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Jesus said, "It is not possible for anyone to enter the house of a strong man and take it by force unless he binds his hands; then he will (be able to) ransack his house."
예수께서 말하길, “힘이 센 사람의 집에 들어가 강제로 집을 차지하려면 먼저 그의 손을 결박하여야 한다. 그러면 그의 집을 약탈할 수 있느니라. “
98 Jesus said, "The kingdom of the father is like a certain man who wanted to kill a powerful man. In his own house he drew his sword and stuck it into the wall in order to find out whether his hand could carry through. Then he slew the powerful man."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버지 나라는 아주 힘 있는 사람을 죽이려는 어떤 사람과 같으니라.
그는 자신의 집에서 칼을 뽑아들고 어떻게 손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칼로 벽을 찔러보았느니라. 그러고 나서 그는 그 힘센 사람을 죽였느니라."
마12:25 그러나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어떤 왕국이든지 서로 갈라지면 패망하는 것이요, 어떤 성읍이나 가정도 서로 갈라지면 서지 못하느니라.
마12:26 그러므로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그 자체가 갈라지는 것이니 그러면 어떻게 그의 왕국이 서겠느냐?
마12:27 그러므로 내가 비엘세불을 힘입어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너희 자식들은 누구를 힘입어 그들을 쫓아내겠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되리라.
마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영을 힘입어 마귀들을 쫓아내면 그때는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임한 것이라.
마12: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 어떻게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물건을 약탈할 수 있겠느냐? 묶은 후에야 그 집을 약탈할 수 있느니라.
마12:30 나와 함께하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또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흩뜨리는 자니라.
막3:23 그때 주께서 그들을 부르시어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어떻게 사탄이 사탄을 쫓아낼 수 있겠느냐?
막3:24 한 왕국이 서로 대립하여 갈라지면 그 왕국은 존립할 수 없게 되고
막3:25 한 가정도 서로 대립하여 갈라지면 그 집은 존립할 수 없게 되며
막3:26 사탄이 스스로를 대적하여 일어나 갈라지면 그는 존립할 수 없게 되어 패망하게 되느니라.
막3:27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 그의 집에 들어가 물건을 약탈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나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약탈할 수 있느니라.
눅11:17 그러나 주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어떤 왕국이든지 서로 갈라지면 패망하는 것이요, 가정도 서로 대적하여 갈라지면 무너지느니라.
눅11:18 너희가 말하기를 내가 비엘세불을 힘입어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하니 만일 사탄이 자신을 대적하여 갈라지면 어떻게 그의 왕국이 서겠느냐?
눅11:19 만일 내가 비엘세불을 힘입어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그들을 쫓아내겠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되리라.
눅11:20 그러나 만일 내가 하나님의 손길로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그 때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임한 것이 분명하도다.
눅11:21 강한 사람이 무장을 하고 자신의 관저를 지키면 자기의 소유물이 안전하리라.
눅11:22 그러나 그 사람보다 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이길 때에는 그가 의지했던 모든 무기들을 빼앗고 그 탈취물들은 나누리라.
눅11:23 나와 함께 하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또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흩뜨리는 자니라.
이어서 35절 설교합니다. 힘센자의 집을 강탈하려면 그 집주인의 손을 결박해야 한다고 천국복음비유를 예수님께서 설교하시는 구절입니다. 여기서 힘센자의 집이란, 성도들의 몸(집/성전; 고전6:19)을 차지하고 있는 마귀(힘센자)를 비유하여 표현한 말입니다. 그리고 그 집을 강탈하는 자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내신(예수 그리스도와 하나이신) 보혜사(위로자) 성령님을 의미합니다. 이는 마귀들보다 조물주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훨씬 강하시므로, 능히 성도들안의 마귀들을 내쫓으시고 우리에게 넉넉히 성령의 기름부음의 은혜를 베푸실 힘이 있으시고, 또 마귀들을 결박하실 능력도 있으시기에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여 성령의 기름부음을 간구해야 우리 성도들의 몸안에 있는 마귀가 쫓겨나고 그 자리에 성령님이 충만하게 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도마35절은 98절 말씀과도 많이 비슷하여 유사한 비유가 기록되었는데, 주님과 성도들의 원수 즉 마귀를 노략하여 결박한다는 의미에서는 공통분모가 있는 내용입니다.
결국, 힘의 논리입니다. 힘센자가 차지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성도들의 처세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즉 성경을 읽고 말씀을 알아듣고 순종하여 진리의 복음을 지킴으로서 능히 마귀들을 대적할 수 있도록,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성령)으로 충만하게 단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여 성령을 영접해 모심으로서 성도들 몸에 거주하는 마귀들을 내쫓고 마귀의 악신들보다 훨씬 강력한 보혜사(위로자)성령이 임하면 그야말로 이땅에 하나님의 나라(왕국)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세상 통치자 마귀의 속박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님의 통치가 지상에 임해 하늘에는 영광이 땅에는 평화가 인류에게는 찬양의 노래가 있게 됩니다. 힘의 근원이신 분, 곧 이스라엘의 힘이신 주님(삼상15:29)을 신뢰하는 다윗왕이 어디로 가든지 주님께서 보존하시어(이기게하시어) 전지전능하신 탁월한 힘으로인한 전쟁에서의 승리로 다윗을 지키셨습니다. 다윗의 전투력의 근원은 결국 주님께로부터였음을 교훈합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집을 차지하고있는 힘센자는, 성도들이 구원받기전에 성도들의 육신안에 거하던 마귀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집주인의 손을 결박하는 자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성령(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성도들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말했던 98절 말씀의 경우, 왕이 되기전의 다윗 즉, 소년 목동에서 수직상승으로 출세한 다윗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즉, 다윗은 힘센거인투사 골리앗을 죽이기전에, 사울왕이 제공했던 칼과 갑옷을 테스트해보고는 익숙치않아 거부하고, 오히려 투구와 갑옷과 칼 방패 등의 무기와 갑옷이 없이 오직 자기에게 익숙한 물맷돌만을 가지고 골리앗의 이마에 명중시켜 단번에 쓰러뜨리고 골리앗의 목을 잘라 승리에 쐐기를 박으며 국민영웅이 됩니다. 힘센자를 결박하기전에 아무런 역량도 준비도 없이 도전했다가는 실패로 돌아갈 수 있다는 교훈을주며, 노력과 실력이 필요하다는 교훈도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물주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전능의 실력이 있으신 장수(將帥)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