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도마복음 8~9절.

가스펠 가디언엔젤(Gee프렌드) 2023. 9. 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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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And he said, "The man is like a wise fisherman who cast his net into the sea and drew it up from the sea full of small fish. Among them the wise fisherman found a fine large fish. He threw all the small fish back into the sea and chose the large fish without difficulty. Whoever has ears to hear, let him hear."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 사람은 그물을 바다에 던져 작은 물고기를 가득 잡아 올리는 지혜로운 어부 같도다. 지혜로운 어부는 그 가운데서 크고 좋은 물고기 한 마리를 찾아내어 나머지 작은 물고기들을 바다에 되던져 넣고 어려움 없이 그 큰 물고기를 선택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들은 들어라!" 

 

 

 

9 Jesus said, "Now the sower went out, took a handful (of seeds), and scattered them. Some fell on the road; the birds came and gathered them up. Others fell on the rock, did not take root in the soil, and did not produce ears. And others fell on thorns; they choked the seed(s) and worms ate them. And others fell on the good soil and it produced good fruit: it bore sixty per measure and a hundred and twenty per measure."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씨 뿌리는 자가 한 주먹의 씨를 가지고 나가 뿌리니 어떤 것은 길 위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씨들을 모았고 어떤 것은 돌 위에 덜어져 흙 속에 뿌리내리지 못하여 이삭을 내지 못하였느니라. 어떤 것은 가시가 있는 관목 위에 떨어져 자라지 못하고 말라버려 벌레가 먹어버렸고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 좋은 곡식을 내어 육십 배 또 백이십 배의 결실을 맺었느니라." 

 

 

마13:47 또 천국은 갖가지 종류의 물고기를 모으기 위해 바다에 던져놓은 그물과 같으니

마13:48 그물이 가득 차면 해변에 끌어올려 놓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룻에 담고 나쁜 것은 내어버리느니라.

마13:49 세상의 끝에도 그러하리라. 천사들이 나아와서 악인들을 의인으로부터 가려내어

마13:50 그들을 불타는 큰 용광로 속으로 던지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고 있으리라."고 하시더라.

 

 

고전9:24 경기장에서 달리는 사람들이 모두 달릴지라도 한 사람만이 상을 받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너희도 상을 얻게 되도록 달리라.

고전9:25 이기려고 애쓰는 사람은 누구나 모든 일에 자제하나니, 이제 그들은 썩어질 면류관을 받으려 하지만 우리는 썩지 않을 면류관을 받고자 함이라.

고전9:26 그러므로 내가 그처럼 달리되 불확실하게 하지 아니하며, 또 내가 그처럼 싸우되 허공을 치는 자같이 아니하노라.

고전9:27 내가 내 몸을 억제하여 복종하게 함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한 후에 도리어 내 자신이 버림을 받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

 

 

계20:11 또 내가 큰 백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그의 면전에서 땅과 하늘이 사라졌고 그들의 설 자리도 보이지 않더라.

계20:12 또 내가 죽은 자들을 보니, 작은 자나 큰 자나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으며 또 다른 책도 펴져 있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라. 죽은 자들은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그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더라.

계20:13 바다도 그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그들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니 그들이 각자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으며

계20:14 사망과 지옥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계20:15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스런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자들과 마술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시더라.

 

 

 

마13:1 그 날 예수께서 그 집에서 나가시어 바닷가에 앉으시더라.

마13:2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드니 주께서 배에 올라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라.

마13:3 주께서 많은 것을 그들에게 비유로 일러 말씀하시기를 "보라, 씨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마13:4 씨를 뿌렸는데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지니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마13:5 어떤 씨는 흙이 얕은 돌짝밭에 떨어지니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마13:6 해가 솟아오르자 시들었으며, 뿌리가 없으므로 말라 버렸고

마13:7 또 어떤 씨는 가시떨기 사이에 떨어지니 그 가시떨기가 자라나서 기운을 막아 버렸으나

마13:8 어떤 씨는 좋은 땅에 떨어지니 어떤 것은 일백 배로, 어떤 것은 육십 배로, 또 어떤 것은 삼십 배로 열매를 맺었느니라.

