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이나 인물을 지칭하는 단어는 고유한 뜻을 함축하고 있다. 즉, 예를들면 자동차를 꽃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각 단어의 의미는 기존에 정의한 사전적인 의미를 따른다. 일종의 공동약속이기도 한 것이다. 물론, 사전적인 의미는 변하면서 진보될 수 있고 새롭게 바뀔수도 있다. 하지만 그 '어원'(단어 의미의 기원)은 불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원에서 파생된 다양한 의미는 때때로 이 블로그 카테고리 '언어공학' 지식의 아이디어 창작에도 일부 응용되어 '다의어'에 대한 의미와 개념을 재고하게 한다.)
언어학적 관점에서 볼때 과학보다 상위학문은 '철학' 이라고 볼 수 있다. 과학은 연구와 탐구로 답을 찾아내어 증명하는 학문이고 완성해가는 과정이라면, 철학은 (딱히 정해진) 답이 없다. 즉, 여기서 답이 없다는 의미는 정답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일뿐 여러가지 해답이 선택지로 제시되어 다양한 결론이 도출될 수 있다. 마치 불교의 도(道)에 대한 선문답식 개념과 유사하여 길을 이야기하지만 길은 없다고 말하는 것(내가 지나다니는 곳이 곧 길이라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한다.)과 비교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불변의 확고한 진리는,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 라고 히브리서 13장 8절은 증언(말씀)하고 있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는 언어 라는 의미로도 쓰이는 이름인 로고스(Logos) 즉, 말씀(요1:1-3)이신 하나님(요일5:20)이시다. 그런데, 그 말씀이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언어 자체를 의미한다기 보다는, 언어의 근원인 '지혜' 라는 개념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접근에 더 수월하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장 24절에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요 권능' 이라고 말하면서, 그리스철학의 지혜나 기적과 이적의 권능을 초월하시는 분 즉,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근원자(지혜,지성, 진리의 빛)이심을 계시하였다. 즉 지혜(지성) 그 자체이신 주님의 말(언어)의 능력으로 천지와 만물이 창조되었고, 우리 인간들도 말과 말들이 모여서 제품을 발명 및 생산하고 도덕과 법치의 질서를 세운다고 잠언 8장은 계시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이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창조주)를 믿는다는 것은 곧 말씀을 믿는것이며, 말씀을 믿는다는 것은 말씀을 존귀하게 간직해 지킨다는 것이며, 지킨다는 것은 곧 계명인 말씀을 순종하여 실천하는 행함을 의미한다. 정리하자면, 말씀이란 법이고 계명이고 책망을 의미한다. 잠언 6장 23절에서, 간음과 우상숭배로 미혹하는 거짓여선지자 이세벨의 이단교리로부터 성도들의 영혼을 지키고 또 살리는 영생의 말씀은 계명이고 법이고 책망임을 계시한다.
잠6:20 내 아들아, 네 아버지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머니의 법을 버리지 말라.
잠6:21 그것들을 계속해서 네 마음에 묶어 두고, 네 목에 걸라.
잠6:22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잠들 때에 너를 지켜 주고,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
잠6:23 이는 계명은 등불이 되고 법은 빛이 되며 훈계의 책망은 생명의 길이 되어
잠6:24 너를 악한 여자로부터, 타국 여인의 아첨하는 혀로부터 지키기 때문이니라.
잠6:25 그녀의 아름다움을 좇아 네 마음에 정욕을 품지 말며, 그녀가 자기 눈꺼풀로 너를 붙잡지 못하게 하라.
잠6:26 이는 음탕한 여자로 인하여 남자에게 한 조각 빵만 남게 됨이며, 간음하는 여자는 귀중한 생명을 사냥할 것임이라.
그래서 성경에 기록된 영생의 말씀들이 곧 '복음'이며, 이에 순종하면 절대불멸 절대무한영생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특히, 요한복음에 자세히 설명되어있으며, 요한계시록 예언의 말씀에도 성도들이 인내하여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고 예수믿음을 지키면 육체의 탐욕이 십자가복음으로 죽어서 안식에 들어가므로 선한 행실이 뒤따른다고 하였다.(계14:12-13) 그리고, 요한계시록의 장르는 예언서로 분류되지만, 한편으로는 시문학서라는 장르이기도 하다. 왜냐면, 은밀하게 감춰진 비유와 상징으로서 문학적 요소가 있고, 질서와 체계가 잡힌 시적인 구조로 기록된 요한의 환상계시 예언서이기 때문이다.
