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맛나

지혜로운 이스라엘 교회(아들)는, 하나님(아버지)를 기쁘시게 한다.

가스펠 크리에이터 2024. 5. 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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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10:1 솔로몬의 잠언이라. 지혜로운 아들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나, 어리석은 아들은 그의 어머니의 근심이니라.

 

 

오늘 설교는 솔로몬의 잠언 2번째 파트 첫번째 구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지혜로운 아들은 아버지를 기쁘시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육신의 아들이 지혜로우면 육신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한다고 해석할 수 있지만 실제로 영적인 비유로는 지혜로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의미이고, 현대적으로는 영적 이스라엘 곧 교회가 지혜로우면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한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어리석은 아들은 그의 어머니의 근심이라고 한 것은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을 비유한 것이고, 그의 어머니는 역시 하나님을 의미하는데, 아버지나 어머니나 둘다 이스라엘을 창조하신 즉 이스라엘을 낳으신 하나님을 뉘앙스가 살짝 다른언어로 비유한 것입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영적 이스라엘 곧 죄악을 가까이하는 교회는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근심이라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하나님은 신약에서는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로 비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인간이나 천사나 기타 형상을 갖춘 피조물이 아니라 창조자이시므로, 요한복음 1장에서 태초에 말씀(로고스)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그 말씀은 하나님이시며 말씀으로 하늘과 땅과 만물을 창조하셨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고 계시하면서, 말씀이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심을 설명하며 진짜하나님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계명들을 지키는 지혜로운 교회들에게 결코 죽지않음의 영생을 선물과 은혜로 주시는 분이십니다. 서론은 이정도로 하고 2챕터로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지혜로운 아들은 아버지를 기쁘시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지혜로운 아들은 첫번째로 이스라엘을 의미하고, 두번째는 영적 이스라엘로 비유하는 교회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주 전능자 하나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왜냐면, 신명기 8장 5절에, 너는 사람이 자기 아들을 징계하는 것같이 주 너의 하나님께서도 너를 징계하시는 것을 네 마음 속에 생각할지니라. 라는 말씀처럼, 아들의 아버지가 자기 아들을 징계하는 것을 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징계하는 것을 깊이 생각하라고 비유를 들어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처럼 성경의 말씀들은 단순히 교리나 교훈만으로 받을 것이 아니라, 비사와 비유로 되어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율법 기록속에 감춰진 비유를 아는데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에서도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국비유를 자주 설교하시곤 하셨는데, 비유가 아니고는 제자들에게 설명하시지 않으셨다(마13:34) 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래서, 성경의 비사와 비유를 해석하여 깨닫는 일은 중요합니다. 좀더 비사와 비유를 해석하는 범위를 넓힌다면, 창세기부터 신명기를 모세5경 토라 라고도 불리우는데, 이것 역시 비사와 비유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로마서 말씀과 갈라디아서 말씀인 바울서신을 읽어보아도, 로마서에선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하였다 하면서 교회와 이방인을 비유하였고, 갈라디아서에서는 사라와 하갈을 하늘 예루살렘인 교회와 땅 예루살렘인 세상 이교도 모임으로 비유하였습니다. 이런식으로 비유를 깨달아 알아듣고 계명을 지키는 교회가 지혜롭습니다.(잠28:7)

 

둘째, 어리석은 아들은 어머니의 근심이라고 하였습니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암탉으로 이스라엘을 병아리로 비유한 마태복음 구절이 기억하는데, 마태복음 23장 37절에,  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며 너에게 보낸 사람들을 돌로 치는 자야, 마치 암탉이 자기 병아리들을 날개 아래 함께 모으듯이 내가 얼마나 자주 네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였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마23: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라고 하였고, 또한 주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여인과 젖먹이 아들로 비유하기도 하면서, 이 잠언 말씀 역시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빗대어 하나님과 이스라엘(교회)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한 것임을 계시합니다. 이사야 49장 14-15절에, 그러나 시온이 말하기를 "주께서 나를 버리셨고 내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느니라. 여인이 자기의 젖먹는 아이를 잊을 수 있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에게 연민을 갖지 않겠느냐? 정녕, 그들은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라는 말씀처럼 말입니다. 즉,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사랑의 관계를 의미하는 것이고,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기때문에, 자녀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하여 말씀으로 훈계하는데, 지혜로운 자녀라면 순종하여 부모를 기쁘게 할것이지만 어리석은 자녀라면 불순종하여 부모를 근심걱정하게 한다는 것을 이스라엘 교회와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하나님) 관계를 비유하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어리석음은 다름이 아니라, 말씀을 지키지 않는 것을 의미하고, 이것이 하나님께 근심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이제 말씀을 요약하고자 합니다. 잠언 말씀은 지혜로운 교훈이 담긴 말씀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비사와 비유로 기록된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춰진 비밀지식을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잠언 본문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는 둘다 주님을 비유한 것이고, 아들은 이스라엘을 비유한 것입니다. 현대적으로 풀이하자면, 주님은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이스라엘은 교회를 의미합니다. 다시말해, 교회는 영적 이스라엘을 상징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한계시록 7장 14장의 기록을 읽어보면, 이스라엘 144,000에 대해 나오는데, 이는 영적 이스라엘을 의미하며 곧 교회를 뜻한다고 보시면 되고, 144,000도 영적 상징수로서 매우많은 구원받는 성도들의 숫자를 간략히 십사만사천으로 언어적인 표현을 한 것이지, 굳이 십사만사천명이 구원받을 성도들의 숫자라고 한계를 지어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다시말해 전세계의 인구가 70억이 넘기 때문입니다. 666이 어떤 사람(독재자)의 상징수 이듯이, 144,000도 상징수입니다. 지혜롭게 복음에 순종하는 성도들의 상징수이며 이들이 구원받는 성도들이며, 한마디로 지혜로운 아들은 곧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하는 교회를 의미한다고 해석해야 하는 것입니다. 반면, 어리석은 아들은 주님의 복음에 불순종하는 사탄의 회를 의미합니다. 부모의 말에 불순종하는 자녀는 부모의 근심이 되듯이,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불순종하는 사탄의 회는 주님의 근심거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교훈을 잘듣고 순종하여 천국축복을 받는 저와 성도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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