무엇일까요? 그 지식이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에 대한 복음의 신비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창세로부터 감춰진 비유인 지혜의 말씀들을 깨닫고 인내하여 선한 행실의 열매맺음으로 결실하는 것이야말로 천국의 길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식의 열쇠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설명하여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지식의 열쇠는 비유의 말씀입니다. 씨 뿌리는 비유, 달란트 비유, 열 처녀 비유 등등등... 천국의 비밀의 모습에 대하여 땅에 속한 소재를 가지고 설명하는 교훈의 말씀이 바로 천국복음의 비유말씀입니다. 그래서, 그 지식안에 숨겨진 뜻을 깨닫고 선한 교훈을 얻어 그대로 실천할때 성도들은 행실의 열매맺음으로 결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열매맺음과 함께 열매가 무르익으면 그때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카로운 낫으로 수확하십니다. 이 수확의 때가 바로 심판이라고 성경은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적인 것을 심으면 육적인 것을 거두고, 성령의 영생을 심으면 영적인 절대무한 무궁영생의 기쁨을 거두는 것입니다.

 

둘째, 지식의 열쇠는 사실상 성경책에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교리는 다 기록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성경을 읽는 성도들은 그 지식의 열쇠에 대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지식의 열쇠는 기독교이단 영지주의의 지식(그노시스)을 초월하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보물)가 바로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데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골2:1-4) 모든 성경은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찬양하는 책이며 영생을 얻게하는 귀한 지식임을 요한복음 5장 39절은 말씀하기 때문에, 절대무한 무궁영생의 천국낙원에 들어가는 지식의 열쇠는 성경을 읽고 말씀안에 숨겨진 지식의 보물을 캐낼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지식의 열쇠는 철학이 아니라 그리스도입니다. 철학은 쉽게말해 지혜학문이고 지혜사랑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반해, 그리스도란 모든 지혜와 지식의 근원이고, 또한 바른 지식과 지혜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철학은 맞는내용도 틀린내용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의 지혜와 지식은 올바릅니다. 잠언 8장 8-9절에, 내 입의 말들은 다 의로움 가운데 있으므로 그것들 중에 비뚤어지거나 뒤틀린 것이 없나니, 깨닫는 자에게는 그것들이 다 명백(평이)하며 지식을 얻는 자들에게는 올바르도다, 하여, 여기서 나를 지칭하는 것은 곧 '지혜'(잠8장)이신 다시말해 하나님의 지혜이신 그리스도 예수님(고전1:24)이십니다.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바리새인 율법사 등의 종교지도자들이 천국복음의 지식의 열쇠를 막아버렸으므로 성도들은 지혜롭게 처신하여 종교지도자들의 위선의 교리의 누룩을 버리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지상의 선생들은 선생이 아닙니다. 선생(랍비)은 한분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님께로부터 나오는 지혜와 지식의 보물은 기독교이단 영지주의 지식(그노시스)을 능가하는 근원적인 보화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지식의 열쇠는 단순하게 지식을 쌓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에게 절대무한 무궁영생의 천국낙원으로 복을 주는 것입니다. 복음의 선생과 목자는 주 예수님 한분임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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