잘 창작된 글은 질서와 체계가 잡힌 불변의 구조를 가진다.(절대불변은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러하시다고 히브리서 13장 8절에서 가르치고 있다.) 특히, 운문학 시인의 명장 다윗왕의 시편이 그러하다. 시편중 가장 긴 119장은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대로 8행시를 22번 반복하여 감미롭게 표현한 시편이다. 다윗은 음악가였고 용사였으며 정치가였고, 시인이었다.(삼상16:18) 이렇게 재질과 권능이 탁월한 다윗왕의 으뜸 재주는 시편을 창작하는 재주이다. 다시말해서 음악연주나 전쟁이나 통치는, 때에 따라 혹은 직업적으로 행하는 일이지만, 시편을 창작하는 일은 일상에서도 언제든지 창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이와 펜만 있으면(현대적으로는 노트북 컴퓨터와 워드프로세서 s/w와 전기 동력 등만 있으면) 얼마든지 집이든 지하철 내에서든 휴양지 에서든 자유롭게 시편 창작이 가능하다. 시편 119장은 운(라임)이 적용되어 훌륭한 질서와 체계가 잡힌 바 있다. 그리고, 176절로 구성되어 있는데, 8절씩 22단락으로 나뉜다. 22가지 이야기 모두 요한계시록 7교회 편지 내용중 7가지 이야기가 서로 비슷하게 겹치는 것처럼 시편 119장의 22파트의 내용중 22가지 이야기도 서로 대동소이하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7교회 편지의 문맥의 성향을 이해한다면, 시편 119장도 큰 틀에서보면 같은내용이 반복되는 문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며, 하나님의 성령의 영감(호흡)이 움직이는대로 기록된 말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경은 인간의 지혜나 사사로운 생각에 따라 쓴 것이 아닌 것이다. 인간이 쓴 예언은 빗나가지만, 성도들에게 임하신 성령께서 쓰신 예언들은 지금도 하나둘씩 성취되고 있기 때문이다. 베드로후서 말씀에 이에 대한 자세한 가르침이 있다.)
그리고 신 언어학(神/新 言語學)은 어제도 대략 소개했지만, 새 언어학이라는 의미와 신의 언어학(신학적인 언어학)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다. 즉, 차세대 언어학이기도 하고, 신학에 언어학을 융합시켜 언어학적 진리를 찾아가는 시도와 여정의 탐험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그래서 언어학의 새 지평을 열어가겠다는 의도가 담겨있다. 특히 요한복음 1장에서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요1:1-3)이신 하나님(요일5:20)이심을 증언한 성경진리는 '하나님'께서 가까운데서도 먼데서도 하늘에도 땅에도 무소부재하셔서 어디에나 계신 영(靈, the Spirit)이시고(요4:24), 또한 선하신 하나님께서 말씀을 선포하셔서 그 언어의 능력으로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천지와 만물이 그 말씀의 권능으로 인하여 유지되고 운영되고 발전됨을 의미한다. 이는 말(언어)에 권능이 있음을 의미하며,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말(言)의 힘으로 병자들을 치유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시며 음식이 필요한 제자들에게 빵과 생선을 부족함없이 먹이시기 위해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한꺼번에 먹이셨다. 언어는 그 자체로 현명하게 사용할때에 힘을 발휘한다. 옛속담에도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라고 하였다. 탈무드 명언중에는 "물고기를 잡아주지말고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라." 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언어의 기반인 지혜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탈무드 교육에 경제교육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상징하는 대표적 명언이기도 하다. (특히 유대인의 교육열은 현재까지 유대인들을 존속하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그렇다면, 유대인처럼 혹은 유대인의 지성을 넘어서기 위하여 우리나라에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가? 