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Jesus said, "Blessed is the lion which becomes man when consumed by man; and cursed is the man whom the lion consumes, and the lion becomes man."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사람이 사자를 먹고 사자가 사람이 되는 것은 축복받을 일이고 사자의 먹이가 되는 사람은 저주스
러운 일이도다. 이 또한 사자는 사람이 된다."
도마복음 7절 설교를 시작합니다. 이 말씀의 비유는, 그리스도(성전)에게로 성도들이 들어가 하나가 되면 그것이 곧 축복받을 일이고 그것이 곧 왕과 제사장이 되는 길이며, 사악한 짐승666독재자에게 지배당하여 흡수되는 성도들은 저주스러운 일이니, 이 또한 짐승666독재자는 제사장들로서 존귀해야할 성도들 위에 우뚝 굳게 서서 군림해 왕노릇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성도들은 그리스도에게 먹힌 불경건한 죄인들을 의미하는데 곧 그리스도의 신성과 성품에 참예(참여)함으로 왕과 제사장이 되는 것이고, 거짓선지자(계13 둘째짐승은 거짓선지자를 의미함./잠언 말씀 5,7장의 음녀/낯선여자와 동일한 비유)에게 미혹되어 교리적으로 먹힌 성도들은 저주가 되는데 이 거짓선지자가 그들 위에 군림하여 왕노릇 함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칭 선지자들이라 하는 사람을 우상숭배할 것이 아니라,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왜냐면, 선지자들도 목사들도 복음전도자들도 주일학교 교사들도 다 '사람'입니다. 이사야 2장 22절에, 너희는 사람을 의지(依支)하지마라. 그의 숨은 그의 콧구멍에 있나니 어떤 점에서 그를 수(數)에 넣어야 하겠느냐? (개역성경번역; 사2: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딨느냐?) 즉 다시말해서, 말씀을 가르치는 선생들은 다 공기와 물과 음식물이 있어야 유지되는 피조물이고 사람이고, 섬기면 우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의 숨은 콧구멍에 산소가 흡입되고 이산화탄소를 내뱉어야하며, 그의 육체의 기력은 쌀과 빵과 고기와 물과 포도주 등의 음식물을 섭취해야 힘을 얻으며, 또한 하루 6~8시간 잠을 자야 피로를 회복해 활동을 지속할 수 있으며, 힘과 권능과 지성(지능)에 대하여도 조물주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비하면 제약이 많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조물주 하나님이라고, 요한복음 요한일서 요한계시록 골로새서 빌립보서 잠언8장 등등에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주 전능자 하나님에 대하여는 시편 말씀 등에 많이 기록되어 있으며, 솔로몬왕은 성전건축을 추진하고나서 기도하기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님을 품지 못하겠거늘(왕상 8:27,대하6:18)..이라고 하여 광대하신 주님의 작은 성전(聖殿)은 진정한 주님의 거처(居處)가 아니며 광활하시고 크신 주님이라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참성전은 허물어진지 3일만에 다시세워진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의미합니다.(요2:19-22) 그리고, 고린도교회에 보내진 바울서신에서 바울은 말합니다. 성도들의 몸이 '성령이 거하는 집' 즉 성전이라고 말입니다.(고전6:19-20) 그래서, 그리스도에게 먹히는 교회이면서도 교회에게 먹히는 그리스도이기도 한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20에, 보라 내(예수 그리스도)가 문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함께 만찬을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으리라, 라고 한 말씀이 바로 서로가 서로를 만찬으로 먹는 그 의미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재림전 즉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할 성도들의 복입니다. 즉 계19:9에 보면 어린양의 혼인만찬에 부름받은 자들(성도들)은 복이 있도다, 라고 한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그리스도)이 사자(죄인)를 먹으면(자기에게로 이끌면) 그 사자는 사람(왕과 제사장=계1:6,계5:10)이 되는 축복을 얻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자(짐승666/거짓선지자)가 사람(성도들)을 먹으면(속임수와 미혹으로 지배하면) 그 사람(성도들)은 저주인데, 그 사자(거짓선지자)는 사람(왕/제사장)이 됨이라고 성경과 도마복음은 말씀합니다. 