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도마복음 78절.

가스펠 크리에이터 2024. 2. 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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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Jesus said, "Why have you come out into the desert? To see a reed shaken by the wind? And to see a man clothed in fine garments like your kings and your great men? Upon them are the fine garments, and they are unable to discern the truth."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들은 왜 광야로 나왔는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려고 왔는가? 그대 왕들과 세력가들처럼 좋은 옷을 입고 있는 한 사람을 보려고 왔는가? 그들이 좋은 옷은 입고 있으나 그들은 진리를 알 수 없느니라.” 

 

 

마11:7 그들이 떠나간 후,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관하여 말씀하기 시작하시더라.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더냐?

마11:8 아니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이더냐? 보라,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눅7:24 요한이 보낸 자들이 떠난 후에 주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관하여 말씀하기 시작하시더라.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더냐?

눅7:25 아니면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이더냐? 보라, 좋은 옷을 입고 호화스럽게 사는 사람들은 궁중에 있느니라.

 

 

28 Jesus said, "I took my place in the midst of the world, and I appeared to them in flesh. I found all of them intoxicated; I found none of them thirsty. And my soul became afflicted for the sons of men, because they are blind in their hearts and do not have sight; for empty they came into the world, and empty too they seek to leave the world. But for the moment they are intoxicated. When they shake off their wine, then they will repent."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세상 한가운데 와서 육체로 사람들에게 나타났노라. 나는 사람들 모두가 취했음을 알았고 그들 어느 누구도 목말라 하지 않았노라. 내 영혼은 사람들의 아들들 때문에 마음 아팠노라. 그들은 마음의 눈이 멀어 앞을 보지 못하고 빈손으로 세상에 와서 빈손으로 세상을 떠나려하기에 그랬노라. 그러나 지금 당장은 취해 있겠으나 그들이 자신들의 포도주를 던져버릴 때 비로소 그들은 (잘못을) 회개할 것이니라.  






29 Jesus said, "If the flesh came into being because of spirit, it is a wonder. But if spirit came into being because of the body, it is a wonder of wonders. Indeed, I am amazed at how this great wealth has made its home in this poverty."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영혼 때문에 육체가 생겨났다면 이것은 경이로운 일이로다. 그러나 육체 때문에 영혼이 생겨났다면 이것은 경이 중의 경이로다. 이 위대한 부가 이처럼 가난 속에 자신의 거소를 만들었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도다. 

 

 

49 Jesus said, "Blessed are the solitary and elect, for you will find the kingdom. For you are from it, and to it you will return."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혼자이며 선택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을 찾을 것이니라. 그대는 거기로부터 왔으며 거기로 돌아갈 것이니라." 

 

 

54 Jesus said, "Blessed are the poor, for yours is the kingdom of heaven."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늘의 왕국이 그들 것이니라.”  

 

 

69 Jesus said, "Blessed are they who have been persecuted within themselves. It is they who have truly come to know the father. Blessed are the hungry, for the belly of him who desires will be filled."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자신들 내면에서 박해받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진실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알게 된 사람들이니라. 배고픈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의 배고픔은 채워질 것이니라." 

 

 

74 He said, "O Lord, there are many around the drinking trough, but there is nothing in the cistern." 

그가 말하길. "주여, 우물가에 많은 이들이 둘러 모여 있으나, 우물 안에는 아무 것도 없나이다." 

 

 