마13:9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고 하시더라.

마13:10 제자들이 나아와 주께 말씀드리기를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라고 하니

마13:11 주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이는 천국의 신비들이 너희에게는 알도록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허락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니라.

마13:12 누구든지 가진 사람은 받게 되어 더 풍성히 가질 것이나, 누구든지 갖지 못한 사람은 가진 것마저도 빼앗기리라.

마13: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노니, 이는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며 또 깨닫지도 못함이라.

마13:14 또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또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마13:15 이 백성의 마음이 무디어져서 그들의 귀는 듣는 데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그들이 어느 때라도 눈으로는 보지 못하고 귀로는 듣지 못하며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고 회심하지도 못하게 되어 나로 그들을 치유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고 한 것이라.

마13:16 그러나 너희 눈은 볼 수 있고 또 너희 귀는 들을 수 있으니 복이 있도다.

마13:17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들과 의인들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기 원하였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듣기 원하였으나 듣지 못하였느니라.

마13:18 그러므로 너희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들으라.

마13:19 누구든지 왕국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할 때에는 악한 자가 와서 그 사람의 마음에 뿌려 놓은 것을 빼앗아 가나니, 길가에 씨가 뿌려졌다는 것은 곧 이 사람을 두고 말하는 것이요

마13:20 돌짝밭에 씨가 뿌려졌다는 것은 그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그 말씀을 받으나

마13:21 그 사람 안에 뿌리가 없으므로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닥쳐오면 즉시 실족하는 사람이요

마13:22 가시떨기 사이에 씨가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나 이 세상 염려와 재물의 미혹이 말씀을 억눌러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된 사람이라.

마13:23 그러나 좋은 땅에 씨가 뿌려졌다는 것은 그 말씀을 듣고 깨달아 또한 열매 맺는 사람이니, 어떤 사람은 일백 배로, 어떤 사람은 육십 배로, 또 어떤 사람은 삼십 배로 열매를 맺느니라."고 하시니라.

마13:24 주께서 그들 앞에 또 다른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기를 "천국은 좋은 씨를 자기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마13:25 사람들이 잠자는 동안 그의 원수가 와서 곡식 사이에 독보리를 뿌리고 가버리니

마13:26 싹이 나고 이삭이 패일 때에 독보리도 나오니라.

마13:27 그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그에게 말하기를 '주인님, 당신의 밭에다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독보리는 어떻게 생겼나이까?'라고 하니

마13:28 그 주인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하자 그 종들이 그에게 말하기를 '그러면 우리가 가서 그것들을 한데 모으기를 원하시나이까?'라고 하니

마13:29 주인이 말하기를 '아니라, 독보리를 한데 모으다가 곡식까지 함께 뽑으면 아니되느니라.

마13:30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두었다가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여 먼저 독보리를 모아서 불사르기 위하여 단으로 묶고 곡식은 내 곡식 창고로 모아들이게 하리라.'고 하니라." 하시더라.

 

 

 

막4:1 주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시더라. 큰 무리가 그에게 모여들므로 주께서는 바다에 떠 있는 배에 올라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다에 접한 육지에 있더라.

막4:2 주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가르치시고 그의 교리로 말씀하시더라.

막4:3 "잘 들으라, 보라, 씨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막4:4 씨를 뿌렸는데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지니, 공중의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막4:5 또 어떤 씨는 흙이 많지 않은 돌짝밭에 떨어지니,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즉시 싹이 나오나

막4:6 해가 솟아 오르자 시들었으며, 뿌리가 없으므로 말라 버렸고

막4:7 또 어떤 씨는 가시떨기 사이에 떨어지니, 그 가시떨기가 자라서 기운을 막으므로 열매를 맺지 못하였느니라.