사람이 사자를 먹으면 성자됨으로 비유할수 있고, 사자가 사람을 먹는건 괴물(악마)됨으로 비유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도마복음 7절 비유를 단순하게 상식적으로 읽어보면 사람과 사자를 비교해보면 사자는 피조물 사람은 창조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즉, 사람이 사자를 먹으면 여전히 사람이며, 사자가 사람을 먹어도 여전히 사람이 된다고 한 것은 사자가 사람에게 먹힘으로 흡수된(이끌려 들어간) 상태가 됨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사자는 사람에게 동화되어 결국 사자의 고기조직의 영양소가 흡수되어 사람에게 통합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둘째짐승 거짓선지자들의 세상적인 우상숭배 교리에 먹히는 자가 되지말고 사람으로 또 사람의 아들과 특히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그리스도의 복음을 먹는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신성과 성품(사랑)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사자(성도)가 사람(그리스도)를 먹음으로 여전히 사람이 된다고 하였는데, 비유의 말씀과는 달리 실제 현실을 보면, 사자가 사람을 잡아먹으면 여전히 사자입니다. 그러나 도마복음은 사자가 사람을 먹으면 먹히는 사람은 저주가 되고 그 사자는 사람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비현실적 비유는 결국 '그리스도의 복음'을 설명하기 위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사자'는 인간(성도들이든 거짓선지자들이든)을 비유한 것입니다. 뒤에서는 '사자'는 거짓선지자, '사람'은 성도들(사람에게 먹힌 사자)입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먹힌 사자가 사람이 된 것은 사자가 사람으로 '부활'한 것(사람에게 먹히어 사람과 사자가 하나됨)을 의미합니다.(계20:6) 갈라디아서 2장에서 말씀하듯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이하생략..)(갈2:20)라고 기록되어 있는바와 같습니다. 한편으론 성도들(사자)에게 먹히는 그리스도(사람)의 저주를 의미한다고도 해석할수 있습니다.
이제 말씀을 요약하고자 합니다. 오늘 구절에서 '사람'은 먹든 먹히든 언제나 '사람'임을 비유하고 있는데 여기서 '사람'이란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한편으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영(성령)을 받고 왕과 제사장이 된 성도들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사자'는 일차적으로 예수님믿기전 사람들인 죄인들 즉 성도들을 의미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둘째짐승인 거짓선지자들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도마복음 말씀을 굳이, 내 설명대로 말해야만 정답이라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성도들이 어떤 시각과 관점으로 읽느냐에 따라 좀더 다양하게 해석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도마복음의 핵심 키워드는 정답을 말할 수 있습니다. 즉, 할례법이나 제사법등의 율법적 예식이 아니라 '깨달음(지식,지혜)'이라는 것입니다. 즉, 도마복음을 상징하는 단어는 '깨달음'입니다. 마13:34 에 보면,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셨으며, 비유를 들지 않고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지 아니하시더라. 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식의 열쇠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비유'들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아모스 말씀에 보면, 청년처녀들이 종말때 말씀을 듣지못한 기갈로 굶주림과 목마름을 겪는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물과 음식을 먹고마시지못한 기갈이 아니요 영적 굶주림이요 영적 목마름으로서 영적 기갈입니다.(암8:11-14) 이처럼 우상숭배로 이방신들을 섬기는 자들이 겪는 영혼의 공허함은 결국 그리스도의 복음의 신비를 아는 지식이 있어야 채워집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의 신비를 인지하는 그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보물)이 감추어져 있는데, 이는 거짓선지자들이 속이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골2:1-4) 철학이나 초등학문들 등등으로 참지혜와 참지식을 얻는것이 아니라,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딤전2:5)으로부터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