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도마복음 79절.

가스펠 크리에이터 2024. 2. 12. 19:09
반응형

79 A woman from the crowd said to him, "Blessed are the womb which bore you and the breasts which nourished you." 

He said to her, "Blessed are those who have heard the word of the father and have truly kept it. For there will be days when you will say, 'Blessed are the womb which has not conceived and the breasts which have not given milk.'" 

군중 속에 한 여자가 예수께  "당신을 잉태한 자궁과 당신을 먹였던 젖가슴은 복되다"라고 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이를 진실로 간직한 이들은 복되도다. 왜냐하면 오히려 너희가 '아이를 잉태하지 않은 자궁과 모유를 내지 않은 젖이 복되다.' 라고 말할 날들이 있게 되리라." 

 

 

눅11:27 주께서 이런 일을 말씀하고 계실 때 한 여인이 무리 속에서 목청을 높여 주께 말씀드리기를 "당신을 낳은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라고 하니

눅11:28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정녕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지키는 사람들이 오히려 복이 있느니라."고 하시더라.

 

 

도마79절 설교 시작합니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으로 잉태한 자궁과 젖가슴의 성모마리아가 복되다고 군중속 어느 여성이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주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진실로 간직한(지키는) 자들이 오히려 복되다고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 11장은 이에 부연설명이 생략되어있지만, 도마복음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기를, 아이를 잉태하지않은 자궁과 모유를 내지않은 젖가슴이 복되다 라고 말할 날들이 있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마태복음 25장에 기록된 예수님의 종말계시(대환난예언) 어록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 19-20절에, 그 날들에는 아이를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 있으리라! 너희는 피난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하였기 때문입니다. 즉 겨울과 안식일은 일을 하면 안되고, 미리 준비하여 대비한 효과로 안전을 누려야 합니다.

 

그래서 여름에 놀고먹는 베짱이와는 다르게 개미는 땀을 뻘뻘 흘려가며 먹을 양식을 부지런히 모아서 겨울(대환난)을 대비합니다. 그래서 오랜시간후 겨울이 닥쳐오면 개미는 비축한 양식을 기쁨으로 먹으며 거처에서 안식을 누리지만, 베짱이는 아무런 대비도 하지않고서 놀고먹기만 했으므로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다가 머지않아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우화와 관련된 성경말씀이 구약의 솔로몬왕의 잠언에도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개미는 여름에 부지런히 양식을 모은다고 예언하여 개미에게서 지혜를 배우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재난을 피할 시기가 겨울(대환난) 그리고 안식일(아무일도 하지말아야 될 때를 상징하는 비유입니다.)이 되지않도록 기도하고 성경말씀을 읽고 지키는데 힘써야 합니다. 겨울과 안식일은 그동안 준비한 재량으로 인하여 안전을 누리는 시간인것이지, 닥친 위기로 당황해 아둥바둥할 시기는 아닙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아이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은 예수님 당시 시대의 관점에서 보자면, 대환난때에 아이를 밴 여자나 아이의 젖을 먹이는 여자가 재난에서 도피하는데에 오히려 짐이 될 것이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신것이고, 둘째는 세상적인 근심걱정들을 상징하는 비유로도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돈이 많거나, 결혼하여 배우자가 있거나(그래서 사도바울은 곧 임박한 환난으로 인해 바울자신처럼 독신하는것이 좋다고 고린도전서 7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재물을 많이 소유하였거나, 또는 업무적/사업적으로 이곳저곳 문어발 확장을 하여 번잡하거나 등등등... 이러한 모든 세상적으로 누리는 것들이 대환난때에는 귀한 재산이 아니라 내버려야할 짐덩어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적인 근심걱정을 내려놓고 오히려 내세에 대한 근심걱정을 하여 절대무한 무궁영생의 천국 곧 낙원을 사모해야 현명한 것입니다.

 

동정녀 마리아라는 처녀(숫처녀)에게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세상에 오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귀한 보배이셨으나, 대환난때에는 여자들이 잉태한 아기와 육아는 오히려 소유를 포기해야할 짐이될 것이라고 하여, 현대적으로 해석하자면, 세상적으로 아무것도 가진 것 없고 멸시당하는 가난하고 비천한 성도들이 대환난때에는 승자(위너)들이 되는 것입니다. 반면, 잃을게 많은 부자들과 권력자들 엘리트들은 대환난때 부귀영화와 소유물들이 아까워서 아둥바둥 욕심대로 착취하고 쟁취하다가 영혼의 구원에 대해 아무런 열심과 노력이 없이 세상적인 소유에만 애착을 두었으므로, 대환난때 화(禍)가 있다고 마태복음 24:19-20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가난하고 명예롭지못하고 하찮은 존재로 취급받는 경건한 성도들에게 절대무한 무궁영생의 미래소망이 있습니다. 즉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마5:1-12)

반응형

'도마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마복음 81절.  (1) 2024.02.12
도마복음 80절.  (0) 2024.02.12
도마복음 78절.  (1) 2024.02.12
도마복음 77절.  (1) 2024.02.12
도마복음 76절.  (1) 20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