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They said to him, "Tell us who you are so that we may believe in you."
He said to them, "You read the face of the sky and of the earth, but you have not recognized the one who is before you, and you do not know how to read this moment."
제자들이 예수께 말하길, "저희가 당신을 믿을 수 있도록 당신이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길, "그대들은 하늘과 땅의 형세는 분간하면서 그대들 앞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지를 못하고 이 순간을 이해할 줄도 모르는구나."
13 Jesus said to his disciples, " Compare me to someone and tell me whom I am like." Simon Peter said to him, "You are like a righteous angel."
Matthew said to him, "You are like a wise philosopher." Thomas said to him, "Master, my mouth is wholly incapable of saying whom you are like."
Jesus said, "I am not your master. Because you have drunk, you have become intoxicated from the bubbling spring which I have measured out."
And he took him and withdrew and told him three things. When Thomas returned to his companions, they asked him, "What did Jesus say to you?"
Thomas said to them, "If I tell you one of the things which he told me, you will pick up stones and throw them at me; a fire will come out of the stones and burn you up."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나를 다른 것에 견주어서 내가 무엇과 같은지 말해보라."
시몬 베드로가 예수께 대답하길, "당신은 의로운 신의 사자(使者) 같나이다."
마태가 대답하길, "당신은 지혜로운 철학자 같나이다."
도마가 대답하길, "스승이시여, 저는 당신이 무엇과 같은지 제 입으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나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너 스승이 아니니라. 너는 취했고, 내가 측량하여 부여한 솟아나는 샘물로 네가 도취되었기 때문에 그러하느니라."
그리고 예수께서 도마를 데리고 물러나서는 그에게 세 가지를 말씀하셨다. 도마가 동료들에 돌아왔을 때에 그들이 '예수께서 그대에게 무엇을 말씀하셨는가요?'하고 물었다.
도마가 그들에게 말하길, "만약 그 분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을 그대들에게 하나라도 말한다면, 그대들은 돌을 집어 나를 치겠고 그러면 돌에서 불이 나와 그대들을 불살라버릴 것이오."
43 His disciples said to him, "Who are you, that you should say these things to us?"
"You do not realize who I am from what I say to you, but you have become like the Jews, for they (either) love the tree and hate its fruit (or) love the fruit and hate the tree."
제자들이 예수께 묻되, "우리에게 이러한 것들을 말씀하시는 당신은 누구시나이까?"
그대들은 내가 그대들에게 말해주는 것을 듣고도 내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도다. 그러나 그대들은 유대사람과 같아졌으니 이는 그들이 나무는 사랑하되 그 열매는 미워하거나 열매는 사랑하되 나무를 미워하기 때문이니라."
마16:3 또 아침에 하늘이 붉고 찌푸리면 '오늘은 날씨가 궂겠구나.' 하나니, 오 너희 위선자들아, 너희가 하늘의 현상은 분별할 줄 알면서도 시대의 표적들은 분별할 줄 모르느냐?
눅12:56 너희 위선자들아, 너희가 하늘과 땅의 현상은 분별할 줄 알면서 어찌하여 이 때는 분별하지 못하느냐?
골2:1 내가 너희와 라오디케아에 있는 사람들과 또한 나의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많은 사람을 위하여 얼마나 큰 갈등을 가지고 있는지 너희가 알기 원하노니
골2:2 이는 그들의 마음이 위로를 받고 사랑으로 엮어져서 완전한 이해의 모든 풍요함에 이르러 하나님과 아버지와 그리스도의 신비의 지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골2:3 그의 안에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골2:4 내가 이것을 말하는 것은 어떤 사람도 현혹하는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골2:5 내가 비록 육체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기뻐하며, 너희의 질서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믿음의 굳건함을 보노라.
골2:6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영접한 것같이 그 분 안에서 행하라.
골2:7 그 분 안에 뿌리를 내리고 세움을 받아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 안에서 확고히 되어 그 안에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2:8 아무도 너희를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노략질하지 못하도록 주의하라. 그것들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유치한 원리를 따른 것이며, 그리스도를 따른 것이 아니니라.
골2:9 그 분 안에는 신격의 모든 충만함이 몸의 형태로 거하시나니
골2:10 너희도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이신 그의 안에서 온전하게 되느니라.
골2:11 또한 너희가 그의 안에서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그리스도의 할례로 육신의 죄들의 몸을 벗어버린 것이라.
