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도마복음 13절.

가스펠 크리에이터 2023. 9. 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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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Jesus said to his disciples, " Compare me to someone and tell me whom I am like." Simon Peter said to him, "You are like a righteous angel." 

Matthew said to him, "You are like a wise philosopher."  Thomas said to him, "Master, my mouth is wholly incapable of saying whom you are like." 

Jesus said, "I am not your master. Because you have drunk, you have become intoxicated from the bubbling spring which I have measured out." 

And he took him and withdrew and told him three things. When Thomas returned to his companions, they asked him, "What did Jesus say to you?" 

Thomas said to them, "If I tell you one of the things which he told me, you will pick up stones and throw them at me; a fire will come out of the stones and burn you up."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나를 다른 것에 견주어서 내가 무엇과 같은지 말해보라." 

시몬 베드로가 예수께 대답하길, "당신은 의로운 신의 사자(使者) 같나이다." 

마태가 대답하길, "당신은 지혜로운 철학자 같나이다." 

도마가 대답하길, "스승이시여, 저는 당신이 무엇과 같은지 제 입으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나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너 스승이 아니니라. 너는 취했고, 내가 측량하여 부여한 솟아나는 샘물로 네가 도취되었기 때문에 그러하느니라." 

그리고 예수께서 도마를 데리고 물러나서는 그에게 세 가지를 말씀하셨다. 도마가 동료들에 돌아왔을 때에 그들이 '예수께서 그대에게 무엇을 말씀하셨는가요?'하고 물었다.  

도마가 그들에게 말하길, "만약 그 분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을 그대들에게 하나라도 말한다면, 그대들은 돌을 집어 나를 치겠고 그러면 돌에서 불이 나와 그대들을  불살라버릴 것이오." 

 

요4:5 그리하여 주께서 야곱이 자기 아들 요셉에게 준 땅에서 가까운 수칼이라 하는 사마리아의 한 성읍에 오셨는데

요4:6 거기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여행으로 피곤하시므로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셨는데 때는 제 육시쯤이더라.

요4:7 한 사마리아 여인이 물을 길으러 왔는데,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마실 물을 좀 달라."고 하시더라.

요4:8 (이는 그의 제자들이 음식을 사기 위하여 성읍으로 갔음이라.)

요4:9 그때 사마리아 여인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유대인인 당신이 어떻게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마실 물을 달라.'고 하시나이까?"라고 하니, 이는 유대인들이 사마리아인들과는 교제가 없기 때문이더라.

요4:10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알고 또 마실 물을 좀 달라고 너에게 말한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으리라."고 하시니

요4:11 그 여인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당신은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그 생수를 얻겠나이까?

요4:1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었고, 또 그와 그의 자손들과 가축들이 여기서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위대하시니이까?"라고 하니라.

요4: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물을 마시는 사람은 누구든지 다시 목마르려니와

요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그에게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솟아오르는 샘물이 되리라."고 하시니라.

요4:15 그 여인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그 물을 나에게도 주셔서 내가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여기에 물을 길으러 오지도 않도록 하옵소서."라고 하니

요4:16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이리로 오라."고 하시니라.

요4:17 그 여인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나에게는 남편이 없나이다."라고 하니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에게는 남편이 없나이다.'라고 한 네 말이 옳도다.

요4:18 너에게는 다섯 명의 남편이 있었으며, 또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므로 네가 이 점에 관하여 참말을 하였도다."라고 하시니

요4:19 그 여인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당신이 선지자이신 것을 내가 아나이다.

요4:20 우리 조상은 이 산에서 경배를 드렸는데 당신들은 경배드려야 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고 말하나이다."라고 하니

요4:21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여인아, 나를 믿으라. 너희가 이 산에서나 예루살렘에서도 아버지께 경배하지 않을 그 때가 오리라.

요4:22 너희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것을 경배하고, 우리는 우리가 경배하는 것을 아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라.

요4:23 그러나 참된 경배자들이 아버지께 영과 진리로 경배드릴 때가 오나니 바로 지금이라. 이는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경배드리는 그런 자들을 찾으심이니라.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그 분께 경배드리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경배드려야만 하리라."고 하시니라.

요4:25 그 여인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나는 그리스도라 하는 메시아가 오실 줄을 아나이다. 그 분이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일들을 말씀해 주실 것이니이다."라고 하니

요4:26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와 말하고 있는 내가 그니라."고 하시니라.

