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도마복음 23절.

가스펠 크리에이터 2023. 10. 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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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Jesus said, "I shall choose you, one out of a thousand, and two out of ten thousand, and they shall stand as a single one." 

예수가 말씀하시길, “나는 천 명 중에 한 명을 만 명 중에 두 명을 선택할 것이며 그들은 하나로 서 있을 것이다.” 

 

 

8 And he said, "The man is like a wise fisherman who cast his net into the sea and drew it up from the sea full of small fish. Among them the wise fisherman found a fine large fish. He threw all the small fish back into the sea and chose the large fish without difficulty. Whoever has ears to hear, let him hear."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그 사람은 그물을 바다에 던져 작은 물고기를 가득 잡아 올리는 지혜로운 어부 같도다. 지혜로운 어부는 그 가운데서 크고 좋은 물고기 한 마리를 찾아내어 나머지 작은 물고기들을 바다에 되던져 넣고 어려움 없이 그 큰 물고기를 선택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들은 들어라!" 



30 Jesus said, "Where there are three gods, they are gods. Where there are two or one, I am with him." 

예수께서 말씀하길, “신이 셋 있는 곳에 신이 있도다. 둘 또는 하나의 신이 있는 곳에 나는 그것과 함께 하노라.”

 

 

도마복음 23절 설교 시작합니다.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청함(부르심)받은 자들은 많으나 택함받은 자들은 적으니라." (마22:14) 라고 하였듯이 23절 말씀에서도 동일한 주님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1000명중 1명 그리고 10,000명중 2명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는, 조물주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성도들이 있어 그들을 단일하도록 거룩히 구별된 성도로 세우실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구약의 전능자 하나님께서 다윗왕을 특별히 사랑하셨듯이 현재 교회시대에도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있어 그들을 높이시고 세우시겠다는 의미의 말씀입니다. 나는 이말씀을 보고 천국복음 비유중, 바다에 그물을 던진 어부 비유가 생각났습니다. 마태복음 13장 47-50절 말씀에도 나오고 특히 도마복음에서는 8절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도마복음은 장/절의 구분이 없으므로 1장만 있고 총 114절로 구성되어 있음.) 즉, 다시말해 도마복음 8절은 영지(靈智)를 깨달은 소수만이 택함을 받는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도마복음은 깨달음이야말로 결코 죽음을 경험하지않음(불멸불사영원무궁의 삶)이라고 말하고 있기때문에 영지의 개념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독교에서는 단순하게 예수님을 믿고 입으로만 주여주여 하면 구원받는것으로 인식하겠지만, 사실 예수님의 사랑받고 택함(선택)받으려면 천국복음의 지식의 열쇠를 얻기위하여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서 숨겨진 의미가 무엇인지 거룩한 진주와 보화를 캐낼 수 있도록 힘써 신앙을 단련해야 하는것입니다. 그리하여 지식의 보물을 얻으면 세상적인 물질적인 부유함과 재물을 다 내려놓고 그리스도의 보화에 모든 베팅(올인)을 할테니 말입니다. 그리하여 무궁한 영원천국의 소망에 투자함으로서 절대불멸불사의 영원무궁토록 사는 영생과 천국유업을 얻음이 참된 복이자 결코 없어지지않는 영존하는 축복이 되는것입니다.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택함받은 성도들은 전부다 무궁한 영원천국복음에 가진 자본을 투자할 것입니다. 그리고 최소한 무궁영원천국을 보험처럼 생각하면서 천국복음을 잊지않고 기독교신앙에 정성과 공을 들여 비중있게 투자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투자를 할 사람들은 극소수입니다. 생명(무궁영생)으로 인도하는 문은 협소하고 좁아서 그리로 들어가는 성도들이 많지않다고 이미 예수님께서 공관복음서들에서 마7:13-14 등등에서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이름을 부르는 1000명중 1명을 택하시고 10,000명중 2명을 택하신다고 예언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천국복음의 가치는 발견하는 자들에게만 가치가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거룩한 진주를 개돼지에게 던져주지말라고 권고하시며 만약 그렇게 행하면 그들이 거룩한 진주를 짓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을까 염려하노라 말씀하시며 강한 어조로 책망하셨습니다. 