막4:8 또 어떤 씨는 좋은 땅에 떨어지니 자라고 번성하여 열매를 맺되 어떤 것은 삼십 배로, 어떤 것은 육십 배로, 또 어떤 것은 일백 배로 맺었느니라."고 하시더라.

막4:9 또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고 하시더라.

막4:10 주께서 혼자 계실 때, 열둘과 더불어 주를 에워싼 사람들이 그 비유에 관하여 주께 묻더라.

막4:11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는 하나님의 나라의 신비를 알도록 허락되었으나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비유로 되었느니라.

막4:12 이는 그들이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므로 어느 때라도 회심하지 못하게 되며 따라서 자기들의 죄들도 용서받지 못하게 되느니라."고 하시고

막4:13 또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비유를 알지 못하느냐? 그렇다면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냐?

막4:14 씨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느니라.

막4:15 말씀이 길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두고 하는 말이니, 즉 말씀을 듣자 곧 사탄이 와서 그들의 마음 속에 뿌려진 말씀을 빼앗아 가는 자들이요

막4:16 또 이와 같이 말씀이 돌짝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두고 하는 말이니 그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막4:17 그들 안에 뿌리가 없으므로 잠시 동안만 견디다가 후에 그 말씀으로 인하여 고난이나 박해가 오면 곧 실족하는 자들이요

막4:18 또 가시떨기 사이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두고 하는 말이니, 말씀을 듣기는 하나

막4:19 이 세상 염려들과 재물의 속임수와 다른 일들에 대한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억눌러 열매를 맺지 못하느니라.

막4:20 또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두고 하는 말이니, 즉 말씀을 듣고 받아서 어떤 사람은 삼십 배로, 어떤 사람은 육십 배로, 어떤 사람은 일백 배로 열매를 맺는 자들이니라."고 하시니라.

 

 

 

눅8:4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모든 성읍으로부터 주께 나아왔을 때, 주께서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눅8:5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렸더니,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지니 밟히기도 하고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눅8:6 또 어떤 씨는 바위 위에 떨어지니 습기가 없으므로 싹이 나자마자 말라 버렸더라.

눅8:7 또 어떤 씨는 가시떨기 사이에 떨어지니, 가시가 그것과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아 버리더라.

눅8:8 또 어떤 씨는 좋은 땅에 떨어지니 싹이 나와서 백 배의 열매를 맺더라." 하시더라. 이 말씀을 하신 후 외치시기를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고 하시니라.

눅8:9 그때 제자들이 주께 물어 말씀드리기를 "이 비유가 무엇을 뜻하니이까?"라고 하니

눅8:10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는 하나님의 나라의 신비들을 알도록 허락되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눅8:11 이제 그 비유는 이것이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눅8:12 씨가 길가에 떨어졌다는 것은 그들이 들으나 마귀가 와서 그들의 마음에서 말씀을 빼앗아 가 버리므로 믿지도 구원받지도 못하는 자들이요

눅8:13 씨가 바위 위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기쁨으로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으므로 잠시 믿다가 시험을 받을 때면 변절하는 자들이라.

눅8:14 씨가 가시떨기 사이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가서 이생의 염려와 부와 쾌락에 억눌려 온전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들이요

눅8:15 씨가 좋은 땅에 떨어졌다는 것은 정직하고 선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켜서 인내로 열매를 맺는 자들이라."

 

 

