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혜

잠언11:23을 읽으면, 솔로몬의 재판(아들은 두 여인중 누구것?)이 생각난다.

가스펠 가디언엔젤(Gee프렌드) 2025. 1. 1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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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11:23 의로운 자의 소망은 선한 것뿐이나 악인의 기대는 진노니라.

이 구절을 잘 읽어보자. 의로운 자의 소망은 '오직' 선할 뿐이라고 했다. (한글 킹제임스 성경은 오직only를 빼놓고 오역함.)

 

(그래서 나는 영어킹제임스성경과 다른 킹제임스한글번역들을 겸해서 같이 비교대조 하곤한다. 한킹은 보조/참고용일뿐.)

 

그런데, 솔로몬의 재판 이야기를 보면, 솔로몬이 두 여인이 똑같이 아기의 주인이라고 주장하길래

 

아기를 반으로 가르며 나눠가지게 판결을 말하였다. 여기서, 아기의 주인인 여성이 자기가 아기를 되찾지 않아도 좋으니까

 

아기를 죽이지 말라고하였다. 반면, 아기의 주인이 아닌 가짜주인인 창녀는 오로지 진노와 앙심으로 가득하므로

 

아기를 자기것도 아기주인인 여자의 것도 되지않게 죽이게 하려 하였다. 그야말로 생명을 사랑할줄 모르고

 

모성애 자체가 없는 것이다. 자기아기가 아니기에 일어날 수 있는 심리가 이것이다. 자기자식이면 죽이진 못하게하겠지만

 

타인의 자식이니까 죽든지 말든지 오로지 진노가 불탄것이고, 아기의 주인인 여성의 경우엔 역으로 아기를 불쌍히 여기는

 

모성애가 불타올랐으므로 아기를 되돌려받지 못하더라도, 아기를 죽이는것 만큼은 절대적으로 막으려 하였다. 

 

여기서 이런해석도 가능하다. 만약, 솔로몬이 아닌 다른왕이 재판하여 억울하게 아기가 가짜주인인 창녀에게 넘어갔어도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창조자 하나님)께서는 얼마든지 더 좋은 보상으로 되갚아 주시는 것이 가능하다고도 해석할 수있다.

 

왜냐면, 첫째로 주님은 복의 근원이시고.. 둘째로 고난받는 성도들을 미워하시지 않는 분이 하나님이시라 성경은 말씀한다.

 

사무엘상 첫장에 엘가나의 두 아내인 한나와 브닌나의 자녀권력 다툼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다. 사랑받는 한나는 자녀를

 

갖지못해 고난/핍박을 받았지만, 열심히 기도하여 아들 사무엘(이스라엘 선지자)을 얻었고, 그 이후에도 자녀들을 더많이

 

낳았다고 대략 그렇게 알려져있다. 한나의 환상계시 예언에서 "수태하지 못하던 자(한나)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여자(브닌나)는 쇠약하게 되었도다." 라고 예언했기 때문이다. 특히 한나가 무자녀로 고통을 받을때도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 하셨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한나의 태를 닫으셔서 아기를 낳지못하게 막으셨다고 사무엘상은 말씀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 이야기를 보면 이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은 고난의 십자가를 먼저 짊어지지만 결말이 벚꽃엔딩이다.

 

반면, 마귀의 자녀들은 이런저런 좋은 복들을 누리면서도 감사하지도 않고 오히려 사치 교만 방종으로 인생 막살다가

 

결말이 양심에 화인맞아서 파멸과 고통과 슬픔과 영혼태움(유황불못)으로 끝나게 된다. 그러므로, 고난을 받고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소망이 있다. 공의로우신 창조자 하나님(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저울로 공평을 재듯이

 

정확하게 행위대로 갚으실 것이다. 요한계시록 22장 12절에, 주님께서 주실 보상이 있어 행위에 따라 주리라, 라고

 

예언된 환상계시 말씀이 있다. 요한계시록 16장 셋째대접도 그렇다.(계16:5-6) 하여간, 오늘 잠언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의인들의 소원은 오직 선할 뿐이라는 교훈이란, 의인들은 생명을 사랑할 줄 알고,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것이다. 악인들의 기대하는 바는 진노라 하는 것은 악인들은 좋은것을

