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도마복음 108절.

가스펠 크리에이터 2024. 3. 2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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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Jesus said, "He who will drink from my mouth will become like me. I myself shall become he, and the things that are hidden will be revealed to him."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의 입으로부터 마시는 사람은 나와 같이 될 것이며, 내 자신이 바로 그 사람이 될 것이니라. 그러면 감추어진 것들이 그에게 드러나게 될 것이니라." 

 

 

 

13 Jesus said to his disciples, " Compare me to someone and tell me whom I am like." Simon Peter said to him, "You are like a righteous angel." 

Matthew said to him, "You are like a wise philosopher."  Thomas said to him, "Master, my mouth is wholly incapable of saying whom you are like." 

Jesus said, "I am not your master. Because you have drunk, you have become intoxicated from the bubbling spring which I have measured out." 

And he took him and withdrew and told him three things. When Thomas returned to his companions, they asked him, "What did Jesus say to you?" 

Thomas said to them, "If I tell you one of the things which he told me, you will pick up stones and throw them at me; a fire will come out of the stones and burn you up."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나를 다른 것에 견주어서 내가 무엇과 같은지 말해보라." 

시몬 베드로가 예수께 대답하길, "당신은 의로운 신의 사자(使者) 같나이다." 

마태가 대답하길, "당신은 지혜로운 철학자 같나이다." 

도마가 대답하길, "스승이시여, 저는 당신이 무엇과 같은지 제 입으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나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너 스승이 아니니라. 너는 취했고, 내가 측량하여 부여한 솟아나는 샘물로 네가 도취되었기 때문에 그러하느니라." 

그리고 예수께서 도마를 데리고 물러나서는 그에게 세 가지를 말씀하셨다. 도마가 동료들에 돌아왔을 때에 그들이 '예수께서 그대에게 무엇을 말씀하셨는가요?'하고 물었다.  

도마가 그들에게 말하길, "만약 그 분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을 그대들에게 하나라도 말한다면, 그대들은 돌을 집어 나를 치겠고 그러면 돌에서 불이 나와 그대들을  불살라버릴 것이오." 

 

 

 

요4: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물을 마시는 사람은 누구든지 다시 목마르려니와

요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그에게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솟아오르는 샘물이 되리라."고 하시니라.

 

 

요7:37 그 명절의 가장 큰 날인 마지막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이 말씀한 것과 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의 강들이 흐르리라."고 하시니

요7:39 (이것은 주께서 자기를 믿는 사람들이 받게 될 성령을 말씀하신 것이라. 이는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셨기 때문에 그들에게 아직 성령을 주지 아니하셨음이라.)

 

 

 

7 Jesus said, "Blessed is the lion which becomes man when consumed by man; and cursed is the man whom the lion consumes, and the lion becomes man."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사람이 사자를 먹고 사자가 사람이 되는 것은 축복받을 일이고 사자의 먹이가 되는 사람은 저주스러운 일이도다. 이 또한 사자는 사람이 된다." 

 

 

 

5 Jesus said, "Recognize what is in your sight, and that which is hidden from you will become plain to you. For there is nothing hidden which will not become manifest. “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너희 눈앞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라. 그리하면 네게서 감추어진 것이 드러나리라. 감추어진 것은 모두 드러나기 때문이니라. “ 

 

 