도마복음 8절 말씀을 설교하도록 하겠습니다. 천국복음의 비유로서 본문 첫 문장을 보면, 그 사람은 그물을 바다에 던져 작은 물고기를 잡아올리는 지혜로운 어부와 같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그 사람(지혜로운 어부)이란, 성경 기록이 말씀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조물주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바다에 던지는 그물이란, 세상에 선포된 복음전도를 의미합니다. 이 복음전도로 성도들을 낚는 것입니다.(뿐만 아니라, 베드로 역시 사람들을 낚는 영적 어부로 비유됩니다. 막1:17 참조.) 그리고 그 지혜로운 어부(구주 예수 그리스도)는 작은 물고기들(불경건하고 믿음 약한 성도들)는 다 바다에 다시 던지고 주저없이 큰 물고기(경건하고 신실하여 거룩한 성도)를 선택하였습니다. 즉 고전9장 말씀에서, 사도바울이 말합니다. 경기장에서 달리기 시합을 해도 상받는자는 한사람이라고 말입니다.(고전9:24-27)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도 생명(영생)으로 인도하는 문을 좁고 협소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적고 대부분 능히 들어가지도 못한다고 합니다.(반면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 문에 들어가는 자들은 많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속한 지혜와 지식을 깨닫는데 열심을 내야 하겠고, 그렇게 하려면 썩어 없어질 돈이나 재물이나 물질이나 명예나 부질없는 높은 직위의 명성 등에 소망을 두지말고, 오직 결코 썩지않을 영존하는 예수님복음 즉 천국복음에 소망을 두는 경건한 성도 즉 영적 비유로 큰 물고기에 속한 지혜롭고 현명한 성도가 되어 지혜로운 어부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 택함받아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초대받는 복을 받으라는 교훈 이것이 오늘 설교하는 천국복음(구원과 심판의 역사)의 대략적 내용입니다. 그러면 비유에 나오는 몇 가지 단어들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한 뒤에 마지막 단락에서 전체를 요약하는 것으로 글을 마무리 짓는것으로 빅 픽처를 구상하고 살을 덧붙여 디테일한 설명을 하는것으로 설교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그물은 물고기를 낚는 것이고 복음으로 성도들을 구원하는 것을 비유합니다. 고린도전서 1장 21절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세상이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복음선포의 어리석은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지혜로운 어부가 던지는 복음전도의 그물은 영혼구원에 이르는 낚임이지만, 물고기를 잡아먹는 탐욕스런 어부의 그물은 미끼(역정보를 중심으로 한 그럴듯한 지식)로 미혹하여 어부의 먹잇감이 되어 망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터넷에서 흔히 어떤 게시글을 읽었을때 별볼일 없거나 속았다는 것을 느낄때 속으로 말하기를 "낚였다!" 라고 표현합니다. 그만큼 그물로 낚는다는 것은 좋게말하면 물고기를 바다에서 건지는 영혼구원의 전도(포교/선포)를 상징하지만, 역으로 나쁘게 말하면 미끼(속임수)를 물게하여 미끼에 걸린 물고기를 잡아먹기위한 미혹이 됩니다. 그물은 영어로 net이라고 하는데, 나를 비롯한 세계인들이 사용하는 이 '국제통신망'이 영어로 줄임말을 표현하면 인터넷InterNet이며, 원어로 말하면 인터내셔널 네트워크International Network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저기 성경을 설교하는 온라인(인터넷)상의 설교자들을 맹신하면 안되고, 미끼의 그물을 던져서 낚으려는 거짓선지자들이 넘쳐나므로, 가장 안전하게 복음을 깨닫는 방법은, 직접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증거하는 책이라고 합니다.(요5:39) 즉,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기록된 책이고, 그 성경은 영혼의 구원에 이르는 지혜와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한 책이라는 것입니다. 절대불멸불사의 지혜와 지식이 기록된 책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랑함으로 생명나무 열매를 먹는 보상을 받습니다. 생명나무는 절대불멸불사의 열매가 열리는 영생의 나무입니다. 창세기말씀 잠언말씀 요한계시록 말씀에 생명나무가 언급됩니다. 이 나무에서 나오는 열매는 성경의 복음을 읽고 순종함으로서 먹을 권리를 얻습니다.