 

제대로 누릴 줄 모르고 오로지 분노 앙심 허영심 오만방자함 속임수 거짓 위선 등등 온갖 나쁜 성정(성격/성질)로 가득해

 

그야말로 구제불능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타락의 끝에 이르면, 자기가 뭔짓을 하는지도 헷갈려 분별없는 어리석음으로

 

몰락과 파멸을 겪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들더러 짐승 또는 심지어 벌레로 비유하셨다. 어떤 유튜버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보니까 스스로의 아이덴티티를 벌레(버러지)라고 하던데... 이것은 뭔가 의미심장하다. 물론 그 유튜버는

 

벌레라는 아이덴티티를 좋은의미로 좋게 미화시켜 의미부여를 하고있지만, 내가보기엔 그 유튜버는 지적(智的)수준이

 

벌레에 불과하여 그 유튜버 스스로의 정체성을 그렇게 주장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어떤 유튜버의 경우엔

 

사자나 호랑이로 프로필 사진을 꾸며놓은 것을 보아도 그 수준이 짐승(요한계시록의 짐승666과 거짓선지자가 연상됨)임이

 

거의 분명해 보인다. 심지어 기독교 유튜버 중에도 유튜브 운영 프로필이미지를 짐승으로 꾸며놓은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기독교 유튜버들 중에도 사탄숭배자들이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된다. 누구라고 대놓고 말하면

 

이 블로그에 댓글테러로 오지게 욕먹을테니 말하진 않겠지만, 온라인에서 정보나 지식을 전하는 자들중에는

 

사기꾼들도 많고 고급정보(전체의 80%내외 차지)를 감추고 퀄리티낮은 정보만 일부 공개하는 유튜버/블로거도 적지않다.

 

아참, 그리고 솔로몬의 두 여인에 대한 재판이야기를 보니까 아래의 잠언 말씀도 떠오른다.

 

잠25:3 하늘은 높고 땅은 깊으며, 왕들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느니라.

 

아이를 반으로 가르려하여 아이의 모친을 찾아내는 솔로몬의 지혜로운 판결을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그 진의를 제대로 파악한 이스라엘 백성은 1명도 없거나 매우 드물었을 것이다. 여기서 솔로몬의 재판권력의 위엄이

 

서고 온 백성이 솔로몬왕을 경외한 것이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솔로몬이 아기를 반으로 갈라서

 

죽이려고 그 말을 꺼낸것이 아니잖아. 솔로몬이 의도한 바가 있어서 지혜롭게 아기의 진정한 모친을 찾아내기위한

 

일종의 전략(Strategy/Tactics)인 셈이다. 겉으로는 명분상 두 여인의 아기를 공평하게 나누자고 형식적으로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며 의미부여를 했지만, 실제 의도는 아기가 죽는것을 필사적으로 막고 희생정신과 모성애를 보일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의인의 소원은 오직 선할 뿐이라는 잠언말씀의 예언의 성취인 것이다. 반면, 아기의 모친이 아닌 창녀에게는

 

아기가 죽든말든 내것도니것도 되지않게 하라며 오직 앙심가득한 분노로 가득함으로서, 악인의 기대하는 바는 오직 진노

 

진노 진노일 뿐이다. 그리고, 잠언11:23을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다.

 

평범한 시민들의 소원은 오직 선할 뿐이나, 폭군(독재자)의 기대하는 바는 진노니라. 라고 비유적 해석을 할수도 있다.

 

그래서, 폭군은 옹고집과 앙심과 분노가득히 교만해, 주변에 좋은 참모들과 조언자들이 떠나가고 민심도 많이 잃는다. 즉,

 

다음과같은 잠언예언 말씀이 잔혹한 폭군(특히 성경엔 이스라엘 초대왕 사울)을 지칭하는 교훈을 가르쳐주고 있는 것이다.

 

잠14:28 백성이 많은 것은 왕의 영예(명예)이나 백성이 적은것은 통치자의 멸망이니라. 라고 성경은 말씀한다.