골2:12 너희가 침례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신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도 그와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골2:13 너희의 죄들과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살리셔서 우리의 모든 허물을 용서하셨으니
골2:14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한 손으로 쓴 법령을 지워 버리고, 또 그것을 그의 십자가에 못 박아 없애셨으며
골2:15 정사와 권세를 벗겨내어 그것들을 공개적으로 나타내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도마91절 설교 시작합니다. 그동안 도마복음 구절들은 '깨달음'을 강조하여 불교색채와 영지주의 색채가 짙었지만 이번 구절은 저희(제자들)가 당신(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당신이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라고 제자들이 요구합니다. 그러면서 천지의 형세는 분간하면서 그대들 앞에있는 사람(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이 누구인지 알지못하고 이 순간(불교에서 찰나는 영원과 비교대조되며 아주 다르면서도 아주 비슷한 의미를 암시합니다.)을 이해할줄 모른다고 훈계하셨습니다. 즉, 아무리 점성술이나 주역이나 오컬트나 마법이나 샤머니즘 기타 뉴에이지 등등을 공부해 천지 형세를 읽고 하늘의 때를 살핀다고 할지라도 영원한 생명이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요일5:20, 롬9:5)를 알지못하여 예수님믿음이 없다면 진정한 근원적인 지혜는 얻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1장에서 7교회에 나타나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옥과 사망의 열쇠들을 가지신 분이시며 전에 죽으셨으나 보라 내가 영원무궁토록(절대무한 무궁영생) 살아있노라 라고 말씀하심으로서 기독교 신앙의 창시자(히12:2)이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위엄과 영광을 밝히 드러내어 계시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계1:1)하여, 사실은 그리스도계시록(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록)이라고 칭해져야 하지만 저자가 요한 사도로 알려졌기때문에 요한계시록이라고 명명한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설교하는 도마복음 91절은 거의 유일하게 '믿음'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구절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도마복음이 영지주의복음서라고 단언할수는 없습니다. 다만, 도마복음은 진리를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식'과 '깨달음'에 포커스가 맞춰져있고, 반대로 성경은 '믿음'과 '계명들을 실천하는 순종'에 포커스가 맞춰야 있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성경과 도마복음을 둘다 읽는 것입니다. 균형잡힌 진리공부를 위해서입니다. 물론 성경 이외에도 읽어야 할 책들이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성경과 도마복음은 하늘과 땅과 만물을 창조하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기록한 책들이기에 읽고 깨달으며 계명들을 행하여 순종한다면 내세(미래세상)에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자들 앞에 서있으신 인자(사람의 아들)은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곧 하나님의 말씀(아들)으로서 곧 하나님이심을 계시하는 말씀을 오늘 91절에서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2장 서머나 교회 편지에 보면, 전에 죽었다가 지금 살아계신 이라 하여,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계시하였는데, 이는 1장 말씀에서 전에 죽었다가 영원무궁토록(절대무한 무궁영생) 살아있노라 라는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의미입니다. 지금 살아계신 이 라는 설명에서 그 지금은 '순간'을 의미하며 이 순간(지금)은 영원무궁 생명과 비교대조되며 또 한편으로는 불교에서 찰나의 순간과 영원은 서로 다른의미가 아닌 동일한 의미로도 해석하므로, 그 순간(모멘트)은 결국 '현재'(과거현재미래가 통합된 현재진행형)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잘믿어서 구타나 폭언이나 폭력을 행사하지않고 간통(간음)하지않고 도둑질하지않고 위증하지않고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않는 등의 계명들을 잘 지켜 행하면, 결코 죽지않는다는 의미가 됩니다. 결코 죽지않는다는 의미는 영원히 죽지않는다는 의미보다 완전한 절대영생의 의미입니다. 즉, 결코 죽지않음은 절대불멸불사를 의미합니다. 반면 영원히라는 의미는 절대적인 영생보다는 상대적으로 긴 장구한 기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원무궁토록 살아계심은 곧 절대불멸입니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려면 그분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과 도마복음을 읽고 깨달아야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창조자로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또 성경 요한복음은 말씀합니다. 요한복음 17장 3절에, 영생은 이것이니, 곧 사람들이 유일하시고 참 하나님이신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옵니다. 라는 환상계시가 있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이신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것이 곧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것이고 앎의 지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본자는 아버지(참 하나님)을 보았다고 주님께서 증언하신 이유는 그분께서는 말씀(로고스)이 육신이 되어 지상에 오신 성육신(聖肉身)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을 빵으로 비유하고 보혈을 포도주로 비유하여 말씀을 먹고마심으로 영생을 얻는다는 비유를 요한복음 4장 6장 등등에서 설명해주어 듣고 말씀(계명)을 지키는 성도들이 결코 죽지않음(절대불멸불사)의 절대무한 무궁영생을 얻는다고 말씀합니다. 가장 좋은 복은 절대무한 무궁영생의 낙원인 천국에 입성하는 복입니다. 조물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습니다.