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도마복음 83절.

가스펠 크리에이터 2024. 2. 1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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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Jesus said, "The images are manifest to man, but the light in them remains concealed in the image of the light of the father. He will become manifest, but his image will remain concealed by his light."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형상들은 사람들에게 분명히 드러나나, 사람들 안에 있는 빛은 아버지 빛의 형상 안에 감추어져 있느니라. 그(아버지)는 자신을 드러내겠지만 그의 형상은 그의 빛에 의해 감추어져 있을 것이니라." 

 

 

 

50 Jesus said, "If they say to you, 'Where did you come from?', say to them, 'We came from the light, the place where the light came into being on its own accord and established itself and became manifest through their image.' If they say to you, 'Is it you?', say, 'We are its children, we are the elect of the living father.' If they ask you, 'What is the sign of your father in you?', say to them, 'It is movement and repose.'"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 ‘사람들이 당신들은 어디서 왔느냐?’ 고  물으면 '우리는 빛에서 왔으며 빛이 스스로 생겨나기 시작하여 스스로 형성되고 형상으로 나타난 그곳에서 왔노라" 대답하라. 사람들이 '그것이 당신이냐?'고 묻거든 '우리는 그것의 자녀들이며 살아계신 아버지의 택함을 입은 자들이라' 말하라. 

만약 그들이 '당신 안의 아버지가 존재한다는 증거가 어디 있느냐?' 하면 사람들에게 말하라 '그것은 움직임과 휴식이라‘ 말하라. “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느니라.

요1:2 그 말씀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느니라.

요1:3 만물은 그에 의하여 지은 바 되었으며, 이미 지음받은 것 가운데 그가 없이 지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더라.

요1:4 그 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1:5 그 빛이 어두움 속에 비치어도 어두움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더라.

요1: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요1:7 그가 증인으로 왔으니 빛에 관하여 증거하려 함이며, 모든 사람이 그를 통하여 믿게 하려 함이더라.

요1:8 그 사람은 그 빛이 아니었고 그 빛에 관하여 증거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더라.

요1:9 세상으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 비치는 참 빛이 있었으니

요1:10 그가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에 의하여 지은 바 되었으나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더라.

 

 

도마83절 설교 시작합니다. 분명히 드러나는 물질적 형상은 드러나지만, 보이지않는 영적 형상인 빛은 감추어져 있습니다. 이는 참빛이신 로고스 곧 하나님과 하나이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세상을 밝히 비추시는 빛이시며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자이시며 곧 절대무한 무궁영생(요일5:20)이시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것은 낡고 쇠하고 사라지지만 보이지않는 영(靈)은 절대무한 영원무궁합니다. 그 하나님께서 영이십니다. 요한복음 4장 24절에,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경배)하는 자는 신령(영)과 진정(진리)로 예배할지니라, 라고한 것처럼 말입니다. 영은 곧 빛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영은 영어로 스피릿(Spirit)이라고 하는데, 정신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육체의 생명활동력의 근원이 정신이고, 두뇌의 지성및 상상력도 정신이며 곧 정신이란 생명력 그 자체를 의미한다고 보아도 될 것입니다. 생명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들 안에 있는 빛의 주님으로 사람들을 비추심으로 생명주시는 주님되심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빛이라는 것은 곧 불(火)하고도 관련있습니다. 즉, 따뜻한 생명력의 은혜라든지, 밝히 보는 등불의 진리라든지, 열렬한 활동력의 힘이라든지 등등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앞서 설교한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와 가까이 있는 자들은 불과 가까이 있는자들이라 한것은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다시말하자면, 진리의 빛이 성도들을 자유케 하므로 곧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것이 곧 길(道)이요 진리요 생명(영생)이 되는 것입니다.(요14:6)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참빛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생명력의 은혜이자 등불의 진리이므로 그 힘으로 역사하고 있습니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자들마다 성령받아서 감추어진 복음의 빛으로 기뻐하며 그 믿음의 보화로 천국소망을 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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