즉, 사악한 자들에게 있어 천국복음은 가치가없으므로 경멸하여 한귀로 흘려버리고 포악하게 헐뜯고 비난하거나 공격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되기를, 마음이 교만하여 방종하며 거만하게 분노하며 탐욕이 끝이없는 자들을 개나 돼지 등 짐승으로 비유하며 꾸짖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은 주님의 택하심을 받을 수 없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어린아이같이 자기를 낮추고 온유하며 심성이 순수한 자들만이 천국을 소유할 수 있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어린아이들이 주님께로 오는것을 막지말라고 제자들을 꾸짖으시면서, "어린아이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 천국은 이런자들의 것이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운영하는 이 블로그에 프로필 이미지도 예수님께서 오히려 일반인 제자들보다 어린아이들을 더 사랑하시고 더 가까이심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내걸었습니다. 그리고 그 택함받은 어린아이들은 소수이며 그들은 하나로 서 있을것이라는 것은 구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성도들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말씀에도 한 목자(주 예수님)에 한 우리(양떼들의 공간)만 있으리라 하지않았습니까? 즉, 교회는 여러 지역의 교회들이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한 교회입니다. 요한계시록에도 어린양의 아내 라고 비유하였지 어린양의 아내들이라 하지않습니다. '아내'라 하여 단수로 기록되었으며, 이 교회는 이스라엘인들과 타국인들을 모두 포함한 그야말로 통합된 '영적 이스라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영적 이스라엘은 그리스도의 영적인 아내 즉 교회(공회/기독교모임)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택함을 받는 성도들이 소수인것은 그만큼 무궁영생을 갈망하며 찾아 들어가는 자들도 적고 찾으려해도 능히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입으로만 주여 주여한다해서 천국에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간다고 마태복음 7장은 말씀합니다. 즉, 천국복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천국복음은 천사들의 언어인 '비유와 상징'으로 기록되어 비밀스러운 환상의 계시가 기록된 생명의 말씀인데 비유의 흐름을 보면 첫째로 환상계시 안에 담겨진 단어속 의미를 알게함과 동시에 결국에는 성경에 기록된 복음을 읽고 듣고 순종하는 수고와 노력으로 힘써야 한다는 교훈도 주는것입니다. 씨 뿌리는 농부의 비유는 주님의 생명의 말씀(씨)가 마음밭(옥토)에 심겨지면 환난의 역경(두려움)과 재물의 속임수(탐욕)를 극복하고 인내심있게 순종함으로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다는 교훈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음밭의 상태가 옥토인 성도들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이번에 설교하는 도마복음 23절은 매우 극소수일 거라고 1%도 안된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이 상위 0.1%이내에 들기위하여 천국복음을 깨닫는데에 더욱 힘씀과 노력을 다하여 지식의 열쇠를 얻어야 합니다. 예수님시대에 종교지도자들은 이 지식의 열쇠를 대중들에게 감추고 자기들도 천국에 들어가지않고, 천국에 들어가려는 대중들도 못들어가게 막았다고 합니다. 성경책이라는 지식의 열쇠를 가지고도 종교지도자들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는것은 그들은 지식만 있지 지혜는 없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식의 씨앗은 옥토에 심겨야 뿌려진 지식의 껍질이 죽고 그 안의 생명이 싹으로 부활해 성장하고 결실하여 지혜의 열매로 수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식도 예언도 방언도 다 폐하지만 사랑은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고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 편지(서신)에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이고 사랑은 그리스도의 성품의 핵심이자 성령의 열매 9가지중 첫번째 열매로서 대표적 근본성품입니다. 그래서 율법의 완성인 이웃사랑의 계명을 실천하여 선을 행하면 결코 죽음을 경험하지 아니하고 무궁영원천국에 들어가 생명나무 열매를 먹는 복을 누릴 수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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