 

둘째, 가득 잡아올린 작은 물고기들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문으로 들어간 많은 불경건한 성도들입니다. 아무리 교회모임에서 헌금많이 바치고, 찬송가 많이부르며, 주일예배참석하려고 성실하게 매주 빠짐없이 교회다니는 것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받아주시리라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지혜이신 그리스도(고전1:24,잠8장)를 발견하여 믿음의 성장을 꾸준히 지속시키는 일입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성령의 열매 9가지(갈5:22-23)를 주렁주렁 맺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날카로운 낫으로 수확하여 천국곳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계14:14-20) 율법에 기록된대로 할례법이나 제사법이나 십일조법이나 제사장의 법규 등등을 다 실천해도 소용없습니다. 그러한 것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폐지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드려지심으로 율법의 예식을 폐하시고, 이제는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하면 됩니다. 사랑에 대한 간략한 이론이 궁금하다면 모세의 십계명과 마22:37-40, 롬13:8-10, 약2:8 등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사랑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은 사랑입니다.(요15:12) 사랑을 실천하시기 어렵고 잘 안되어 서로 미워하고 시기하며 재물을 탐내어 훔치고자 하는 욕구가 일어나면 절제와 자제를 할 수 있도록 성경말씀을 마음돌기둥인 심비(心碑)에 새겨서 잘 기억해야 하며, 최소한 이웃에게 민폐끼치지 않으면 됩니다. 이것은 황금률에도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랑은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한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셔서 은혜를 베푸심으로 그분을 사랑할 수 있으므로, 이것은 역시 '조물주 하나님의 선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바다에 버려질 작은 물고기들처럼 도태되지 않으려면 성경을 더 열심히 읽고 마귀를 대적하며,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하여 우리에게 더욱 가까이 오시도록 적극 신앙의 열심을 내야합니다.(약4:7-8)

 

셋째, 큰 물고기는 지혜와 지식을 갖춘 현명한 성도를 의미합니다. 마25장에 보면,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혜로운 다섯처녀가 등불에 기름까지 신실하고 부지런하게 준비하셨기에 사랑하셔서 신부로 맞이하셨고, 어리석은 다섯처녀는 달랑 등불만 준비하는 불경건하고 게으름으로 불성실하게 신랑을 맞이하려 하다가, 등불에 기름이 바닥나서 불이 꺼지므로 신랑을 맞이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고 지혜를 깨닫는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어린양의 혼인만찬에 참여하여 영생의 만나와 영생의 메추라기와 영생의 생명수와 영생의 유월절어린양과 영생의 포도주를 성도들의 영혼의 기갈을 해소하는 양식과 생수로 먹고마시며 기쁨의 복음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택함받은 성도들은 매우 적기에 큰 물고기는 오늘 도마복음 8절 말씀에서 1마리 뿐이라고 합니다. 결국 경기에서 메달을 쟁취하는 성도들은 극소수임을 암시하며 특히 금메달의 상을 받는 자들은 경기 안에서 오직 1사람 뿐입니다.(고전10:24-25) 계시의 도마복음 환상입니다. 마태복음 13장 말씀에는, 역시 비슷하게 그물을 던지는 어부 비유가 대동소이하게 나오면서, 낚은 것중 좋은물고기는 담고, 나쁜물고기는 버렸다고 합니다. 도마복음보단 구원받는 성도들이 많다고 언급되지만, 또 한가지 다른점은 나쁜물고기는 쇠 용광로에 던져진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요한계시록에 언급된 유황불못을 의미합니다. 쇠 용광로란, 첫째의미는 쇠를 강하게 단련함을 의미하는데, 성도들의 연단을 상징하기도 합니다만, 우선 마태복음13장 비유에는 쓰레기 소각장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기를, 부도덕하고 비열한 자들을 '쓰레기'라고 많이 비아냥거립니다. 그런데, 쇠 용광로에서 소각시키는 쓰레기는 재활용조차 불가능하기에 불태워 없애는 것입니다. 다윗의 마지막 예언에, 벨리알(사탄)의 아들들은 불살라질 가시나무들 같다고 계시합니다.(삼하23:6-7)

 

