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도마복음 106절.

가스펠 크리에이터 2024. 3. 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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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Jesus said, "When you make the two one, you will become the sons of man, and when you say, 'Mountain, move away,' it will move away."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가 둘을 하나로 만들 때 사람의 아들들이 될 것이며 그대가 ‘산이여 여기서 물러가라' 고 말하면 산은 물러갈 것이니라.    

 

 

마21:20 제자들이 그것을 보고 놀라며 말씀드리기를 "무화과나무가 어떻게 곧 말라 버렸나이까?"라고 하니

마21: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에게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않으면 이 무화과나무에 일어났던 일을 할 뿐만 아니라 이 산더러 '옮겨져 바다에 빠지라.'고 말하여도 그렇게 되리라.

마21:22 또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너희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고 하시더라.

 

 

 

막11:20 아침에 그들이 지나갈 때에 그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말라 버린 것을 보고

막11: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주께 말씀드리기를 "선생님, 보소서, 선생님께서 저주하신 그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렸나이다."라고 하니

막11:22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을 믿으라.

막11:23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옮겨져 바다에 빠지라.'고 말하고, 그의 마음에 의심하지 않으며 그가 말한 것들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면 말한 것은 무엇이든지 이루어지리라.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기도할 때에 바라는 것들은 무엇이나 받은 것으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 것이 되리라.

 

 

 

22 Jesus saw infants being suckled. He said to his disciples, "These infants being suckled are like those who enter the kingdom." 

They said to him, "Shall we then, as children, enter the kingdom?" 

Jesus said to them, "When you make the two one, and when you make the inside like the outside and the outside like the inside, and the above like the below, and when you make the male and the female one and the same, so that the male not be male nor the female female; and when you fashion eyes in the place of an eye, and a hand in place of a hand, and a foot in place of a foot, and a likeness in place of a likeness; then will you enter the kingdom." 




예수께서 젖먹이 아기들을 보고는 제자들에게 "이 아이들은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과 같도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제자들이 "그러면 우리도 어린아이처럼 하늘나라에 들어가겠나이까?" 라고 물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하길, "너희가 둘을 하나로, 안을 바깥처럼, 바깥을 안처럼, 위를 아래처럼 만들 때, 남자와 여자를 하나로 만들어 남자는 남자가 아니고 여자는 여자가 아닌 것으로 만들 때, 눈이 있는 자리에 눈들을, 손이 있는 자리에 손을, 발이 있는 자리에 발을, 닮은 것이 있는 자리에 닮은 것을 만들 때, 그대들은 천국에 들어가리라." 

 

 

 

48 Jesus said, "If two make peace with each other in this one house, they will say to the mountain, 'Move Away,' and it will move away."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만약 두 사람이 한 집안에서 서로 평화롭게 지낼 수 있다면 그들이 산더러 '여기서 움직여라' 하면 산이 움직이리라." 

 

 

61 Jesus said, "Two will rest on a bed: the one will die, and the other will live." 

Salome said, "Who are you, man, that you ... have come up on my couch and eaten from my table?" 

Jesus said to her, "I am he who exists from the undivided. I was given some of the things of my father." 

<...> "I am your disciple." 

<...> "Therefore I say, if he is destroyed, he will be filled with light, but if he is divided, he will be filled with darkness."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두 사람이 한 침대에서 쉬고 있는데, 한 사람은 죽고 다른 한 사람은 살 것이니라." 살로메가 묻기를 "당신은 누구시기에 저의 침상에 올라와 식탁에서 식사를 하셨나이까?"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길, 

"나는 나누어지지 않은 분으로부터 온 자이니라. 나에게 아버지 일의 일부가 주어졌노라." 

(살로메) "저는 당신의 제자입니다." 

(예수)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가 파괴되지 않는다면 빛으로 채워질 것이나 그가 나누어진다면 어둠으로 채워질 것이니라." 

 

 