요4:27 이때 제자들이 돌아와서 주께서 그 여인과 말씀하고 계심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혹은 "어찌하여 그 여인과 말씀하시나이까?"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

요4:28 그러자 그 여인이 물동이를 버려 두고 성읍으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요4:29 "와서 내가 행한 모든 일들을 나에게 말한 그 사람을 보라. 그 분이 그리스도가 아닌가?"라고 하니

요4:30 그때 사람들이 성읍에서 나와 주께로 오더라.

요4: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주께 간청하여 말씀드리기를 "선생님, 드소서."라고 하더라.

요4:32 그러나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에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음식이 있느니라."고 하시니

요4:33 제자들이 서로 말하기를 "누가 주께 드실 것을 가져다 드렸는가?"라고 하더라.

요4: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의 음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고 그 분의 일을 완성하는 것이라.

요4:35 너희가 아직도 넉 달이 있어야 추수할 때가 된다고 말하지 아니하느냐? 보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이는 곡식이 추수하도록 이미 하얗게 되었음이라.

요4:36 또 거두는 사람은 삯을 받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느니라. 이는 뿌리는 사람과 거두는 사람이 다함께 즐거워하려 함이라.

요4:37 이렇듯 한 사람은 심고 한 사람은 거둔다는 그 말이 옳도다.

요4:38 나는 너희가 일하지 않은 것을 거두게 하려고 너희를 보내었노라. 일은 다른 사람들이 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수고에 참여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요4:39 그 성읍의 많은 사마리아인들이 그 여인의 말로 인하여 주를 믿었으니 그녀가 증거하기를 "그 분은 내가 행한 모든 것을 내게 말씀하셨다."고 함이더라.

요4:40 그때 사마리아인들이 주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머무시기를 간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머무시더라.

요4:41 주의 말씀으로 인하여 믿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니

요4:42 사람들이 그 여인에게 말하기를 "우리가 믿는 것은 이제는 네 말 때문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들어서 이 분이 참으로 그리스도, 곧 세상의 구주이심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하더라.


마10:24 제자가 그 선생보다, 종이 그 주인보다 높지 못하니라.

마10:25 제자가 자기의 선생같이 되고 종이 그 주인같이 되면 그것으로 충분하니라. 그들이 그 집 주인을 비엘세불이라 불렀다면 그 집 가족들에게는 얼마나 더 심하게 하겠느냐?

마10:26 그러므로 그들을 두려워 말라. 가리워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마10: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움 속에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빛 가운데서 말하고 너희가 귓속으로 듣는 것을 지붕 위에서 전파하라.

마10:28 또 너희는 몸은 죽일 수 있으나 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차라리 혼과 몸을 모두 지옥에서 멸하실 수 있는 그 분을 두려워하라.

마10: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 없이는 그 중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마10:30 그러나 너희의 머리털까지도 다 세어 두셨나니

마10:31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마10:32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마16:13 예수께서 카이사랴 빌립보 지경에 오셨을 때 제자들에게 물어 말씀하시기를 "사람들은 인자인 나를 누구라 말하느냐?"고 하시니

마16:14 그들이 말씀드리기를 "어떤 사람들은 침례인 요한이라 하며,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 또 어떤 사람들은 예레미야 혹은 선지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라 하나이다."라고 하니라.

마16:15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말하느냐?"고 하시니

마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주는 그리스도,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하더라.

마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너에게 나타낸 것은 혈과 육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시니라.

마16:18 나도 너에게 말하노니, 너는 베드로라. 그리고 이 반석 위에 내가 나의 교회를 세우리니, 지옥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하리라.

마16:19 그리고 내가 천국의 열쇠들을 너에게 주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묶으면 하늘에서도 묶일 것이요, 또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마16:20 그 후에 제자들에게 당부하시기를 자기가 그리스도이신 예수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더라.

마16:21 그 때로부터 예수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야 될 것과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로부터 많은 고난을 받아야 될 것과 죽임을 당할 것과 셋째 날에 다시 일으켜질 것을 제자들에게 알려 주기 시작하시더라.

마16:22 그때에 베드로가 주를 붙들고 말리기 시작하면서 말하기를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이런 일이 결코 주께 있어서는 아니되옵니다."라고 하니

마16:23 주께서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시기를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이 되는도다. 이는 네가 하나님의 일들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들을 생각함이라."고 하시더라.

