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도마복음 10절.

가스펠 크리에이터 2023. 9. 1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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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esus said, "I have cast fire upon the world, and see, I am guarding it until it blazes."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이 세상에 불을 던졌노라. 보라, 이것이 타오를 때까지 내가 지키고 있노라." 

 

 

82 Jesus said, "He who is near me is near the fire, and he who is far from me is far from the kingdom."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내 곁에 가까이 있는 자는 불에 가까이 있음이요, 나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는 자는 하느님 나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음이라." 

 

 

눅12:49 내가 세상에 불을 던지러 왔으나 만일 이미 불이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고후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또 어느 곳에서나 우리를 통하여 그 분에 관한 지식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시는 하나님께 이제 감사하노라.

고후2:15 이는 우리가 구원받은 사람들에게나 멸망하는 사람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는 그리스도의 향기이기 때문이라.

고후2:16 정녕 이 사람들에게는 사망에 이르는 사망의 향기이나 저 사람들에게는 생명에 이르는 생명의 향기라. 누가 이런 일들을 원만히 감당하겠느냐?

 

 

눅12:4 내가 내 친구들인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난 후 더이상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눅12:5 그러나 너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하는지 내가 보여 주리라. 죽인 후에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를 가진 그 분을 두려워하라. 정녕,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 분을 두려워하라.

눅12: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지 아니하느냐? 그 중 한 마리도 하나님 앞에서는 잊혀지지 않느니라.

눅12:7 도리어 너희 머리의 머리카락까지도 모두 세어 두셨느니라.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이어서 10절 설교를 하겠습니다. 조물주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불'이며 성도들에게는 사랑의 불이시지만, 세상 불신자들에겐 심판의 불이심을 설명한 구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의 불을 던지신 것입니다. 렘23:29 주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부수어 조각내는 큰 망치 같지 아니하냐? 라고 한 것처럼 성경이 말씀하는 참 하나님이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요일5:20,요1:1-18)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공의의 심판의 불로서, 이 불이 어떻게 타올라 결실할지 지키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의인들은 더욱 의인으로 빛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도록, 예수님을 믿지않는 악인들은 더욱 악인으로 타락하여 질투와 분노로 하나님의 미움을 받도록 하는것이 불의 역할입니다. 의인과 악인을 더욱 드러내게 하는 진리의 빛의 불을 설명하는 구절인 것입니다. 즉 성경말씀의 조물주 하나님은 소멸시키는 불이시며 곧 질투하시는 강력하신 전능자 하나님이십니다.(신4:24, 히12:29) 그래서 다윗은 사무엘하 17장 말씀에 보면, 전쟁은 주님(여호와)께 속하였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여호와)을 경외(공경하고 두려움으로 섬김)함으로서 모든 전쟁에서 다윗은 주님의 보존을 받았습니다.(개역성경은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이기게 하신다고 하였으나, 킹제임스성경은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주님께서 그를 보존해 주신다고 하여 주 하나님의 신성을 높히어 전쟁의 주권및 주체가 다윗이 아닌 주 하나님이심을 기록하여 성경번역의 완성도를 높힌 역본입니다.) 그리고, 불이란 진리의 빛을 상징하여 혜안 식견 통찰력 명철 총명 지혜 지성 등등으로 비유할 수 있고, 또는 하나님의 자상하고 따뜻한 자비로움의 사랑의 불을 의미하기도 하겠으나, 한편으로는 지옥의 불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지옥은 성경 기록에 의하면 예수님을 믿지않는 자들이 던져져 불태워지는 쓰레기 소각장을 비유한 것입니다. 그래서 심판의 불은 믿지않는 우상숭배자들을 태운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 빛이시고 소멸시키는 불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면 세상적인 불의 환난으로부터 벗어나 안전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도마복음 10절에서는 예수님과 멀리떨어진 자는 하나님나라로 멀리떨어져있으며 또한 한편으로는 불빛의 근원이신 분과 멀리 떨어진 것이기도 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요약하자면, 불은 사악하게 도둑질과 사기와 불신앙 등등을 마구 일삼는 쓰레기들을 태울뿐이며(쓰레기 소각장), 의인들은 이러한 불태움의 영향으로부터 아무런 해도 입지 않습니다. 요한계시록 서머나 교회 편지에 보면, 서머나 교회의 천사(사자)는 마귀로 인해 환난에 던져져 10일동안 환난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마음속 불신앙의 죄성이 태워지는 환난으로 마치 쇠가 용광로에서 단련받아 강철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입니다. 잠언 17장 3절에, 도가는 은을 용광로는 금을 제련하거니와 주님은 마음을 단련하시느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열흘환난을 잘 견디면서 죽도록 믿음의 신실함을 잃지않고 인내를 하면 둘째사망의 해를 입지않고 생명(영생)의 면류관을 보상으로 받는것입니다. 그래서, 라오디게아 교회의 천사(사자)에게 편지한 예언을 보면, 미지근한 신앙을 책망하면서 흰옷을 사서 벌거벗음을 가리고, 불로 단련된 금을 사서 부요하게 되며,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서 보게하라(시력을 얻어라)라고 한 말씀이 나오는데, 이 3가지는 모두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의 빛을 취득함을 의미합니다. 특히, 오늘 설교와 관련하여 불로 단련된 금이야말로 불같은 환난이 꼭 나쁜게 아니라, 오히려 성도들을 강하게 단련시켜 어떤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않는 기쁨과 생명력을 주는 것이며, 우리가 먹는 빵이나 고기를 맛나게 만나(Mannna; 광야생활때 먹은 이스라엘백성의 빵)처럼 먹을때에도 불을 이용해 빵을 굽고 고기를 익혀서 먹으므로, 성경과 도마복음에서 언급되는 불이라 하여 꼭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CCM중에 몇몇 곡들은 성령을 '불'로 표현한 가사의 곡들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성령의 불길, 성령의 불타는 교회 등.. 그리고, 모세 시대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위엄있는 말씀을 더 들으면 죽을것 같다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함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이 불과 같이 무섭고 두려운 말씀임을 계시하였습니다. 그러나,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그분의 말씀이 두려움의 불이 아니라, 권능과 사랑의 불로 여겨야 할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1장 7절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려움의 영을 주지 아니하시고 권능과 사랑과 건전한 생각의 영을 주셨느니라. 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복음(엡3:19)의 영광스런 빛에 거하는 성도들은 심판을 받지아니하고 생명(영생)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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