 

그렇다. 잠언 14장 28절은 어떤 특정 통치자를 지칭한 것 같지않던가? 더이상 말하면 악플달릴테니 알아서 상상하시길~

 

사울왕 같은 독재자를 보라. 주변에 좋은 측근 참모 조언자 등등이 다 떠나가고, 사울왕에게 아첨하는 간신배들만 남는다.

 

그리고 사울왕은 또 부하들에게 어리석게 말하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준다. 자기를 불쌍하게 여겼으니 복받으라며 말이다.

 

아니 간신배들이 괜히 사울왕의 호위무사를 자처하겠나? 간신배들도 뇌물을 기대하면서 충성하는 것이지 그저 이유없이

 

괜히 사울왕의 경호를 담당하는게 아닌것이다. 반면, 신하 다윗은 사울왕에게서 박해를 받으면서도 사울왕을 죽일기회가

 

2번씩이나 와도 두번다 살려주었다. 첫째, 하나님의 기름부음받은자라고 해서 살려주었고.. 둘째, 다윗의 오직 선한

 

행동들을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갚아주시길 바라고 사울왕의 심판을 하나님께 맡긴것이다. 결국 사무엘상 마지막장에서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사울왕을 블레셋 전쟁터에서 쓰러뜨리시고, 죽을때도 불명예스러운 처참한 죽음으로 심판하셨다.

 

(사울왕의 신하 다윗을 구원하시고, 악랄한 사울왕에게 심판으로 갚아주신 주 하나님에 대한 예언은 잠20:22에 있다.

 

잠20:22 너는 "내가 악을 갚으리라."고 말하지 말고 주를 기다리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

 

이처럼 독재자의 말로는 비참하다. 반면, 신하 다윗은 남쪽 유다왕국+북쪽 이스라엘왕국 대통합. 그야말로 대군주가 된다

 

즉, 이미 대다수의 이스라엘 민심을 얻고 실력을쌓던 신하 다윗은 이스라엘 2대왕이 된다. 이처럼 의인들의 고난은 더이상

 

고난이 아니라 영광스러운 추억으로 미화되기도 한다. 반면, 악인들의 사치스러운 부귀영화와 막가파식 방종으로

 

영광을 누리던것은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는 한낱 바람을 잡는 헛된 것이 되어버리고 역사의 뒤안길로 잠10:25 예언성취다.

 

잠언10:25 사악한 자는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는 것같이 더이상 존재하지 아니하나 의로운 자는 영존하는 기초가 되느니라.

 

그렇다. 의인들은 결코 죽지않고 영원무궁토록 기쁨과 축복을 누리며 천국의 인생을 누린다. 돈을 사랑함이 축복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영혼의 화평을 누리는 것이 축복 아니겠는가? 그리고 의로운 진리를 기뻐하는 것이 축복 아니겠는가?

 

잠언 11장 23절 말씀은, 나중에 한번쯤 더 다뤄볼 예정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잠11:23에대해 이야기하고 글을 마친다.

 

(아래는 솔로몬의 두 여인에 대한 재판이야기입니다. 잠언 11장 23절의 이해를 돕기위해 인용함.)

 

(성경70권[창세기~시편5권으로 세분화~요한계시록]중 잠언말씀은 신체로 비유하면 코어[허리]입니다.)

 

 

왕상3:3 솔로몬이 주를 사랑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의 규례대로 행하였더라. 하지만 그가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고 분향하더라.

왕상3:4 왕이 기브온에서 제사를 드리려고 거기로 갔으니, 이는 거기에 큰 산당이 있음이더라.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리니라.

왕상3:5 기브온에서 주께서 밤에 꿈으로 솔로몬에게 나타나셨더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게 줄 것을 구하라." 하시자

왕상3:6 솔로몬이 말씀드리기를 "내 아버지 다윗이 주 앞에서 진리와 공의로 행하고 주와 더불어 마음의 정직함으로 행할 때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으며, 또 주께서 그를 위하여 이같이 큰 은총을 간직하시어 그에게 한 아들을 주사 그의 보좌에 앉게 하신 것이 오늘과 같나이다.

왕상3:7 오 주 나의 하나님이여, 이제 주께서는 주의 종을 내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으로 삼으셨나이다. 나는 어린 아이에 불과하오니, 어떻게 나가고 들어와야 할지 알지 못하나이다.