첫번째로 인성교육이다. 그리고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는 언어학문 중에 대표적인 책으로 '천자문'이 있다. 한문 1000 글자에 대한 가르침인 천자문으로 종교적 윤리적 문화적 인문학적 교육의 기초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다. 그리고 한문이란 어제도 설명했지만, 사물이나 그 현상에 대한 그림을 문자화한 것이어서 언어학적으로 그리고 인문윤리학적으로도 교육의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전반적 인문학 가르침에서 사자성어인 권선징악 홍익인간 등을 강조하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교훈을 주기도 하기때문에 한자는 중요한 언어이다. 아울러, 도덕윤리수업 철학수업과 사회과학(인문사회학) 수업 등등의 비중을 늘리는 일이다. 두번째로 암기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지성을 함양하는 교육이다. 창의성은 스스로 생각해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연구하여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이다. 이것은 토론과 의문(why?)과 그리고 다양한 정보조합 및 융합 등등의 색다른 배움과 여러분야의 영역을 넘나드는 탐구에서 생겨날 수 있다. 특히 이 블로그에 기록한 언어공학적 창의성중 많은 부분이 '넌센스적인 발상' 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외에 엉뚱한 상상과 재치있는 상식과 본능적 직관이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시도와 탐험들이 언어혁명을 일으킨다. 대한민국에 똑똑한 인재들이 많으므로, 이것은 개인의 혁명이 아니라, 국민혁명 더 나아가 국가혁명 심지어 세계적인 신(新) 르네상스 혁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언어는 일종의 기호이자 싸인(Sign) 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그 구조상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스프링(Spring)이라는 단어는 용수철 이라는 뜻과 화창한 계절의 상징인 봄이라는 뜻도 가진 다의어이다. 이 2가지 의미는 서로 연관성을 가지고있다. 겨울이라는 추운 계절동안 응축되고 억눌렸던 따뜻한 기운이 용수철처럼 솟아오른다는 의미의 계절로서 봄을 뜻한다면 두 가지 의미들이 서로 연관성이 아주없다고는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알파벳 I는 '나' 라는 의미로 쓰일 수 있지만, 이것을 기호화 시키면 '1'을 대체하는 문자로 쓰일수도 있다. 이는 I라는 문자가 1과 비슷한 문양을 지녔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제트기(a Jet Airplane)의 상징 'Z'(제트/지-)는 乙(새 을) 로도 대체할 수 있다. 그리고 숫자 '2'로도 대체 가능하다. 알파벳 O는 숫자 '0'을 대체하는 문자로 쓰일 수 있다. (영화 터미네이터2 주인공이 자신의 모델명인 사이버다인 모델 101을 발음할때 가운데 0을 제로[지로] 라고 발음하지 않고 '오'로 발음하는 것도 그런 의미와 관련이 있다.) 그리고 흥미롭게도 이러한 언어공학(언어과학)이 적용된 여자 아이돌 그룹의 예를들면, 아이즈원(IZ*ONE)이라는 그룹이다. 'IZ'는 멤버수 '12'를 상징적으로 기호화한 것이고, *ONE은 12멤버가 하나라는 의미의 작명이라고 인터넷 서핑중 본 기억이 있다. 가운데 별 기호는 멤버들이 아이돌 스타(*)임을 의미하는 기호(즉 12스타가 하나라는 의미의 아이즈원)로 봐도 무방할 듯 하다. 그리고 숫자 4는 동서남북 방위기호(소위, 4방)로도 쓰인다. 즉 동.서.남.북. 4방향의 상징이기도 하기에 '4'라는 숫자 디자인이 방위기호로 쓰일때 의미 자체가 공교롭게 여겨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알파벳 E는 한글 모음 'ㅌ' 과 비슷하고, 또한 알파벳 H는 한글모음 'ㅐ'와 비슷하다. 그리고 언어공학 카테고리에서 언급이 되었지만, 숫자 9를 좌측으로 뒤집으면 소문자 'e' 와 비슷하다. 그리고 숫자 1과 3을 가까이 붙이면 대문자 'B'와 비슷하다. 이 내용도 언어공학 카테고리에서 언급되었다.
