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도마복음 69절.

가스펠 크리에이터 2024. 2. 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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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Jesus said, "Blessed are they who have been persecuted within themselves. It is they who have truly come to know the father. Blessed are the hungry, for the belly of him who desires will be filled."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자신들 내면에서 박해받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진실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알게 된 사람들이니라. 배고픈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의 배고픔은 채워질 것이니라." 

 

 

도마69절은 결국 성도들의 내면에서 진리를 향한 투혼을 벌이며 갈망함으로 영혼의 박해를 받는 자들에게 복이 있다 하는 말씀입니다. 요한일서 말씀에 보면,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인생의 자랑)을 사랑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것들 안에는 아버지(절대불멸 영원무궁 하나님)의 사랑이 없다고 말하면서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헛된 것들에 소망두지않고 그리스도의 진리복음(생명)에 소망두며 내면(영혼)의 고난(박해)를 받는 성도들에게 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것에 대해 극도의 청렴과 금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돈이 필요하고 의식주와 관련된 물질도 생필품 등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미혼자들은 결혼도 해야합니다. 뿐만 아니라 적절한 권위와 명예도 추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물질욕과 색욕과 명예욕에 너무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다시말하자면 인간의 3대욕망이란 다들 공감하다시피, 돈 명예(권력) 섹스입니다. 이것들을 탐닉하지말고 오직 결코 죽지않음(절대불멸불사)에 소망을 두고 갈망하라는 것입니다. 이때 성도들의 내면(영혼)에서 박해(고난)를 받으며 진리의 성령받기를 추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선, 종교(개신교)인들은 목사설교에 너무 의존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성경을 직접 읽어야 하는데 이때 요한복음부터 읽어보면 좋습니다. 구약은 잠언부터 읽어보면 좋습니다. 그리고, 초보신앙인들도 구약은 잠언부터 신약은 요한복음부터 읽어가며 차근차근 성경읽는 범위를 넓히며 심지어 성경전체를 통독하도록 조금씩 노력하면 됩니다. 1년에 성경 하루 5장씩 시간내서 읽으면 성경 전체를 한번정도는 읽을 수 있습니다. (4복음서중에 가장 영적인 복음 가장 지식적인 복음이 요한복음이며, 분량도 그리길지 않습니다.)

 

진리에 대해 배고픈 자의 배고픔은 채워진다고 69절은 말씀하는데, 이는 요한복음에서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를 생명의 빵(떡)이라 한 비유에 따르면 곧 진리를 먹고마시려면 결국 우리 성도들이 할 일은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우리 성도들의 할일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영접하면 그것으로 우리할일은 다 한 것이고 그다음부터는 조금씩 자라가면 됩니다. 벧전2:1-3에, 그러므로 모든 악의와 모든 속임수와 위선과 시기와 온갖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기들로서 순수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 이는 너희가 그것으로 인하여 자라게 하려 함이니라. 그렇게 함으로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느니라. 라고 한 것처럼 말입니다. 즉, 그리스도의 진리를 먹고마시며 신앙의 성장으로 자라가라는 교훈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영혼의 양식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여 귀한 복음을 먹고마실 수 있습니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은 떡(빵)이요, 보혈은 포도주로 비유하면서, 그분 자체가 영혼의 양식이자 음식임을 비유하였습니다. 도마복음에서는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구절은 많지않으며 오히려 그분의 말씀을 깨달으라는 말씀이 많아서 불교적인 색채가 짙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말씀을 깨달으면 결코 죽지않는다는 절대불멸불사의 진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교책들 중에 반야심경 등의 교양서적은 한번쯤 읽어보면 도마복음의 성향을 이해하는데 좀더 넓은 혜안이 생길 것이고, 진리에 대한 스펙트럼을 성경에만 한정짓지않고 다른 교양서적에서도 배울만한 교훈을 찾으면서 이것을 오히려 성경을 좀더 심도있게 이해하고 불교서적 등으로 인해 넓은 배경지식을 참고하여 성경진리의 확신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뉴에이지 신봉자들과 기타 종교인들도 구약성경 잠언은 동서고금의 진리로 인정하기도 합니다.

 

즉, 도마복음과 성경은 감춰진 비밀의 말씀이 기록된 책입니다. 도마복음과 성경을 지도로 비유한다면, 감춰진 비밀의 말씀의 진리는 보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도를 잘 읽어서 보물을 찾아내 캐내는 것은 우리 성도들의 적극적인 갈망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리에 배고픈 자들은 진리를 찾아다니므로 결국 채워지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썩어없어질 양식은 육적인 자들에게나 필수적인 양식이고, 우리 성도들은 썩어없어질 양식인 돈이나 음식이나 이런것에 애착을 두지않고 오히려 영혼의 절대불멸불사의 축복을 주는 그리스도의 양식인 비밀복음에 소망을 두어 새 예루살렘 도성에 입성할 수 있습니다. 그 도성엔 절대불멸불사의 영생을 주는 생명나무 열매가 열리고 생명수의 강이 흐르므로,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켜서 행하면 입성가능합니다. 살인(폭력), 간음(불륜), 도둑질(절도, 착취), 거짓말(위증), 탐욕을 억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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