도마78절 설교 시작합니다. 제자들 청중들이 왜 고난의 처소 광야로 나왔는가 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면서, 확고함이 없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러 나왔는지 아니면 왕들과 세도가들처럼 좋은 옷을 입은자들을 보러나왔는가 질문하시며 그들은 좋은옷을 입고있지만 진리는 알 수 없다고 말씀을 끝맺으십니다. 즉, 돈과 권력을 가진 기득권층들은 부와 권력과 그리고 비밀교리(오컬트) 등등을 소유하였지만, '그리스도의 진리'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진리의 지식은 다른 지식들과는 다르게 그리스도의 진리는 절대무한 무궁영생을 주며, 이것은 부와 명예도 주기에 확실한 이중적인 복음지식입니다. 그래서 그토록 성도들과 성직자들이 복음전도에 열정으로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귀한 그리스도의 진리를 깨달으려면 화려한 도시생활이 아니라, 고난의 광야생활을 해야합니다. 요한계시록 12장 말씀에 보면, 목사님들이 '이스라엘 교회'로 비유하는 만국을 통치할 사내아이를 임신한 여자가 후3년반때에 뱀(용)의 얼굴을 피하여 예비처에서 양육받으며 광야생활을 하는것이 환상계시의 비유(비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계12장의 여자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중에 다시한번 다뤄볼 예정입니다.) 여기서 광야가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광야는 모세시대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천국과자/빵)와 메추라기(고기)를 먹으면서 고난의 여정을 걸었던 땅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천국을 사모하면서 말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12장에서 여자가 광야생활 후3년반을 겪는것은 '환난' 즉 고난으로 인내하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요한계시록 2장 서머나 교회 편지에서 마귀가 10일동안 몇몇성도들을 감옥에 던져서 고난을 받게한다는 내용 역시, 후3년반과 한때두때반때와 10일 모두 상징적 환난기간을 언어적인 뉘앙스만 살짝 바꿔서 동일한 기간을 색다르게 문학적으로 또 상징적 비유로 일관적인 의미를 가진 기간들로서, 다양하게 3년반과 한때두때반때와 10일 이런식으로 다채롭게 표현한 것입니다. 하여튼 광야가 의미하는 것은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계명의 말씀에 순종하며 내 교만과 위선과 욕망을 죽이는 기간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왕들과 세도가(세력가)들은 광야에 없습니다. 오히려 화려한 도시에서 귀족같은 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부귀영화를 누리며 또한 엘리트교육을 받아서 비밀교리(오컬트)를 알지만, 그들은 진리는 알 수 없습니다. 진리는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리이시기 때문입니다.(요14:6,골2:) 그래서 마태복음 5장 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라 하였고, 도마복음 54절 말씀에서도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늘의 왕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라고 한 것입니다. 가장 좋은 복은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잘믿어서 천국에 들어가서 기쁨과 즐거움을 영원무궁토록 누리는 삶이라고 개신교계에서는 가르치고 있지만, 실제로 일반 성도들은 이땅에서 잘먹고 잘사는 것을 원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성도들이 이땅이 아닌 천국에 소망을 두는 방법이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하고 이번 설교를 끝맺고자 합니다. 일단,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약속하신 복은 절대무한 무궁영생이라는 것입니다.(요일2:25), 그리고 그 귀한 생명을 얻으려면,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인생의 자랑을 사랑하지 말아야 합니다.(요일2:15-17) 육체의 정욕은 섹스와 먹거리를 비롯한 여러 쾌락과 오락을 상징하고, 안목의 정욕은 돈과 재물과 각종 소유물들을 상징하며, 인생의 자랑은 권력과 명예와 성취시켜놓은 각종 업적을 상징합니다. 이것들은 피조된 것들이므로 다 지나가서 바람같이 사라지는 헛된 것입니다. 그러나 조물주는 절대무한 무궁영생이십니다. 이에대해 베드로가 증언한 복음을 아래에 링크하며 설교를 마칩니다.

 

 

벧전1:22 너희가 성령을 통하여 진리에 순종함으로써 너희 혼들을 정결케 하여 가식없는 형제 사랑에 이르렀으니 순결한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라.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벧전1:24 이는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사람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며, 풀은 마르고 꽃은 져도

벧전1:25 주의 말씀은 영원토록 남아 있음이라. 이것이 너희에게 복음으로 전해진 말씀이니라.

벧전2:1 그러므로 모든 악의와 모든 속임수와 위선과 시기와 온갖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벧전2:2 갓난 아기들로서 순수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 이는 너희가 그것으로 인하여 자라게 하려 함이니라.

벧전2:3 그렇게 함으로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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