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도마복음 12절.

가스펠 가디언엔젤(Gee프렌드) 2023. 9. 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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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The disciples said to Jesus, "We know that you will depart from us. Who is to be our leader?" Jesus said to them, "Wherever you are, you are to go to James the righteous, for whose sake heaven and earth came into being." 

제자들이 예수께 이르되, "그대가 우리를 떠날 것을 아나이다. 그러면 누가 우리의 지도자가 되겠나이까?"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가 어디에 있든지 의인 야고보에게 가거라. 그를 위하여 하늘과 땅이 생겨났노라." 

 

 

54 Jesus said, "Blessed are the poor, for yours is the kingdom of heaven."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늘의 왕국이 그들 것이니라.”   

 

 

마5:1 주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그에게 나아오더라.

마5:2 주께서 입을 열어 그들을 가르치며 말씀하시기를

마5:3 "영이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5:4 애통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5:5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유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5:6 의에 굶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마5:7 자비로운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자비를 얻을 것임이요

마5:8 마음이 순결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5:9 화평케 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 불리울 것임이요

마5:10 의로 인하여 박해를 받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마5:11 나로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꾸며 갖은 악한 말로 너희를 거슬러 말할 때에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마5:12 기뻐하고 크게 즐거워하라. 이는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앞서 있었던 선지자들도 그들이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눅6:20 그때 주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의 것임이요,

눅6:21 지금 굶주리는 너희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지금 우는 너희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라.

눅6:22 인자로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고, 그들의 동료들에게서 따돌리며, 욕하고, 너희의 이름을 악하다 하여 너희를 버릴 때 너희는 복이 있도다.

눅6:23 그 날에 기뻐하고 즐겁게 뛰놀라. 보라, 이는 너희의 상이 하늘에서 크기 때문이라. 그들의 조상도 선지자들에게 이같이 하였느니라.

 

 

계속 이어서 도마복음 12절 설교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의인 야고보(제임스)를 위해 천지가 생겨났다고 말씀하시며 야고보에게 가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뒤에 누가 예수님의 제자들의 지도자가 되겠냐는 질문에 하신 주님의 말씀입니다. 야고보는 사도 야고보를 의미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특히, 신약성경 야고보서의 저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야고보서는 이신칭의 즉, 믿음으로 말미암는 행위로 의롭다함을 얻고 구원을 받는다는 기본교리의 골격을 기반으로 기록된 성경책입니다. 그래서 '의인 야고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보면, 야고보 사도야말로 진정 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무엇인지 가장 잘 이해한 사도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질적 구제로 자선을 행하고, 이웃을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며, 이웃에게 악행하지말고 선행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온유함의 성품을 실천하는 것 등등이 행함의 기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야고보서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인 야고보 뿐만 아니라, 미래의 왕들과 제사장들인 모든 거룩한 성도들을 위하여 하늘과 땅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위 도마복음 말씀은 다소 '선문답'식 말장난 같아 보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히 기독교 정경채택 작업 과정에서 '도마복음'이 탈락했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로 보입니다. 다만, 성도들이 도마복음을 (기독교 성경을 더 심도있게 이해하기위한) 교양서로 읽는 것은 필요합니다. 그래서, 도마복음을 114절 까지 모두 설교한 다음에는, 직접 성경을 설교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종교철학 카테고리에서는, 인도신화경전(베다, 바가바드기타, 우파니샤드)과 불경(반야심경, 금강경, 법화경, 유마경)과 코란(이슬람교 경전)과, 헤르메스철학 그리스로마신화 등등을 읽고 나름대로 정리하여 기독교 성경교리안으로 흡수통일 즉 융합하여 정통기독교 교리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해 볼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성경책'이 다른 종교경전들보다 우월함을 설명해 볼 것입니다. 성경이 꽤 오랜세월동안 베스트셀러이고 스테디셀러인 것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의 문자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게하는 지식을 전하는데 포커스(촛점)를 맞춤으로서 초종교적인 기독교 신학을 기록할 예정입니다. 종교철학 카테고리에 글쓰기는 시작이 늦어지겠지만 포스팅이 늦어지더라도 중요한것은 결국 성경이 다른 종교철학 서적들과 비슷한 수준의 책이 아니라, 성경을 읽고서 특히 요한복음을 읽고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자는 결코 죽지아니하리라."라는 진귀한 복음의 보화의 가치를 발견하는 성도들이 되십시오. 잠언 10:25 사악한 자는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는 것같이 더이상 존재하지 아니하나 의로운 자는 영존하는 기초가 되느니라. 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사악한 자는 밥먹듯이 속임수를 쓰며 사기치는 자들과 폭력으로 교만한 자들과 재물을 탐닉하는 자들 등등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하늘과 땅도 반가워할 영적 지도자는 탐욕이 없어야하고, 우상숭배하지말고, 조물주를 믿어야 하며, 성경말씀의 비유와 상징을 깨닫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4가지 조건, 즉 탐욕버리고 우상버리며 조물주믿고 성경을 아는 이런것들은 결국 절대불멸불사하여 영원무궁토록 결코 죽지않고 사는 영생얻는 조건입니다. 돈에 대한 탐욕 또는 하나님 이외에 다른것을 우상으로 숭배하거나 또는 조물주 하나님은 없다고 맹신하며 신성모독하거나 성경말씀을 성공철학 및 부자되기 비법서 또는 노자의 도덕경 따위의 도덕윤리학 종교책 수준으로 폄하하는 일이 있어선 안됩니다. 성경은 조물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책으로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말씀하는 책이며, 절대불멸 즉 결코 죽지아니함의 존귀한 영생의 지혜를 얻게하는 귀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뉴에이지 종교 등등 기타 종교철학들에서도 영생에 대하여 언급하지만, 빈약한 설명과 해석에 불과하고, 오직 성경책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 즉 조물주 하나님과 하나이신 말씀(로고스;하나님)을 믿으면 결코 죽지않는다고 하여 절대적인 영생개념 즉 절대불멸하여 영원무궁토록 천국에서 기쁨과 낙원을 누리는 복을 상속유업으로 받으라는 복음인 것입니다.

 

이제 설교를 요약하고자 합니다. 오늘 설교하는 도마복음 12절과 공관복음서에 의하면, 하늘왕국을 얻으려면 야고보처럼 의로워야 합니다. 굶주리고 따돌림당하고 욕먹으며 비난받고 모독받으며 악하다는 조롱및 박해받는 성도들에게 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도들의 숫자는 그리많지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장 말씀 등에서, 생명(영생)으로 인도하는 좁은문은 들어가는 자들이 적고, 능히 들어가고자 해도 많은자들이 들어가지 못하는 협소한 문이라 하셨고, 멸망(지옥)으로 인도하는 문은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들이 매우 많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주 예수님께서 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이 복된 길로 향하는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좁은문은 소수가 들어가기때문에 지도자 계급 축에 참여할 특권과 시혜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면, 지도자(리더)는 인구중 소수이고, 만약 지도자들이 많다면 세상은 서로 내가 옳다, 내가 지시하는대로 따라와라 등등 분쟁가득한 짐승왕국으로 전락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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