왕상3:8 주의 종은 주께서 선정하신 주의 백성 가운데 있사오니, 그들은 큰 백성이라, 무리를 셀 수도 없고 헤아려 볼 수도 없나이다.

왕상3:9 그러므로 주의 종에게 주의 백성을 재판할 수 있는 명철한 마음을 주시어, 나로 선과 악을 분별하게 하소서. 누가 이 큰 주의 백성을 재판할 수 있겠나이까?" 하니

왕상3: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한 그 말이 주를 기쁘시게 한지라

왕상3:11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이것을 구하고 자신을 위하여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며, 자신을 위해 재물도 구하지 아니하고, 네 원수의 생명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재판을 분별할 수 있는 명철을 구하였으니

왕상3:12 보라, 내가 네 말대로 하였으며, 보라, 내가 너에게 현명하고 명철한 마음을 주었으니, 너 이전에도 그런 자가 없었으며, 너 이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나지 아니하리라.

왕상3:13 내가 또한 네가 구하지 아니한 재물과 명예를 네게 주었으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으리라.

왕상3:14 네가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한 것처럼 내 길로 행하여 나의 규례와 나의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네 날들을 늘려 주리라." 하시더라.

왕상3:15 솔로몬이 깨고 보니, 보라, 그것이 꿈이었더라. 솔로몬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주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를 드리고 화목제를 드리며, 그의 모든 신하들에게 잔치를 베풀더라.

왕상3:16 그때 창녀인 두 여자가 왕에게 와서 그의 앞에 섰으니

왕상3:17 한 여자가 말하기를 "오 내 주여, 나와 이 여자가 한 집에 거하는데, 내가 그녀와 함께 그 집에 있을 때 아이를 낳았나이다.

왕상3:18 내가 해산한 지 삼 일 후에 이 여자도 해산하였는데, 우리가 함께 있었고 그 집에는 우리 둘 외에 우리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은 없었나이다.

왕상3:19 그런데 이 여자의 아이가 밤에 죽었으니, 이는 이 여자가 아이 위에 누웠음이니이다.

왕상3:20 그러자 이 여자가 한밤중에 일어나 당신의 여종이 잠든 사이에 내 곁에 있던 내 아들을 취하여 자기 품에 누이고, 그녀의 죽은 아이를 내 품에 뉘어 놓았나이다.

왕상3:21 내가 아침에 일어나 내 아이에게 젖을 주려 하는데, 보소서, 아이가 죽었더이다. 그러나 내가 아침에 자세히 살펴 보니, 보소서, 그 아이는 내가 낳은 내 아들이 아니었나이다." 하니라.

왕상3:22 그러자 다른 여자가 말하기를 "아니라, 살아 있는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이 네 아들이라." 하고 또 이 여자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은 네 아들이요, 살아 있는 것이 내 아들이라." 하며 그들이 그렇게 왕 앞에서 말하더라.

왕상3:23 그때 왕이 말하기를 "한 사람은 '살아 있는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이 네 아들이라.' 하고, 다른 사람은 '아니라, 죽은 것은 네 아들이요, 살아 있는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왕상3:24 왕이 말하기를 "칼을 가져오라." 하니 그들이 칼을 왕 앞으로 가져왔더라.

왕상3:25 왕이 말하기를 "그 살아 있는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은 이쪽에게, 또 반은 저쪽에게 주라." 하더라.

왕상3:26 그때 살아 있는 아이가 자기 아이인 여자가 왕에게 고하였으니, 이는 그녀의 아들을 위한 그녀의 마음이 불타 올랐음이라. 그녀가 말하기를 "오 내 주여, 살아 있는 아이를 그녀에게 주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소서." 하였으나, 다른 여자는 말하기를 "내 것도 되지 않고 네 것도 되지 않도록 그 아이를 나누게 하소서." 하더라. (잠언11:23의 예언성취)

왕상3:27 그때 왕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살아 있는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고 아무쪼록 죽이지 말라. 그녀가 그 아이의 어미니라." 하더라.

왕상3:28 온 이스라엘이 왕이 판결한 재판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왕 안에 하나님의 지혜가 있어 재판함을 보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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