마16:24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마16:25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얻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자기 생명을 잃으면 얻으리라.

 

오늘은 도마복음 13절 설교를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 자신 스스로를 무엇과 같은지 말해보라고 하였을때, 도마복음 13절은 베드로가 주님께, 의로운 천사(하나님의 사자使者)와 같다고 하였지만, 마태복음 16장 말씀에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곧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라고 화답함으로서 조금 내용이 다른데, 이는 도마복음이 기독교 정경(바른 경전)으로서의 가치가 적고 오히려 없을 수 있음을 상징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도마복음이 지식적으로 성경을 보는 견문을 넓히는데 참고할만한 학식(學識)이 있어서 도움이 되긴 되지만, 114개 구절중 신뢰도는 대략 6~70%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정경인 성경책과 비교대조 작업에 몰입하며, 둘중 어느 구절이 더 진실(진리)에 가까운가 연구및 탐구하며 지혜와 지식과 참진리를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대체로, 도마복음보다는 성경 기록의 말씀이 더 정확도 면에서 뛰어납니다. 물론, 도마복음이 더 세련된 어체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도마복음 역시 불교와 영지주의와 뉴에이지 등 동양종교철학사상의 성향이 많고 그 색채가 짙기 때문에 지식적으로는 참고로하되, 신앙적으로는 역시 성경이 진리에 더욱 가깝습니다. 물론 도마복음은 다이렉트로 받아적은 어록/격언 형식이기때문에 성경보다 더 정확한 어구가 일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말씀기록의 흐름을 봤을때 그리고 도마복음을 읽고 배우고 가르치는 선호하는 자들이 동양종교철학사상가및 그 관련 학도들인걸 봤을때 신뢰도는 성경보다 낮으며, 다만 나는 도마복음을 기독교 성경의 진리안에 통합하여 더욱 성경(성서)적인 설교로 기독교복음의 정당성을 주장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자랑할 것은 그리스도(빌4:13,히13:8)입니다.

 

그리고, 마태는 예수님을 "지혜로운 철학자 같으니이다"라고 하면서, 성경에 없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것역시 다이렉트로 말씀을 받아적어 기록된 복음서이기 때문이겠지요. 나쁘게 예측한다면, 후대에 위선적인 편집자들이 의도적으로 문장을 가감하고 각색과 윤색을 거친 어록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지혜로운 철학자 같다고 예수님을 인식한 마태는 '세리' 쉽게 표현하면 세금관리, 세무관리 정도의 직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정경인 신약성경 마태복음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철학자라는 표현은,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의 지혜가 매우 뛰어나서 그 수준이 심오하고 어려우며 생각을 많이 요구하는 신비스러운 학식들을 가르치는 뉘앙스로 인식되므로, 그렇게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철학이라는 것은 영어로 '필로소피' 라 하여 필로(사랑)와 소피아(지혜) 라는 단어가 조합되어 '지혜사랑'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철학이란 지혜를 사랑하는 학문이고, 궁극의 지혜를 탐구하는 학문으로서 초학문 또는 초과학 초수학 초인문학 등등으로 철학의 스펙트럼은 광범위합니다. 즉, 모든 사유(思惟) 생각이 철학과 관련이 있으며, 일상생활이라든지 인생의 문제 그리고 어느 철학자의 격언인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너 자신을 알라' 등등 이런 사유와 고민들 해결방안 모색 그리고 각 분야의 도(道) 예를들면 요리 레시피의 도, 무술의 도, 연극예술의 도, 음악의 도, 인생처세의 도 등등이 다 철학에 속합니다. 그래서 철학자 라고 하면, 다양한 분야의 지혜를 통합적이고 거시적으로 통찰할수 있는 사유능력과 지혜와 견문과 박식함이 뛰어난것이며, 철학은 초등학문에 불과하지만,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의 모든 것을 아신다고 말씀합니다.(요일3:20)

 