즉, 기호학적으로는 구조상 비슷하지만 발음과 의미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그리고 이것들을 다른 문자와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더 다양한 단어와 기호문양이 가능하다. 그리고 언어는 시대가 변하면서 질서와 체계의 구조도 조금씩 변하기도 한다. 시대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거나, 새 단어가 만들어지기도 하며, 새로운 의미부여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두가지 이상의 단어가 조합되어 전혀다른 제3의 의미를 가지는 단어가 생기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특정 철자와 조합되면서 어떤 단어는 발음이 달라지기도 한다. 예를들어 시대를 뜻하는 age[에이지]라는 단어는 결혼을 뜻하는 marriage[매리지]라 하여 marri[매리]가 붙으면 age 발음이 '이지' 또는 marri에 [에이] 발음이 흡수융합되어 줄여서 '지'가 된다. 이는, 단어조합으로 인하여 단어의 앞뒤가 연결됨에 따라 자연스러운 발음변화이기도 하지만, 한국인에게는 영어 발음기호를 익히는데 어려움을 겪는 케이스의 한 예이기도 하다. marriage를 [매리에이지] 라고 발음하는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영어사전에 명시된 발음기호를 한국식으로 발음하면 [매리지]가 된다. (좀더 정확하게는 [매리쥐] 라고 발음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언어학적 관점에서 불변의 진리는 무엇일까? 답은 '언어'로서의 로고스는 변하지만, 창조자(조물주 예수 그리스도 = 하나님[요일5:20])로서의 로고스는 영원하다는 것(히13:8)이다.(시편 12장 6~7절 말씀에 의하면 성경말씀의 언어도 영원불변으로 보존된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요한복음 1장의 말씀(로고스)도 상징적 비유로서 하나님의 개념을 좀더 쉽게 표현하는 수단으로서의 이름이지, 말씀 즉 로고스보다 더 직접적으로 와닿는 뉘앙스의 하나님의 이름이란, '지혜', '빛' '명철' '영생' '힘' 등등이 더 적합하다. 특히, 잠언 8장 말씀의 '지혜'가 고린도전서 1장 24절에 기록된 하나님의 지혜이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적 이름의 의미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은, 성경을 많이 읽어본 성도들은 다수가 알고있는 진리일 것이다. 히브리서 13장 8절 말씀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라고 말이다. 어제도 오늘도 영원히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하나님의 말씀;[계19:13])를 증언하는 히브리서 저자이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1장 말씀에서도, 전에 죽으셨으나 사망권세 이기시고 영원무궁토록 살아서 존재하시어 지옥과 사망의 열쇠들을 가지셨다고 증언하심으로써, 악인들에게는 멸망의 증표요, 의인들에게는 절대불멸 영원무궁 영혼구원의 증표로서 이러한 확실한 축복의 복음을 우리 성도들이 듣고 신앙심을 끝까지 붙들면, 1000년왕국에 입성하고 그리고 그 이후에 절대불멸 영원천국의 축복까지 보상으로 받으므로, 서양문명및 언어의 근본인 '성경'(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 셀러)의 진리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순종하면 그것이 우리에게 축복과 구원과 절대불멸이 된다. 그리고, 킹제임스성경을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으로 수고하면서 성경번역본 개정판은 계속 출판되면서 언어적으로는 조금씩 개선이 되고있지만, 그 문맥의 보존은 영원히 변함이 없다. 시편 12장 6-7절 기록을 보면, 주 하나님께서 정제되어 단련을 거친 순결한 성경말씀을 영원토록 보존하신다고 언약으로 약속하셨다. 한가지 유감인것은 이토록 감미로운 언어와 쉬운 단어로 번역된 성경역본(KJV)을 놔두고 NIV성경 등을 한글로 굳이 어려운 구어체와 부정확한 마귀의 역본으로 번역한 '개역성경' 등이 개신교계 주류 성경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글킹제임스성경(흠정역)과 개역성경을 직접 번역비교해서 읽어보면, 당연히 킹제임스성경이 신학적으로도 언어학적으로도 더 우수한 번역이라는 것은, 초보신자들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언어의 근원은 결국 창조주이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하나님)께로부터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아니라고 말하는 목사님들이나 평신도들은 '개역성경'의 영향이 크다. 