도마108절 설교 시작합니다. 나(예수님)의 입으로부터 마시는 사람은 나와 같이 된다고 한 것은,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지혜의 샘물을 마심으로서,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옷입어서 곧 힘입어서 그리스도 자신이 곧 그 지혜의 샘물을 마신 사람과 하나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되면 감추어진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의 신비가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의 신비란, 별거 없습니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하나님의 계명들을 잘 지켜 순종하면, 지혜와 명철의 성령을 선물로 받아서 철학을 능가하는 진리의 복음을 인식하게 되는것이고, 더이상 죄악의 노예가 되지않고 오히려 이웃사랑의 계명을 실천해 자선으로 베풀고, 온유함과 친절함으로 따뜻하게 대우하며 또한 양심적이고 진실한 선행을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성경과 도마복음을 지식적으로 알아도, 이웃사랑의 계명을 지켜 행하지 않으면 다 허사(헛된일)입니다. 간략한 개요는 이쯤 소개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도마108절을 간략히 요약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나(예수)의 입으로부터 마시는 사람은 나와같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잠언 8장에서는 '지혜'이시고 특히 고전1:24에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입에서는 당연히 '지혜의 샘물'이 나오는데, 이를 요한계시록 21, 22장 환상계시에서는 하나님과 어린양의 왕좌에서 나오는 생명수라 하여, 주님을 믿고 계명들을 지켜 실천하는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은혜이자 선물입니다. 그래서 생명수의 근원(지혜의 샘)이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계명을 행하면은 생명의 샘물로 인해 절대영원불멸의 생명을 얻게되고 영혼구원과 천국낙원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된다는 것은 곧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었다, 힘입었다, 하나가 되었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사모하는 경건한 성도들에게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도둑같이 재림하시지 않고, 영적 신랑으로 재림하셔서 친히 어린양의 혼인만찬을 먹고마시며 누리도록 축복을 베풀어주십니다.

 

둘째, 내 자신이 그 사람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말씀에 보면, 주님께서 성도들의 마음문을 두드리는데 그 음성을 듣고 열면,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으로 서로 만찬을 함께 누린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그리스도와 함께 왕과 제사장으로 통치권세를 얻어 땅을 다스리는것, 이것이 1000년왕국입니다. 그리고, 절대영원불멸 낙원인 천국은 1000년왕국 이후에 도래한다고 요한계시록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 자신이 그분의 샘을 마신 사람에게 들어가 그리스도화化 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그리스도의 샘물을 마신 그 사람이 그리스도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리스도의 권능을 입었다 라는 식으로 해석해야 더 정확한 해석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마복음 7절 말씀하고도 연관이 있는데, 사람이 사자를 먹든 사자가 사람을 먹든 역시나 사람이 되는것과 같습니다. 여기서 자기 욕망이 죽고,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그리스도께서 사심으로(갈2:20) 십자가 순종하여 선한사역을 행하는 복음전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셋째, 그러하면 감추어진 것들이 드러난다고 하였습니다. 직관적인 영역에서만 알 수 있는 통찰력과 멀리 내다보는 지혜와 혜안이 생겨서, 영적인 눈과 귀가 치유받아 지혜와 총명으로 복음의 신비를 깨닫게 될 뿐 아니라, 내가 인생을 사는 의미를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희망과 소망은, 목자이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잘 만나서 올바른 길로 인도받는 것입니다. 그래야 시냇물이 흐르는 푸른초장에 입장하여 절대영원불멸 낙원인 영원무궁천국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종말이 어떻게 될지 안다는 것인데, 종말이란 성도들이 진리의 복음에 관심갖지않아서 망합니다. 오로지 돈벌고 놀고먹고 마시는데에만 관심갖다가 멸망하기 때문에 너무 쾌락이나 풍요 부귀 이런것만 추구하지말고, 이 세상은 사악한 세상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지혜롭게 각성하여 tv등의 각종 미디어와 사치구매와 노는데 애착을 두지않으며 성경공부로 준비를 해놓으면 큰 환난이 와도 아무탈없이 잘 지나가 환난을 능히 통과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설교내용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입으로부터 마시면 그분과 같이되고 그분과 같은 사람이 되어 감추어진 것들이 드러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샘물)이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마시면 곧 그리스도의 현현으로 그리스도화 되어서 그분과 같은 사람 즉 그분 자체라기 보다는 힘입어서 그리스도의 권능으로 무장했다고 봐야 하며, 그렇게 되면 감추어진 것들이 드러나므로 근원적인 진리를 알 수 있습니다. 진리란, 쉬운 지식이지만 철학이나 기타 학문적인 지식들은 현란한 전문용어들이 많아서 어렵습니다. 얼마든지 간단하고 쉬운 대중적 단어로도 깊은 진리를 설명할 수 있는데도, 지식인들 전문가들은 어려운 전문용어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그것 자체가 권위이고 돈이 되기때문에 의도적으로 어렵게 설명하면서 돈과 직위를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직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계명들을 지켜 선을 행하는 진리가 성도여러분들을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요8:32) 이것이 진리를 아는 행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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