도마는 무언가를 깨달은 듯 주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많이 배우고나서 성숙하고나니 오히려 겸손해졌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고, 원래 신(神)이라는 단어는, 알 수 없는 존재 또는 신령하고 기묘한 존재에 사용되는 단어이며, 우리가 흔히 신비(神秘)롭다고 말할 때 신비 역시 '신의 비밀'을 의미하므로,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은밀함이 바로 주님의 이름에 있는것이 아닌가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구주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더이상 도마의 스승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이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려면 마태복음 10장 말씀을 읽어봐야 합니다. 제자가 장성하면 선생(스승)같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는 무슨 의미겠습니까?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도마의 '친구'라는 의미 아니겠습니까? 구약시대 하나님은 히브리인의 아버지이자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친구'라 부르셨습니다. 야고보서 2장 23절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그것을 그에게 의로 인정하셨느니라, 하고 말씀하시는 성경 기록이 성취되었고(창15:6), 그는 하나님의 친구라 불렸느니라.(대하20:7) 라고 하였고, 이사야 말씀에서도 하나님께서 "나의 친구 아브라함의 씨야"(사41:8) 라고 말씀하시면서 영적 이스라엘 곧 교회가 하나님의 종이면서 하나님과 어린양(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친구임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요한복음 15장에,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대로 행하면 성도들은 그분의 '친구'라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요15:14) 로고스(Logos, 말씀)이신 분께서 하나님이시고 하나님과 하나이신 분이신데, 하나님과 하나이신 그리스도의 친구라면, 거짓선지자들의 우상숭배교리의 유혹에서 벗어나 진리의 자유를 누리게 되는것입니다.

 

즉, 요한복음 8:31-32 말씀에, 이에 예수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또 너희가 진리를 알리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라고 한것처럼 철학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엡3:19)으로 인하여 지혜와 지식의 충만과 생명의 말씀의 진리를 아는 충만으로 하나님을 찬양함과 그리스도 예수님의 복음을 전도함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또 그것이 성도들의 기쁨과 결실로 돌아와 헌신의 수고로 인한 몫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즉, 도마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생수로 도취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엡4:13)에 자람으로서, 온갖 현란한 미사여구를 구사하는 거짓선지자들의 우상숭배교리와 다른복음 다른예수교리 등에 미혹받지 않고 오직 사랑안에 진리를 말하고 선행을 실천함으로서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성장하는 것입니다. 지혜의 샘의 근원이신 분께서 모든 철학을 능가하시기 때문에 참 생명 즉 결코 죽지아니함이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였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분을 믿는자마다 멸망치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니라. 라고 한 것처럼 말입니다. 철학은 그리스도를 뿌리로 하지않은 지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맞는지식과 틀린지식이 같이 공존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철학으로는 생명을 얻지못합니다. 그리고, 철학으로 돈을 벌려고 전공한 자들은 대부분 무쓸모(쓸모없음)라는 것을 현실적으로 인정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진리야말로 영혼의 자유와 기쁨과 힘과 생명(영생)을 주기때문에, 메타철학 즉 복음을 듣고 조물주 하나님의 로고스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이웃에게 선행해야 성령의 열매맺고 천국에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도마와 구주 예수님께서 나눈 비밀대화 3가지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참으로 난제이긴 합니다만, 그것들의 핵심은 도마는 이미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렀으므로, 신령하게 거듭났기 때문에 겨자씨만한 믿음이 자라 산을 옮길 기세의 믿음의 힘을 가졌을 것이라는 것, 그리고 왕과 제사장으로 높임받는 거듭남이므로 권세를 받았기에 아무도 자기를 해치지 못한다는 것 즉 요한계시록 11장을 읽어보면, 두 증인이 굵은 베옷을 입고 1260일동안 예언(대언)하는 권능을 받아 그 기간동안 아무도 해하지 못하며 오히려 두증인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나와 원수들을 삼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짐승666폭군이 무저갱(바닥없는 구덩이)에서 일어나 두증인을 쓰러뜨리지만 장사되지는 않고 시체가 된지 3일반만에 부활하여 하늘로 휴거되는 환상이 예언되었습니다. 세번째는 거룩함에 참여. 결국 오늘 본문에 도마는 왕과 제사장으로 택함받고 부름받은 모든 교회들의 축소판이자 대표 상징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성도들이 장성한 분량에 다같이 이르면, 조물주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조물로서 모든 선한 일을 행할 힘으로 주님의 영광을 찬양하게 되는것입니다. 요한복음 15:1-2에, 나(예수님)는 참 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하나님)는 농부시라. 내 안에서 열매를 맺지못하는 가지(사탄의 회)마다 그분께서 제거해 버리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그리스도의 교회)마다 정결케 하시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느니라. 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에, 나를 강하게 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내가 모든것을 할 수 있느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이신 주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힘(삼상15:29)이시고 참 하나님(요일5:20)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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