개역성경의 원역본은 초대교회 안디옥 역본(킹제임스성경)이 아닌, 가톨릭 바티칸 사본이라고 인터넷 서핑중에 읽은 기억이 있다. 성경을 기록하고 번역하는데 언어적 영감의 달란트는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으며, 성경을 우리말로 번역하는 일은 성경번역의 은사의 달란트를 따로 받은 기독교 사역자들이 맡아야 할 일이다. 그리고 그렇게 번역된 성경진리는 단순하게 언어적 문자의 한계에 매달리는 게 아니라, 히브리서 4장 12-13절 말씀대로 생명력을 가지고 활발히 강력하게 영혼육에 임하여 영혼을 거룩하게 변화시키고 진리의 광명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써의 사역자 역할을 감당하게 한다. 그러므로,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말씀을 지키는 즉 계명들을 행하는 성도들의 언어가 권능과 힘이 있으며 진리이다. 언어의 3요소인 소리(음성)과 뜻(의미)와 기호(문자)는 근본적으로 그 영향력의 근원인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나온다. 창세기 1장 3절의 빛이 있으라 라고 말씀하신 것은 음성이었고, 그 뜻은 빛이 있게하는 의미였으며, 또한 성경 창세기에 문자로 기록되어 창세역사 기록이 성경 '창세기'로 (시대흐름의 변화로 인하여 특권층만 읽을 수 있었던 성경이 보편적으로 보급화되어 그리 비싸지않은 값에 구입할 수 있게되므로) 우리 모든 평신도들의 손에 주어졌다. 실질적인 힘과 부요의 근원이신 분께서 성도들에게 '말씀'을 주시니 복음전도자들이 힘을 얻어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언어학을 이론적으로 전문적인 학습을 하는것도 좋지만, 언어학의 핵심은 '질서와 체계가 잡힌 불변의 언어구조적 진리'이다. 언어의 근원이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안에 영혼의 자유를 누리므로,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말씀하셨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내가 곧 길(道)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 "나(예수 그리스도)를 본 자는 아버지(창조주 하나님)도 보았거늘.." 이라고 진리의 복음을 전해주신 분이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요한복음(저자는 사도요한으로 익히 알려져있다.)은 말씀한다. 그리고 3대 요소중 '소리'를 기반으로 여러가지 뜻(의미)이있고 그것을 그림이나 문자로 표현한 것이 '기호'이다. 그리고 언어를 어떻게 조합 및 융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어휘와 문장이 파생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언어창작의 다양한 변화(Variation)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의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언어의 이론은 변한다. 새로운 어휘가 처음엔 소수 계층만이 사용하다가 시대가 흐르면서 많은 민중들이 쓰는 보편적 단어가 된다. 예를들어, '연애' 라는 단어 역시 특정 계층위주로 쓰는 단어였는데, 이제는 이성교제하는 남녀 사이에서 누구나 흔하게 쓰는 보편적 언어가 되었다. 문법과 관련된 단어를 예로 들면, '수동태' 라는 단어로 직역한 것이 부자연스런 표기라고 하였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영문학 이론의 용어로 정착한 바 있다. 이렇게 언어의 이론적 변화는 갑자기 변한다기 보다는 점차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거쳐 시대에 적합하도록 정착이 된다. 이것이 언어적 발전과 결실을 맺은 언어가치의 산물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언어의 탐구는 직관력, 감성지수, 데이터베이스 활용, 참신한 상상 등등의 요소가 총동원될 수 있다. 특히, 구약 다니엘서에 예언대로 지식이 증가하고 왕래가 활발한 현대에는 언어사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언어 이론이 대세인데, 인공지능(AI - Artificial Intelligence)의 발달로 이미 시대흐름의 방향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기도 하다.
언어의 탐구는 언어의 뜻에 대한 본질과 의미를 탐구하는 것으로써 시대적 사명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언어 그 자체를 그 개념을 알기위한 작업이다. 그리고 언어에 대한 의미부여의 효용성과 그 가치의 경중 역시 연구해볼 가치가 있다. 어떤 의미부여가 되었느냐에 따라 언어의 워딩밸류도 그 레벨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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