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도마복음 62절.

가스펠 크리에이터 2023. 12. 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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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Jesus said, "It is to those who are worthy of my mysteries that I tell my mysteries. Do not let your left (hand) know what your right (hand) is doing."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의 비밀을 받을만한 가치 있는 자들에게만 나의 비밀을 말하노라. 

그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알지 못하도록 하라." 

 

 

마13:11 주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이는 천국의 신비들이 너희에게는 알도록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허락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니라.

 

 

막4:11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는 하나님의 나라의 신비를 알도록 허락되었으나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비유로 되었느니라.

 

 

눅8:10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는 하나님의 나라의 신비들을 알도록 허락되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마6:3 그러나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네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마6:4 그리하면 너의 자선 행위가 은밀히 되어져서 은밀히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친히 너에게 드러나게 갚아 주시리라.

 

 

마7:6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의 진주를 돼지들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다시 돌아서서 너희를 공격할까 함이라.

 

 

마15:26 주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자녀들의 빵을 가져다가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이 옳지 않도다."라고 하시니

 

 

도마 62절 설교 시작합니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비밀을 가치있는 사람들에게만 말씀하여 공개해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비밀이란 비유와 상징으로 감춰진 교훈이고 곧 천국복음입니다. 말씀 안에 담긴 영적 교훈을 비유와 상징 곧 환상계시의 예언으로 전달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비밀이라고 합니다. 외부인들 이방인들이 보기에는 암호처럼 여겨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외인들이 고침받지 못하게 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만이 이스라엘 백성들만이 깨닫고 회개의 길로 인도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복음은 가장 귀한 가치가 있기때문에 거룩한 진주를 개돼지에게 던져주지말라는 계명을 주님께서 말씀하셨고, 이스라엘 자녀들의 복음의 빵(양식)을 개들(이방인들)에게 던져주는것이 옳지않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하라는 계명이란, 선행은 남들에게 보여주기위해 하는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을 위하여 선을 행하므로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주님께 헌신하는 신앙의 실천입니다. 반면 바리새인들은 금식할때도 남들에게 보여주기위해 위선으로 행하였으므로 이미 명예와 영광으로 보상을 다 받은것이고, 공개된 선행과 자선 역시 이미 명성을 얻었으니 보상을 다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보상해주시는 성도들의 선행은 드러나지도 않고 은밀하게 비공개로 묵묵히 성실한 선행으로 돕는 것에 대해 주시는 상급이기에 결코 없어지지않는 보상이며 또 진실한 선행으로 인한 보상받음입니다. 자랑하기 위한 선행이 아니라, 오히려 왼손이 하는일을 오른손이 모르게하는 선행이어야 참된 선행입니다. 자기 선행을 자랑하기 위한 선행은 오히려 부끄러움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먹고마시고 선행하고 무엇을 행하든지 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고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그래서 주님을 위해 신앙생활한다면 복음의 신비를 깨닫기위해 진심으로 선행해야 하는데, 그 선행은 드러나지않게 은밀하게 행함으로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 행해야 하며 그 선행을 주님께서 갚아주십니다. 우리는 선행을 할때에 남들한테 보여주기위한 선행을 해서는 안됩니다. 오직 조물주 하나님께서 은밀한 가운데 보심을 기억하고 또 의식하며 비공개적으로 은밀히 선행해야 합니다. 선행을 드러나게 한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우이웃들에게 자선으로 돕는 사람들을 보면, 몰래 기부하거나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들도 적지않습니다. 그래서 선행을 할 때에는 은밀하게 돕도록 하되, 타인들이 알지못하게 특히 악인들도 알지못하게 오직 조물주 하나님께서만 은밀히 보시는 가운데 실천해야 합니다.

 

오늘설교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천국복음의 신비(비밀)는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성도들에게 알려주십니다. 거룩한 진주를 개돼지에게 던져줄 수 없고, 이스라엘 자녀의 빵을 개들에게 던져주는것이 합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천국복음의 신비의 가치는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있지 구원받지못한 이방인들에게 있지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복음은 발견하는 자들에게만 가치가 있기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악인들입니다. 그래서, 악인들은 복음의 신비를 들어도 조롱과 경멸을 할 것이고 그래서 고침받지못하고 회개치못하여 여전히 사악함 가운데 머물러있게 됩니다. 그리고 선행은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 해야하는데, 선행이 드러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오직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조물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행함이 기쁨과 명예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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