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11:29 자기의 집을 어지럽히는 자는 바람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며, 어리석은 자는 마음이 지혜로운 자의 종이 되리라.
오늘 설교는 반석이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믿는 믿음을 기반과 기초로 하여, 영적인 집을 짓는 지혜로운 자들은 튼튼한 근본을 갖추게되어 영혼의 안식을 누리지만, 반석(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믿지않음으로 계명들을 지켜 행하지 않으면 모래성(바벨론 성)을 쌓은 어리석은 자와 같아 비바람을 상속하여 극심하게 무너진다는 잠언예언의 환상/교훈의 말씀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는 요한계시록에서 '어린양'으로 비유됩니다. 이 비유는 처음 나온게 아니라 이미 요한복음 말씀에서 "세상 죄를 제거하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는 세례(침례)요한의 예언이 기록된 바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 그 비유를 다시 재조명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양의 아내(신부)인 교회는 요한계시록에서 새 예루살렘 성(城)으로 비유됩니다. 영적 집이자 영적 건물이고, 어린양(반석)을 기반으로 아름답고 튼튼하게 지어진 도성으로서 결코 무너지지않는 도성입니다. 반대로 짐승위에 올라탄 음녀를 보십시오. 짐승666을 반석(기반)으로 큰 바벨론 성(음녀)이 지어졌는데 그 우상은,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의 검으로 처참하게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을 반석으로 지어진 영적인 집인 어린양의 아내 새 예루살렘 도성은 굳건합니다. 음녀교회(바벨론, 사탄의 회會)가 무너지고, 처녀교회(어린양의 아내, 새 예루살렘 성)가 세워짐으로써 그리스도의 왕국이 임하는 것이고, 이들은 천국유업을 상속받습니다. 그래서, 무너진 바벨론 우상들은 제사장 왕국에서 종노릇하고, 처녀교회에 속한 성도들은 왕과 제사장으로 바벨론우상을 다스리는 우위를 차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석이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지혜롭게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누린다는 교훈은 많은 가짜성도들이 멸시하고 경멸하며 비웃겠지만, 결국 그들은 무너질 모래성(바벨론 성)이 되어 비와 바람(어리석음)을 상속한다는 교훈이 오늘 잠언 예언의 구절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서론은 이쯤하고 본론에 들어가 좀더 자세히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자기의 집을 어지럽히는 자는 바람을 상속받습니다. 즉, 어리석음(헛된 속임수)을 유업으로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믿지않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교회(예배당)를 다니더라도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척만 하는 가짜성도이기때문에 반석이라는 기반이 없어 세속적 죄악이라는 모래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자들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비와 바람이라는 환난이 닥치면 모래성 즉 바벨론 성은 무너질 것이고, 자기가 기반으로 하던 모래라는 우상들은 처첨하게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요한계시록에 큰 환난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지만, 이스라엘 144,000인 성도들에게는 이겨내는(이기는) 환난 극복하는(overcome) 환난입니다. 144,000명만 구원받는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십사만사천은 모든 구원받은 인류의 '상징수'인 것입니다. 계7장에서 능히 셀수 없는 큰 무리와 144,000은 동일한 의미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환난전휴거 주장하는 자들이 144,000이 휴거되면 능히 셀수없는 큰무리가 무서운 대환난을 통과한다고 선동하는데, 만약 환난전휴거가 종교지도자들의 육체적 지능에서 나온 헛된 속임수와 철학(골2:8)이라는 것을 알게되면 늦습니다. 이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간사한 설교가 아닐 수 없습니다. 환난통과설이 맞고, 환난이 임하더라도 견디고 극복한다 이겨낸다는 내용으로 해석하는게 바른 해석입니다. 그리고, 지구가 뒤엎어지고 별들이 쏟아지는 환난도 물리적인 해석이 아니라, 영적 환난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별들이 떨어진다는 것은, 바벨론우상에 속한 짐승의 군대(음녀교회)의 영광이 추락하는 영적 환난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찌되었든지, 반석이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믿지않고 계명들을 지키지않는 부도덕하고 신앙없이 살아서 헛된 속임수의 어리석음이라는 바람을 상속한다는 예언의 말씀이고, 우리 성도들은 이 말씀을 교훈으로 삼아서 어리석게 모래성을 쌓지말고, 지혜롭게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 반석으로 믿고 거기에 영적 집을 지어야 합니다. 즉 신앙심이 자라가면서 영적 집으로서 철근을 골격으로 시멘트와 벽돌을 살로 지어져갑니다.