그리고, 9절 설교를 간략히 요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씨 뿌리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그 씨앗은 말씀인데, 씨앗의 껍질은 문자적 지식을 의미하며, 그 씨앗안의 생명안에는 60배 120배(마태복음에서는 30배 60배 100배)로 결실할 수 있는 증식력을 가지고있기에 무궁무진한 생명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진리의 빛이 되는 것입니다. 씨 뿌리는 농부의 비유에서는 도마복음보다 성경 공관복음서들이 더 정확하고 비유의 해석까지 나와있으므로 이 천국비유의 경우에는 성경을 더 비중있게 묵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물론, 복음의 말씀들의 종류에 따라 도마복음이 더 정확하고 부연설명이 잘되어있는 비유들도 있으므로 균형잡힌 시각으로 신약성경 복음서와 도마복음을 둘다 읽어봐야 합니다.) 도마복음에서 왜 말씀을 씨앗으로 비유했느냐?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영생)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약성경은, 조물주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생명의 말씀' 또는 '영생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더 정확히 말해서 요한복음 1장 말씀대로라면,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로고스) 그 자체이시고 곧 조물주 하나님이시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곧 하나님이므로, 성경의 말씀을 읽고 깨달아 이웃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면 율법의 완성과 성취로서, 생명(절대무한 무궁영생)을 얻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권리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생명은 자라고 장성하면 열매맺으며 증식하면서 그 생명은 근원이되어 결코 죽지않고 힘차게 뿌리내려서 그 힘을 유지하고 살아남습니다. 그리고 말은 마음(=영혼)의 씨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을 한다는 것은, 농부가 씨앗을 뿌리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말을 좀더 신중하게 구사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거친 욕설을 한다든지, 남을 비난하고 깎아내리는 험담을 한다든지, 우울하고 부정적인 자기비하를 한다든지 등등 생명의 기운을 좀먹는 말들을 억제해야 합니다.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말들을 합시다.

 

넷째, 말씀을 요약합니다. 귀 있는자는 들으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공관복음서와 요한계시록 등에 많이 언급되는 말씀입니다. 단순하게 인간의 문자적 언어를 알아듣는 귀가 아니라, 언어속에 담긴 숨겨진 의미를 알아듣는 지혜 즉 '영적인 총명(聰明)함'을 의미하는 영적 귀가 있는 자는 들으라(알아들으라)를 의미입니다. 이러한 신령한 귀가 있는 성령받은 성도들은 오늘 비유의 설명을 알아듣고 도마복음 말씀과 성경말씀을 비교대조한 뒤, 어느것이 더 예수님의 말씀에 가까운지 분별하고 탐구할 것입니다. 물론 나는 마태복음13장 도마복음8절 둘다 지식을 알게하는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도마복음8절 말씀을 더 선호합니다. 왜냐면,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지혜로운 어부의 비유로서 설명하기 때문에 좀더 정확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이것은 여러 격언/어록 형식으로 다이렉트로(직접) 받아적은 구절중 하나이기에 그러합니다. 도마복음을 무조건 배척하고 멸시하기보다는, 우선 읽어보고 두 책중 어느것이 좀더 진실 진리에 가까운가 보는것도 (상호보완적이라 둘다 읽어야하지만..) 영적 지식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율법말씀대로 할례나 제사나 십일조나 각종 이것저것 계명을 빠짐없이 실천해야 구원받는다는 가르침이 아닙니다. 지혜로운 어부에게 택함받은 크고 좋은 물고기 1마리는, 율법으로 이것저것 예배사역봉사를 행함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은혜의 힘으로인한 사랑의 순종으로 구원받고 지혜와 절대불멸불사의 생명(영원무궁영생)을 얻음을 아는 복있는 성도를 상징합니다. 그래서 마음밭(옥토)에 영생의 말씀의 씨앗을 받아 인내로 60배 120배(마13장 막4장은 30배 60배 100배) 결실하는 복있는 성도들이 되어, 율법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엡3:19)으로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들로 거듭나길 바라면서 오늘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다들 즐거운 불금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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