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도마복음 99절.

가스펠 크리에이터 2024. 3. 7. 19:15
반응형

99 The disciples said to him, "Your brothers and your mother are standing outside." 

He said to them, "Those here who do the will of my father are my brothers and my mother. It is they who will enter the kingdom of my father." 

제자들이 예수께 "당신의 형제들과 어머니가 밖에 서 있나이다."라고 하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내 아버지가 뜻하시는 바대로 행하는 자들이 나의 형제요 나의 어머니이니라. 그들이 내 아버지의 나라에 들어갈 사람들이니라." 

 

 

마12:46 주께서 아직 무리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보라, 주의 모친과 형제들이 밖에 서서 주께 말씀드리고자 하더라.

마12:47 그때에 한 사람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형제들이 당신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라고 하니

마12:48 예수께서 그 말을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누가 내 모친이며, 누가 내 형제들이냐?"라고 하시고

마12:49 그의 제자들을 향하여 자기의 손을 내밀며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의 모친과 나의 형제들이라.

마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그 사람이 나의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고 하시니라.

 

 

막3:31 그때에 주의 형제들과 모친이 와서 문 밖에 서서 주께 보내어 주를 부르니

막3:32 무리가 주를 에워싸고 앉아서 주께 말씀드리기를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형제들이 밖에서 당신을 찾고 있나이다."라고 하니라.

막3:33 주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누가 나의 모친이며 또 형제들이냐?"고 하시고

막3:34 자기를 에워싼 그들을 둘러보신 후,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의 모친과 나의 형제들을!

막3: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그 사람은 나의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고 하시니라.

 

 

눅8:19 그때 주의 모친과 형제들이 주께 왔으나 무리로 인하여 가까이 가지 못하더라.

눅8:20 누군가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당신의 모친과 형제들이 당신을 만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라고 하니

눅8:21 주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 모친과 형제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행하는 사람들이라."고 하시더라.

 

 

55  Jesus said, "Whoever does not hate his father and his mother cannot become a disciple to me. And whoever does not hate his brothers and sisters and take up his cross in my way will not be worthy of me." 

자신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미워하지 않는 사람은 나의 제자가 될 수 없도다. 자신의 형제자매를 미워하지 않는 사람과 나처럼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지지 않은 사람은 나에게는 가치 없는 사람이니라. “ 

 

 

도마99절 설교 시작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들은 영적 형제(형제자매)이자 영적 어머니(여인)가 되는 그야말로 하나님의 뜻대로 계명을 순종하는 십자가를 짊어져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이들이 바로,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형제(형제자매)요 어머니(여인)라고 성경과 도마복음은 거듭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아담의 세대 노아의 세대 아브라함의 세대 다윗의 세대 예수 그리스도의 세대 라고 하여, 육신적 혈통의 계대를 설명하였어도, 본질적 의도는 영적 계대를 이어가는 계보인 예수 그리스도의 세대로서 이제는 육적 이스라엘 시대가 아닌 영적 이스라엘 시대(교회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그래서, 육적 혈통의 이스라엘인들(유대인들)뿐만 아니라, 나무에 접붙임받은 가지들인 이방인들(외국인들)도 구원의 길이 열려 모든 영적 이스라엘이 구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즉, 이 말씀은, 요한복음 10장 16절에, 또 이 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들(이방인들 즉 이스라엘 밖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내게 있으므로 그들도 내가 반드시 데려오리니 그들이 내 음성을 듣겠고 이로서 한 우리(영적 이스라엘 즉 교회)와 한 목자(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가 있으리라. 라고 한것과 같습니다. 다시말해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목자로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듣고 실천해 기쁨과 온유함으로 화목하며 거룩한 행실을 따르는 그들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는 혈통의 가족애 형제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이웃을 영적 형제와 영적 어머니로 비유하여서 영적 가족을 의미합니다. 쉽게말해 초대교회(안디옥교회)의 공동체의식이자 인류애적 사랑실천이라고 보아도 좋을듯 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사랑은 가족에 국한되지 않고 전인류적입니다.

 

그래서, 마귀의 자녀들도 자기편과 자기가족을 후한 대우와 친절로 사랑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차별과 위선이 없으므로 자기들을 미워하는 원수들에게도 선하게 대우하도록 노력합니다. 이는 성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만이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라고 하신 주님말씀은, 거짓없는 사랑을 실천을 행하는 자만이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족(교회)이다 라는 의미라고도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 22절에, 너희가 성령을 통해 진리에 순종함으로 너희 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없이 형제들을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수한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라고 한 성경 기록처럼 형제사랑 실천의 행실을 말합니다.

 

말씀을 요약하겠습니다. 제자들이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형제와 어머니(동정녀 마리아)를 언급하였으나, 그분의 가족개념과 제자들의 가족개념이 달랐습니다. 제자들은 육적가족개념만을 가족으로 인식하였지만, 그분께서는 그분의 아버지(주님과 하나이신 전능자 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들만이 그분의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라 하여, 육적혈통의 가족을 초월하여 영적 가족인 주님을 믿는 교회들을 가족으로 받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공동체로서 한 몸 한 우리(양떼 울타리) 한 교회가 바로, 하나님의 계명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성도들이며 이들이 주님의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받는 영적 가족에 참여하려면, 우선 주님을 믿고 그분의 계명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가장 큰 계명인 마22:37-40을 신실하게 실천하면 됩니다.

반응형

'도마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마복음 101절.  (0) 2024.03.18
도마복음 100절.  (2) 2024.03.07
도마복음 98절.  (2) 2024.03.07
도마복음 97절.  (0) 2024.03.05
도마복음 96절.  (0)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