도마106절 설교 시작합니다. 둘을 하나로 만들때 사람의 아들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원성을 통합 융합하여 일원론과 비슷한 개념으로 둘을 하나로 만든다고 말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이는 뉴에이지종교에 속한 개념들 즉, 힌두교 교리와 헤르메스 철학 등등하고도 관련이 있어 분별이 요구됩니다. 즉, 아무리 지혜와 지식이 있어도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부터 나오지 않은 지식들은 바울이 골로새서에 언급한 것처럼 '철학'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그 안에 있기에 아무도 성도여러분들을 미혹하여 속이지 못하도록 하십시오. 철학이 아닌, 그리스도의 복음이 힘이고 지혜이고 절대영원불멸입니다. 즉, 둘을 하나로 만들라는 것은, 고정관념을 깨라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불' 하면 지옥불을 연상케하여 부정적인(네거티브적인) 이미지로만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로 성경을 읽어보면 사랑의 하나님의 속성이 '소멸시키는 불'이라고 구약성경에도 있고 히브리서 말씀에도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시면서 한편으로는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즉, 불이라는 개념의 양면성입니다. 그래서 두 개념을 하나로 하면, 결국 불이라는 개념은 자체적으로는 선하다는 것입니다. 불은 우리가 위험한 것으로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불은 겨울에 몸을 따뜻하게 하기도하고, 캠핑장에서 밤에 어둠을 밝히고 라면을 끓여먹는 등 음식을 요리할 때에도 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산을 여기서 다른곳으로 옮길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에는 권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둘을 하나로 만들어 산을 옮기는 것에 대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둘을 하나로 만드는 것은, 남자에게서 여성성을 여자에게서 남성성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도마복음 22절이 그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성을 힘으로 지배하지만, 한편으론 여성은 남성을 육체적 매력으로 지배하기도 하므로, 남자라고 하여 무조건 지배하고 여자라고 하여 무조건 순종하는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안을 바깥으로 바깥을 안으로도 비슷한 의미입니다. 이는 음양의 개념 비교하고 비슷합니다. 바깥은 양으로 안을 음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그것과 거꾸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옛속담에,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양지가 더이상 양지가 아니게되고, 음지가 더이상 음지가 아니게 된다는 교훈 아닙니까? 이것은 세상은 변한다는 순리를 가르치는 속담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기때문에, 남자들이 남성권위주의를 과시하며 여성들을 멸시하다가 옛속담대로,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속담이 남자들에게 임하여 여자들을 경멸하고 짓밟은 댓가로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사악한 자들이 처음에는 승승장구 뭐든지 만사형통 잘 살다가, 결국 그 끝이 그 결말이 좋지못하고 비참하게 끝나서 이를 교훈하여 성도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성경말씀들이 많이있습니다. 그러나, 의로운 자들은 처음에는 평범하면서도 고난받으며 힘겨운 투쟁으로 고통받다가, 결국 2배 여러배로 보상받으며 그 결실이 보람있게 맺어져, 성경을 읽는 성도들에게 인내의 위로와 보상에 대한 큰 교훈을 주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의 사내아이를 임신한 여자와 큰 붉은 용이 겨루는 것도 여자가 암컷 용이 수컷으로 보이겠지만 실상은 그 반대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지혜로 힘을 얻으면, 산을 옮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산을 옮기는 것은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앞서 설교한 104절 말씀에는 이런 믿음은 금식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육욕적인 삶에 대한 금욕이 금식의 의미이고, 금식의 목적은 육적 욕망은 비우고 하나님의 성령을 충만하게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강력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도 금식과 기도가 필요한데, 산을 옮길만한 믿음도 그러합니다. 인문학 고전을 보면, 중국 역사에서 전쟁영웅 항우가 역발산기개세 라고 하여, 힘은 산을 뽑고 기상은 세상을 덮을만하다고 하여 위엄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항우가 실제로 산을 뽑아서 들어올릴 근력이 있었을까요?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기에 당시 힘센 장사들이 많은 시대였을 수도 있겠지만 대동소이 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잘믿으면 초인적인 근력을 얻을수도 있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에, 나를 강하게 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내가 모든것을 할 수 있느니라, 라고 하는 사도바울의 신앙고백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산을 옮기는 믿음이 있어봤자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사랑없는 권능(산을 옮길만한 힘)이야말로, 마법이요 우상숭배요 불순종의 죄악인 멸망의 길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힘과 능력이 뛰어난 자들이 실제로 그것들을 잘 쓰지 않는것도 위험성및 재앙을 불러올까 염려하는 책임감 때문일 수 있습니다. tv에서 영화 스파이더맨 리뷰하는걸 봤는데, 주인공 스파이더맨이 힘에 대한 위험성과 책임감을 자각하는걸 운운하며 해석하는 내용을 들었었는데 이와같이, 산을 옮길만한 근력 힘을 가졌다고 좋은건 아니고, 사랑과 도덕과 신앙이 없으면 멸망과 재앙이 될 뿐입니다.

 

이제 설명을 요약하고자 합니다. 둘을 하나로 만드는 것은, 이원성의 일원화로서 뉴에이지종교와 비슷하지만 뉴에이지는 여러종교의 교리들을 짬뽕시킨 잡탕종교이고, 한마디로 뉴에이지종교는 종교맛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교맛집에 영양이 풍부한 진미는 별로없고, 맛만 자극적인 쓰레기식품인 인스턴트식품이 많이 섞여있어 찬란한 언어유희으로서는 자극적이지만 영혼에는 지극히 해롭습니다. 뉴에이지에 기독교 교리도 일부 있어서 분별이 요구됩니다. 두가지 개념을 융합 통합 화합하는 것은 곧 '질서'와 '조화'와 '진리의 예술'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이것은 조물주의 성품이기도 합니다. 조물주는 사랑이십니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을 사랑하셔서 믿는 성도들에게 절대영원불멸을 선물로 주셔서 결코 죽지않는 영혼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독생하신 아들)를 주셨으니 이는 그분을 믿는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절대영원불멸)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라고 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그 힘과 근력은 마귀에게 속한 마법(魔法)이요 우상숭배요 불순종의 죄악으로 결국은 멸망의 길인 것이며, 실제로 사악한 자들에겐 많은 힘이 주어지지도 않습니다. 사랑과 도덕과 신앙이 있을때에 산을 옮기면 의미와 유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와 불교의 차이는,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즉 어린양(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우리 성도들의 양심적이고 진실하며 교활함없는 순수한 증언의 말로 악마사탄의 속임수를 능히 이기고 세상을 좋게 바꾸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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