둘째, 어리석은 자는 마음이 지혜로운 자의 종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세상은 경제력과 군사력으로 지배된다고 하지만 사실 근본적으로는 지혜의 힘으로 통치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을 보십시오. 그들이 경제로 세상을 정복하려 한다지만, 그런 경제능력도 사실은 '교육'의 힘입니다. 유대인들의 교육열은 유명합니다. 특히, 경제관념에 대해 이런말도 있습니다. 물고기를 잡아주지말고 물고기를 잡는방법을 가르치라고 말입니다. 즉 근본적인 자본은 물질이나 재물이 아니라, 그 물질을 획득하고 창조할 수 있는 '지혜'를 교훈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읽는 잠언말씀도 그러한 '지혜'의 유익함에 대하여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또 설명하고 비유합니다. 그리고, 그 지혜는 주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분의 계명들을 지키는 데서 얻어진다고 거듭 설명합니다. 특히, 신약시대에 창조주(하나님)이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들로 오셨으므로, 그분을 믿고 계명들을 지키면 위로자(보혜사)성령을 선물로 받아 은혜와 진리를 누리며 지혜와 영생(절대불멸)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유대교 신자들보다 기독교신자들이 지혜로운 것은,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근원적인 지혜를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지혜와 지식으로 유대인들을 교육하고 특히 경제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하지만,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물은 사실은 그리스도의 신비안에 다 들어있다고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골로새서 2장 1-4절에, 내가 너희와 라오디케아에 있는 사람들과 또한 나의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많은 사람을 위하여 얼마나 큰 갈등을 가지고 있는지 너희가 알기 원하노니 이는 그들의 마음이 위로를 받고 사랑으로 엮어져서 완전한 이해의 모든 풍요함에 이르러 하나님과 아버지와 그리스도의 신비의 지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그의 안에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내가 이것을 말하는 것은 어떤 사람도 현혹하는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라고 기록한 바와 같습니다. 그래서 가장 지혜로운 성도들은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믿어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며 영생과 기쁨과 은혜를 누리는 성도들인 것입니다.
이제 오늘의 말씀을 요약하고자 합니다. 자기 집을 어지럽혀지지 않으려면, 튼튼한 기반위에 집을 지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지극히 튼튼한 기초반석이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그리고 올바르게 잘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28장 16절에, 그러므로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시온에 한 돌을 기초로 두었나니 시험받은 돌이요 귀한 모퉁잇돌이며 단단한 기초라. 믿는 자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라. 라고 하였는데, 놀랍게는 그 귀한 기초반석을 '믿는 자'는 다급하지 아니하리라 하여, '믿음의 대상'인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한 환상계시임을 재조명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시온(이스라엘 수도)에 한 돌(반석)을 기초로 둔 그 귀한 모퉁잇돌 단련될 단단한 기초반석으로서, 또다시 놀랍게도 신약성경에도 이러한 이사야 말씀이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한 말씀임을 사도 베드로가 분명하게 설명합니다. 베드로전서 2장 4-8절에, 사람들로부터는 정녕 버림받았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받은 귀중한 산 돌이신 그 분께 나아와서 너희도 산 돌들로서 영적인 집으로 지어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영적인 제물들을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느니라. 그러므로 성경에도 이런 말씀이 있으니 "보라, 내가 택한 귀중한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사람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고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그가 귀중하나 불순종하는 자들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 실족하게 하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느니라고 하였으니 곧 불순종함으로 말씀에 실족하는 자들에게니라. 그들은 또한 그렇게 되기로 정해진 것이라. 라고 말씀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세속적 죄악이라는 모래를 기반으로한 바벨론성인 모래성(음녀교회)을 쌓아 헛된 바람을 상속받지말고, 반석위에 새 예루살렘 성(처녀교회)을 지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영혼구원으로 지혜와 절대불멸불노불사의 영원무궁생명과 천국상속유업까지 풍성하게 주님의 축복받는 저와 성도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오늘 잠언 말씀의 비유를 이해하는데 도움되는 천국복음 비유(마7:24-27)
마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현명한 사람과 같아서
마7:25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며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쳐도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집이 반석 위에 세워졌음이요
마7: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않는 자는 누구나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으리니
마7:27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며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치면 무너지되 그 무너짐이 극심하리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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